2026.02.03(화)  |  문수희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서민 물가 안정과 농축수산물 수급 관리, 소비촉진, 생계안정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합니다. 특히 도내 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장바구니 물가조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결과를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합니다. 이 밖에 탐나는전 20% 적립과 전통시장 상품권 환급 등 소비 촉진 행사도 추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가을철 제주 웰니스 관광 15선 선정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가을철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제주 웰니스 관광 15선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 치유와 힐링.명상, 뷰티.스파 등 네가지의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김녕미로공원과 제주허브동산, 휴애리, 서귀포 치유의 숲, 월정리 제주밭담길, 선흘1리 동백동산 등입니다.
  • 2020.10.09(금)  |  양상현
KCTV News7
02:02
  • 추석 지나도 채소 ·과일값 '고공행진'
  • 추석이 지났지만 채솟값은 여전히 고공행진중입니다. 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와 태풍의 여파로 전국적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가격하락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소코너를 찾은 손님들이 가격표를 꼼꼼히 들여다봅니다. 껑충 뛴 채소 가격에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역대 가장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피해로 두달 전부터 크게 오른 채솟값. 추석이 지나면 떨어질 줄 알았던 가격이 아직도 그대롭니다. <허애자 / 서귀포시 성산읍> "무서워요. 값이 많이 비싸서. 추석 지나면 내릴 줄 알았는데 많이 안 내리네요." 3개짜리 배추 10kg의 가격은 3만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5배나 올랐습니다. 무는 1개에 3천750원으로 3배나 뛰었고, 고추 역시 2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시금치나 치커리 등의 일부 품목은 추석 이후 가격 조정이 됐지만 고객들이 주로 찾는 무와 배추 등의 가격이 떨어지지 않아 체감 물가는 더욱 높습니다. 과일 역시 마찬가지. 가을철 주요 품목인 배와 사과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이후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겨울용 채소와 과일이 수확되기 전까지 이같은 가격이 유지되거나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현진 / 00마트 농산물팀> "고객님들이 많이 찾는 상품들이 가격이 내려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조금 더 체감 물가는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가 좀 더 추워지기 전까지 당분간 가격이 비싸질 것으로 보입니다."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작황 피해로 당분간 물량확보와 가격하락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 최근 계속되는 고물가에 도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10.08(목)  |  김수연
KCTV News7
05:29
  • [포커스 취재수첩] 애물단지 '크루즈 인프라'... 활용은?
  • <오유진 앵커> 이번 카메라포커스에선 크루즈 산업의 위기, 그리고 쓸 모 없이 방치되는 대규모 인프라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취재기자와 더 깊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변미루 기자! 올해 제주에 들어온 크루즈가 한 대도 없다고요? <변미루 기자> 네. 올해 입항할 예정이었던 크루즈는 500대가 넘었는데요. 대부분 취소됐습니다. 그동안의 입항 추이를 보시면요. 중국인들이 쏟아져 들어오던 2016년 기항 횟수가 500회를 돌파하면서 황금기를 누렸습니다. 그런데 이듬해 사드 사태가 터지면서 중국발 크루즈가 끊겼죠. 이후 대만이나 월드와이드 선박들을 유치하긴 했지만 성과는 미미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 악재까지 겹치면서 사실상 맥이 끊겼는데요. 여행사나 가이드, 전세버스까지 관련 업계는 모두 초토화됐습니다. 버티다 못한 종사자들이 전업을 한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오유진 앵커> 크루즈 터미널 같은 기반 시설도 지은 지 얼마 안 됐는데, 관리는 되고 있습니까? <변미루 기자> 예. 제주항과 강정항 터미널 모두 2년에서 5년 정도 된 신축건물입니다. 예산만 1천억 원이 넘게 들었는데요. 제대로 써 보기도 전에 텅 빈 상태로 시간만 흐르고 있습니다. 입점하려던 면세점이나 선용품지원센터, 주민편의시설도 당연히 운영되지 않고 있고요. 필수적인 보안, 청소, 관리 인력 정도만 배치돼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건물이라는 게 쓰는 사람이 없으면 고장이나 노후화가 빨라질 수밖에 없는데요. 저희가 현장을 둘러볼 때도 시설이 녹슬고, 파손된 상태로 방치되는 모습이 눈에 띄어서 너무 아깝고 답답했습니다. <오유진 앵커> 시설 운영비도 적자로 돌아섰다고요? <변미루 기자> 네. 