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부동석 제35대 제주도관광협회장 취임식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부동석 회장은 취임식에서
내년은 대외적으로 중국, 일본과의
외교적 마찰이 우려되는 시기라며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해
극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된 부 회장은
오는 2021년 2월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됩니다.
감귤의 대체 작목으로 육성되고 있는 제주산 레몬이
올해 처음 출하됐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도내 하나로마트에
올해산 레몬 첫 출하를 시작으로
이달 말부터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출하된 레몬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kg당 6천 원에 형성되고 있으며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5톤 증가한
13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산 레몬 가격이
수입산 상품보다 kg당 2천 원 가량 높지만
신선도와 안전성 면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농업기술원은 설명했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글로벌 인재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따른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은
제주도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생이나
부모 또는 본인이 제주출신으로
해외취업이나
비자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만 34살 이하의 미취업청년입니다.
선발된 인원에 대해서는
해외취업에 필요한 연수과정과
맞춤형 해외기업 일자리 매칭,
초기 준비비용.체재비 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받게 됩니다.
만성적인 적자에 허덕이던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이
결국 철수 수순을 밟습니다.
면세사업에 뛰어든 지 4년 만인데,
그동안 적자 규모만 150억 원에 이릅니다.
황금알을 낳는다던 면세점이
아까운 혈세만 낭비한채 철수하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가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의
철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원희룡 / 제주도지사>
"시내면세점이 당시 출범할 때 상황과 목표,
그리고 경쟁 환경을 이겨내지 못하고
사실상 좌초하게 되면서 (제주관광공사) 적자가 많이
쌓인 것입니다. 우리 도민들의 세금으로
계속 적자를 메꾸는 것은 감당하기 힘들다.
그래서 현재 철수를 전제로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신화역사공원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시내면세점은
사드 이후 관광객이 줄고
대기업 면세점에 밀리면서
적자 운영을 이어왔습니다.
지난 2016년 개점 이후
해마다 당기순손실이 40억 원을 넘겼고,
올해도 어김없이 25억 원의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그동안의 손실액만 150억 원 규모.
이러한 손실을 메우기 위해 내국인 면세점 운영 수익과
제주도의 재정 지원을 받아 근근이 버텨왔지만,
이제는 공사의 존립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공사는 지난 4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이렇다 할 해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공사 내부에서는
원 지사의 갑작스러운 발표에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깁니다.
공사 관계자는 아직 제주도로부터
철수 방침을 전달받은 적이 없다며
앞으로 논의를 거쳐 종합적인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관광 수입을 늘리고 역외 유출을 막겠다며
지방공기업 최초로 시작한 시내면세점.
하지만 4년 만에 힘없이 백기를 들면서
아까운 혈세만 낭비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감귤가격이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비상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자치경찰단 등과 함께 긴급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소비지 도매시장과
유사도매시장에서의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를 중점 단속합니다.
적발된 선과장에 대해서는
행정지원 제한과
품질검사원 해촉 등 각종 제재조치를 내리게 됩니다.
최근 도매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제주감귤은
5kg 한상자에
겨우 6천원 초반대에 머물고 있으며
이같은 가격대는
지난해보다 30%정도 하락한 것입니다.
제주항공이
제주를 비롯해 대구, 광주 등
지방에서 출발하는 노선에 대해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제주에서 출발하는 특가 항공권은
편도 최저 운임을 기준으로
후쿠오카 4만 5천원,
대만 가오슝 6만 7천원, 홍콩과 타이베이 7만원 대입니다.
탑승 기간은
오는 12월1일부터 3월29일까지로
항공권 예매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합니다.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가능합니다.
오늘 아침 7시 20분 쯤
제주시 도남동 보건소 사거리 인근 연삼로에서
3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하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를 비롯한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침 출근길 한시간 반 가량 교통 체증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면세점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제주지역 소매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제주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소매판매지수는 144.9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 상승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대형마트가 7.4% 줄었고,
전문 소매점은 4.8%,
면세점은 29.5%씩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중국인 보따리상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고용노동부가 내년부터 확대하는
주 52시간제에 대한 보완책을 발표했습니다.
당분간 계도기간을 둬 처벌을 유예하고
특별연장근로를 확대한다는 내용입니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던
APC, 즉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지만,
노동계는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내년 1월1일부터 확대 시행하는
주 52시간제 안착을 위한 보완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아직 대비하지 못한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처벌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이재갑 / 고용노동부 장관>
"현행 제도만으로는 도저히 해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300인 이상 기업에 대한 계도기간 부여 사례를 감안해
전체 50에서 299인 기업에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주52시간 적용를 제외하는
특별연장근로 기준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특별연장근로는
재난 수준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만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일시적인 업무량 급증 같은
경영상의 사유까지 포함됩니다.
<이재갑 / 고용노동부 장관>
"현장 의견을 들어보니 평상시에는
주52시간을 지킬 수 있으나, 일시적인 업무량 증가 등에는
대응이 어렵다는 호소가 많았습니다.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를 최대한 확대하겠습니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탄력근로제 확대 입법이 불투명한 가운데,
이대로 진척이 없을 경우
고용노동부가 시행규칙을 개정해
내년 초 특별연장근로제를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주52시간제로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됐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도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감귤 출하기에 물량이 집중되면
인력 부족과 유통비 상승이 불가피하다며
국회를 찾아 주52시간 대상에서 제외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노동계는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이번 정부의 발표를 규탄하고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하면서
주52시간제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거세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