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전국적으로 땅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제주만 하락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제주지역 지가변동률은
마이너스 0.44%로 땅값이 하락했습니다.
땅값이 하락한 지역은 전국에서 제주가 유일합니다.
한국감정원은
지역내 개발사업이 부진하고
제주 부동산시장이 고점을 찍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투자수요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회복세를 보이던 제주지역 주택 입주율이 다시 하락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입주경기실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 입주율은 62%로
전달보다 11%p 하락했습니다.
지난 8월에는 14개월만에 70% 선을 넘겼지만,
지난달 다시 60%대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인 겁니다.
한편, 이달 제주지역 입주경기지수 전망치는 60으로
강원과 충북,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낮았습니다.
제주지역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남성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여성장애인 취업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20.7%,
남성장애인이 5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여성장애인의 54.7%는
4인 미만 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월 평균 임금도 약 72만 원으로
남성의 208만 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은
여성장애인에게 직업은
자아존재감의 근거이자 삶의 활력소라며
취업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땅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제주만 내림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각종 개발사업 진행 부진 등으로
투자수요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지역 땅값이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제주지역 땅값은
지난해말 대비 0.44% 하락했습니다.
전국에서는 각종 개발호재들이 작용하며
평균 2.88%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전국 지가변동률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지역만 유일하게 땅값이 떨어졌습니다.
지가변동률이 본격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한건 시작한 건 지난 분기부텁니다.
상승폭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땅값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었는데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지가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겁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제주지역 내 개발사업 진행 상황이 부진하고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이 고점을 찍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투자수요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남유정 / 한국감정원 토지통계부장>
"제2공항 등 개발사업이 부진하면서 제주도의
부동산 시장이 최고점에 왔다는 인식이 만연한 것 같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토지 거래량 역시
지난해 같은기간대비 28%나 줄면서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종과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감소폭이 3번째로 컸습니다.
한때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던 제주지역 땅값 상승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제주 땅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돼지고기 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가격 할인 행사 등
소비촉진 대책들을 펼치고 있지만
떨어진 가격은 좀처럼 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시내 한 대형마트 축산코너.
일주일전만 해도 100g에 2천 600원하던 삽결살이
1950원까지 내려갔습니다.
지난주 할인행사때보다 가격을 더 낮춘겁니다.
도내 마트와 요식업체에 돼지고기를 공급하는
육가공공장도 돼지고기 가격 할인에 들어갔습니다.
<김수연 기자>
"돼지고기 소비가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 도매시장 돼지고기 평균 경매 가격은
오늘 (23일) 기준 kg당 4천 740원으로
한달 전보다 28% 하락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초기 공급이
일시 중단되면서 가격이 급등했었는데
지난 17일부터 가격이 kg당 4천원대로
급락하면서 하락세에 접어들었습니다.
관련업계는 돼지열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제주지역 역시 전국처럼 소비 위축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홍성한 / 제주양돈농협 경제사업본부장>
"최근 9월 17일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돼지고기 소비 침체가 치명적인 상황입니다.
소비 침체로 인해 가격까지…."
이에 따라 양돈농협에서는 이달말까지 할인 행사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무료급식 등을 통해 정체돼 있는 돼지고기 물량을 더 푼다는 계획입니다.
돼지열병으로 울상인 양돈농가들, 가격폭락 악재까지 잇따르며
한숨이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제주산 돼지고기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늘(23일) 기준
제주지역 돼지고기 평균 경락 가격은
1킬로그램에 4천 700원으로 지난주보다 500원 하락했습니다.
무엇보다
돼지열병에 대한 불안심리 때문에
소비 부진으로 이어지면서
이같은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제주양돈농협 등 관련업계에서
가격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소비촉진운동을 펼치고 있지만
가격회복은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제주를 찾는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이 올들어 크게 늘었습니다.
사드 이후 단체 인센티브 관광객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었는데요.
이같은 회복세를 계기로 제주 관광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천지연 폭포 산책길을 둘러봅니다.
단체 인센티브 관광을 온 중국 회사 직원들입니다.
<로훼밍 / 중국인 관광객>
"경치가 너무 좋고 사람도 좋습니다.
그리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
제주에 온 이 회사 직원들은 2천 800명.
사드 이후 이렇게 대규모 인센티브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건 처음입니다.
올들어 천명 이상의 대규모 단체 관광객이 벌써 3팀이나 왔는데
인센티브 관광시장이 사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중국 인센티브 관광단은 2016년 20개 팀, 5천 100여 명이 제주를 찾았지만,
사드 사태 이후 급격히 줄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12개팀이 제주를 찾으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원수는 9천 300명으로 사드 이전보다 많습니다.
관계자들은 현재 내년 인센티브 관광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조진훈 / 제주컨벤션뷰로 마케팅팀장>
"일단 인센티브 투어 문의나 견적을 받는 것 자체도
두려워했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문의를 주고 있고
연결되는 거 보면 아직까지 금한령이 다 풀렸다고
볼 순 없지만 인센티브 투어 시장은
어느 정도 문이 열렸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드 이후 4분의 수준으로 줄었던 전체 중국인 관광객 수도
올들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전문가들은
침체됐던 제주 관광이 점차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상품 규격이 낮지 않거나 당도가
떨어지는 비상품 감귤 출하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쟁과일인 사과와 배 등의 생산량 증가로
가격 하락 요인이 커지면서
비상품 감귤 유통을 막는데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시장에 유통되기 전에 적발된 감귤입니다.
당도가 규정치인 10브릭스를 밑돌고
크기도 상품 규격보다 크거나 작습니다.
제주도가 농협, 감귤출하연합회와 공동으로
지난 17일부터 사흘동안 전국 7개 주요 도매시장을 특별 단속한 결과
모두 16건에 2천675㎏ 상당의 비상품 감귤이 적발됐습니다.
제주도는 적발된 감귤 선과장에 대해 품질검사원 해촉 등 강력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비상품 유통행위는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변동근 / 제주도 감귤유통팀장>
"비상품 소과나 대과가 일부 출하되고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생산 농가나 유통인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을 중단하는 것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이 같은 비상품 감귤 유통은 감귤 가격 형성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근 전국 도매시장에서 제주 감귤의 평균 경락가격은
5킬로그램 한 상자당 7천9백원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8천492원보다 5백원 이상 떨어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감귤의 경쟁 과일인 사과나 배 등
다른 지방 과일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과일 소비도 부진해 가격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감귤유통 지도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이달 말부터 조생 감귤이 본격 출하를 앞두면서
비상품 감귤 유통을 얼마나 봉쇄하느냐가
감귤 가격 형성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이 15조 8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15조 8천 29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3% 증가했습니다.
전국 가계대출 증가율이 5.3% 오른 것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칩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 비중이 줄어들었지만
기타가계대출은
비은행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