터미널 운영 수익을 보시면요. 2016년 10억 넘는 흑자가 발생했는데, 이듬해 마이너스로 돌아서 점점 적자 폭이 커지고 있죠? 3년간 33억 원 수준인데요. 올해는 더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유진 앵커> 적자만 떠안게 된 크루즈 인프라, 대책은 없습니까? <변미루 기자> 근본적으론 당연히 크루즈가 들어와야 하는데, 문제는 그때까집니다. 사실 코로나가 종식돼도 여러 국제적, 외교적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운항이 바로 재개된다는 보장이 없거든요. 그런 점에서 다른 지역의 활용 방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우리와 처지가 비슷한 인천항이나 부산항의 경우 이렇게 놀고 있는 공간을 한시적으로나마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먼저 인천항만공사는 비어있던 크루즈 부두를 민간에 일부 개방하고, 자동차 운반선의 정박지도 제공하기도 했고요. 부산항만공사는 주차장 부지를 드라이브스루 행사장으로 빌려주고 있습니다. 또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한 임시 자동차 극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당장 코로나 때문에 한계는 있지만, 막대한 공공 재원이 들어간 시설인 만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내어준다는 취집니다. 우리도 문을 닫고 크루즈가 오기만 기다리기 보단, 한시적으로나마 건물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2020.10.08(목)  |  변미루
KCTV News7
00:45
  • 한글날 연휴 관광객 10만명, 오늘 오후부터 '북적'
  • 내일부터 이어지는 한글날 연휴를 앞두고 제주국제공항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번 연휴기간 대략 10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하루만 3만 6천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주 추석 연휴기간 제주를 방문한 1일 평균 관광객 규모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제주도는 입도객 가운데 37.5도 이상의 발열 증상자의 경우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는 등 특별입도절차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오는 11일까지 도내 호텔과 콘도, 야영장, 펜션 등 600여 곳에 대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검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 2020.10.08(목)  |  양상현
KCTV News7
00:27
  • 제주항공, 오늘 제주-군산 노선 신규 취항
  • 제주항공이 오늘(8일) 제주와 군선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발 군산행은 오전 9시 30분과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매일 2회 운항합니다. 이번 제주-군산노선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8개의 제주행 노선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제주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2020.10.08(목)  |  최형석
KCTV News7
01:55
  • [영농정보] 극조생 순조로운 시작…문제는 '비상품'
  • 올해산 극조생 감귤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출하 초기 비교적 좋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벌써부터 극성을 부리고 있는 비상품의 출하입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제주시 조천읍의 감귤밭입니다. 초가을 햇볕에 감귤이 노랗게 익었습니다. 본격적인 극조생 수확기를 맞아 그 어느때 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농민들. 올 여름 궂은 날씨로 마음을 졸였지만 생육 상태가 양호해 기대도 큽니다. <채영운 / 감귤 재배 농가> "(감귤이) 올라가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어떤지가 가장 중요하니까... 당도가 그런대로 괜찮아서 (가격이) 괜찮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극조생 감귤. 출하 초반 가격은 5킬로그램에 1만원을 웃돌면서 지난해보다 1천원 가까이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8브릭스가 상품 기준인데 당도도 9브릭스를 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다른 지역 과일 생육 상태가 좋지 않은 탓에 감귤을 찾는 소비자도 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 농민들의 비상품 감귤 유통 행위가 잇따르고 있어 가격 형성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 상황. 올해만 7만 5천 톤이 넘는 비상품 감귤이 적발됐습니다. <양창희 / 제주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장> "예전에는 일찍 수확해서 출하하면 가격을 좋게 받았던 때가 있어요. 요즘은 시장에서 품질 위주로 가격을 매기기 때문에 일찍 수확했다고 가격이 좋게 나오지 않습니다. 충분히 익히고 나서 출하를 하면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극조생 감귤의 품질과 맛이 앞으로 조생감귤과 만감류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농민들의 철처한 선별 출하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10.08(목)  |  문수희
KCTV News7
05:10
  • [카메라포커스] 기약 없는 크루즈…인프라는 애물단지 전락
  • <변미루 기자> "한때 황금 알을 낳을 거라던 크루즈 산업이 고사 위깁니다. 지난 3년 동안 사드 사태로 어려움을 겪다 이제 코로나로 완전히 멈춰버렸는데요.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은 크루즈 인프라도 애물단지가 됐습니다. 그 현장을 둘러보겠습니다." 지난 2015년 예산 400억 원을 들여 지은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중국인이 쏟아져 들어오던 2016년 크루즈 관광객이 120만 명에 달하면서 북적였지만 이듬해 사드 사태가 터지면서 이용객이 급감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올해는 단 한 척의 배도 들어오지 않았고 텅 빈 상태로 시간만 흐르고 있습니다. <임영철 / 제주크루즈산업협회장> "아시아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많은 관계 사업자들이 지금 진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99억 원을 투자한 면세점 건물도 비어있습니다. <변미루 기자> "여기는 3년 전 짓고 한 번도 활용하지 못한 건물인데요. 저쪽에 보시면 입국장을 만드는 공사가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업이 끝나더라도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을지는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크루즈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던 제주관광공사는 더 이상 운항 재개에 대한 보장이 없다며 사업을 포기하고 제주도에 매입을 요청한 상탭니다. 결국 제주도가 일부 관리권 매입을 추진하면서 혈세 낭비라는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크루즈가 활발하게 드나들던 부두는 일부 관공선들만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다른 선석이 모두 포화인 탓에 여객선도 임시로 세우게 해달라는 선사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객선사 관계자> "(선석이 꽉 차서) 밖에 바닷가에 1~3시간 떠 있다가 다시 들어오는 것보다, 거기에 들어와서 여객이랑 뭐랑 다 하선하고 나면 도움이 되죠." 크루즈에 필요한 음식이나 물건을 대주는 선용품지원센터도 78억 원을 들여 지난해 준공했지만 가동도 못해봤습니다. 2년 전 문을 열자마자 개점휴업에 들어간 강정 크루즈 터미널. 600억 원 넘게 투입됐는데 아무런 성과 없이 꼬박꼬박 운영비만 나가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 "제 뒤로 보시는 입국장이 굳게 닫혀 있는데요. 강정 터미널은 문을 연지 2년이 지나도록 들어온 크루즈가 단 2척에 불과합니다." 드나드는 사람이 없다보니 시설 관리에도 애를 먹습니다. <시설 관리자> "이용해 줘야 저희가 더 편하죠. 왜냐하면 이게 기계도 돌아가야 고장이 덜 나는 것이기 때문에."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던 공간도 장기간 비어있습니다. 크루즈가 들어오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까 기대했던 주민들은 아쉬움을 털어놓습니다. <강미선 / 지역 주민> "처음에는 크루즈가 들어오면 우리도 좀 상권도 살고 그럴까 했는데..." <고대흥 / 지역 상인> "사실은 이렇게 계속 놔둘 수는 없는 거고... 하루에 크루즈가 2~3대씩은 들어와야." 크루즈 터미널 운영으로 발생하던 수익은 지난 2017년 마이너스로 돌아선 이후 지금까지 30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제주뿐 아니라 다른 지역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지만, 한 가지 주목할 점이 있습니다. 무의미하게 놀고 있는 공간을 한시적으로나마 활용하고 방치로 인한 시설 노후화를 줄이기 위해 자구책을 찾고 있다는 겁니다. 인천항만공사는 텅 빈 크루즈 부두를 일부 개방하고 자동차 운반선의 정박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의 경우 부두는 여객선 수리 공간으로, 주차장 부지를 드라이브스루 행사장으로 임대해주고 있습니다. 또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한 임시 자동차 극장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장형탁 / 부산항만공사 항만산업부장> "공공의 재원이 많이 들어간 부두 시설과 인프라들을 지역 사회와 시민, 국민들의 요구에 따라 탄력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해서 공공의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활용되게끔." 반면 제주도는 언제 크루즈가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다른 활용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기우 / 제주도 해양산업과장> "전문시설을 다른 것으로 활용하는 것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해야 합니다. 선석이라는 게 특성상 한 번 여객선이나 화물선을 크루즈 선석으로 옮겨 놓는다면 다시 이걸 뺄 수가 없어요." 국제적 상황이나 외교 문제 같은 외부 리스크에 따른 충격이 큰 크루즈 산업. 언제 운항이 재개될지 여전히 안개 속인 가운데 대규모 크루즈 인프라들은 점점 세금만 잡아먹는 애물단지가 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 "오늘도 크루즈 부두는 텅 비어있습니다. 그저 운항이 재개되기만을 기다리기보단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게 뭔지 고민해야 할 때가 아닐까요? 카메라 포커습니다."
  • 2020.10.07(수)  |  변미루
KCTV News7
02:03
  • '청정 제주'…한글날 연휴 관광객 몰린다
  • 다가오는 한글날 연휴에도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제주관광공사가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인데, 무엇보다 코로나 청정 이미지가 큰 매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제주국제공항입니다. 평일인데도 제주를 찾은 사람들로 공항이 북적입니다. 가족 혹은 연인 끼리 가을 여행지로 제주를 선택한 겁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에 청정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이형우, 이정연 / 서울특별시 사당동> "여행을 계획했었는데 해외를 못가다보니까 제주도는 서울보다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어서... 이때까지 확진자 수도 가장 적고 안 나올 때도 있어서 제일 안전한 것 같아서 (제주를 선택했습니다.)" <백승관 / 부산광역시 사상구> "제주도가 더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온다고 해서 오히려 방역도 꼼꼼히 할 것이고 이런 곳이 더 안전할 것 같아서..." 다가오는 한글날 연휴를 포함해 다음달까지 가을시즌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다가오는 한글날 연휴에는 지난 추석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제주관광공사가 관광객 1천명을 대상으로 가을시즌 제주여행 계획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10월에 제주를 방문하겠다는 응답은 57.2% 10월 중에서도 한글날 연휴에 제주를 방문하겠다는 응답은 추석 연휴에 제주를 여행하겠다는 응답보다 많았습니다. 여행지로 제주를 선택한 이유는 청정한 자연환경이 다른 요인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과 비교해 제주도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도 제주를 찾는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내달까지 관광객들이 꾸준히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 만큼 방역 또한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10.06(화)  |  문수희
KCTV News7
02:26
  • 코로나 시대, 제주 관광 미래는?
  •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관광트렌드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소규모 관광 등 건강과 안전, 힐링의 요소들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이같은 변화에 발맞춰 미래 제주 관광을 어떻게 이끌어가야할지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세계 관광 수입은 최대 80%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관광산업이 이처럼 큰 타격을 입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달라진 형태의 관광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새로운 시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국내 여행으로 관광산업이 재편됐고, 청정과 안전 등을 테마로 하는 로컬 콘텐츠나 사람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소규모 비대면 관광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제주 관광산업에 대비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웰니스 관광에 주목했습니다. 관광을 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끌어들여 제주의 질적 관광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장태수 / 단국대학교 교수> "건강이라는 부분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시대가 된 겁니다. 제주도를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은 이 보석 같은 웰니스 자원들을 연계하면 많은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을 텐데…." 제주지역에서도 머체왓 숲길과 환상숲곶자왈 등의 웰니스 관광지가 선정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홍보와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정부에서도 웰니스 관광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나가고 있는 만큼 제주도 차원의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김향자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지금까지 웰니스가 치유와 보양쪽이었다면 이 부분들이 좀 더 개별적으로 음식과도 레저·스포츠와도 결합해서 다양한 형태의 관광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급격히 변화하는 코로나 시대에 미래 관광 먹거리를 찾기 위한 다양한 고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10.06(화)  |  김수연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