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관광공사, 온라인 봄 여행 이벤트 진행
  •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5월 17일까지 봄 여행 이벤트를 마련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관광정보 공식사이트인 비짓제주와 SNS채널을 통해 테마 콘텐츠를 보고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벤트 당첨자 120명을 선정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이벤트를 통해 비짓제주에서 제주의 봄 꽃 명소와 축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19.03.18(월)  |  최형석
  • 제주 휘발유가 두달만에 1리터 1천400원대
  • 제주지역의 기름값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휘발유의 경우 두달만에 리터당 1천 4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둘째주 제주지역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1리터에 1천 408원으로 전주보다 29원 상승했습니다. 1월 둘째주부터 1천 300원대로 떨어진 이후 두달 만에 다시 1천 400원대로 올라선 것입니다. 제주지역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주유소는 서귀포시 토평동 지역으로 1천 370원입니다. 석유공사는 당분간 석유제품의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2019.03.17(일)  |  양상현
  • 성산읍 토지 외지인 소유 비율 높아
  •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 지역 토지 소유자의 40%가 외지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성산읍에 천 제곱미터 이상 땅을 소유한 토지주의 42.1%가 주민 등록상 도외 거주자였습니다. 도내 외지인 토지주 비율 26.6%와 비교해 16%포인트 가량 높았습니다. 특히 공항 예정부지에 포함된 고성과 난산, 온평리 등 5개 마을은 외지인 토지주 비율이 45.2%에 달했습니다.
  • 2019.03.16(토)  |  김용원
KCTV News7
02:26
  • 아파트 가격 5년 만 하락
  • 국토부가 공개한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평균 5.32%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제주지역은 5년 만에 하락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아파트입니다. 전용 54제곱미터의 호가가 4억5천만원대까지 치솟았지만 다음달 시공사 선정을 앞두면서 기대감에 매물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녹취 공인중개사 관계자 ] "4억5천만원에 사겠다는 사람이 줄을 섰어요. 육지에서도 더 많이 문의가 온다니까요!" 하지만 이 곳을 제외하면 대다수 아파트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제주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이 지난해와 비교해 2.49% 하락했습니다. 제주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떨어진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5년 만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억제 정책이 맞물려 매수세마져 실종되면서 급매물도 거래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터뷰 이민구 / 00부동산중개업소 대표] "몇천만원 떨어뜨려도 쉽게 나갈 수 없는 구조에요. 지금은 가격이 떨어져도 매수세가 없느니까 매도가만 더 떨어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요. " 전국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 하락은 불경기와 함께 제주로의 인구 유입 둔화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큰 변화가 없는 한 재건축이 추진되는 일부 아파트를 제외하면 당분간 아파트 가격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3.15(금)  |  이정훈
KCTV News7
05:34
  • [포커스 취재수첩] 늘어나는 실업자…고용 시장은 꽁꽁
  • 제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입니다. 이른 오전부터 상담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업무 창구는 바쁘게 돌아가고 가운데 의자는 순서를 기다리는 대기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대부분 일자리를 잃고 실업급여를 신청하러 온 사람들입니다. <인터뷰 : > " " ---C.G---------------------- 지난해 제주지역 실업급여 수급자는 1만 3천여 명. 3년 사이 3천명이나 늘었습니다. 실업급여 지급액은 3년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644억원입니다. ------C.G----------------- 이처럼 실업자는 계속 늘고 있지만, 제주 지역 고용시장은 여전히 꽁꽁 얼어붙어 있습니다. 제주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채용규모를 늘리겠다고 답한 기업은 17%에 그쳤습니다. 대부분 기업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답했고, 오히려 채용규모를 줄이겠다고 답한 기업은 21%에 달했습니다. 근로자와 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역시 심각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 기업 관리 과장> " "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다는 구직자와 사람 구하기가 가장 어렵다는 제주도내 기업들. 제주도가 올해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일자리 문제는 말처럼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3.15(금)  |  김수연
  • [포커스 취재수첩] 대담
  • 앵커> 실업 급여는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반면, 고용문제는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김수연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실업급여가 왜 이렇게 급격하게 늘어난 건가요? 1. 기자> 앞서 리포트에서도 보셨지만, 우선 신청자 자체가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지역 실업자 수가 1만명 정도 왔다갔다 하는데요. 3년 사이 실업급여 수급자가 3천명이 늘었다는 건 굉장히 큰 수칩니다. 그리고 1인당 지급되는 액수 자체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실업급여는 이렇게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산정이 되는데요. 그동안 최저임금이 많이 오르면서 지급액도 증가한 겁니다. 앵커>실업자가 이렇게 많이 늘어난다는 건 경기가 그만큼 안 좋다는 뜻이겠죠. 주로 어떤 산업분야에서 실업자들이 많았나요? 2. 기자>모든 분야에 걸쳐 실업자가 많은 편이었는데 특히, 최근 건설업이 불황을 겪으면서 일용직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당장 6개월 전보다 일이 반 이상 줄었다는 현장 직원들의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정부와 지자체에서 많은 대책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큰 효과를 내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어떤 반응인가요? 3. 기자>기업들 역시 인재채용과정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제주지역 업체들의 경우 대부분 중소업체들이기 때문에 직원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설문조사 내용을 한번 보실까요. 도내 기업에 채용 과정에 가장 큰 어려움이 뭐냐 이렇게 물었더니 핵심 인력을 확보하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두번째가 구직자가 원하는 임금이나 복지 수준을 맞춰주지 못한다는 점. 세번째가 직원을 채용해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일을 그만둔다는 점이었습니다. 앵커>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 이걸 해결할만한 방법들은 없는 건가요? 4. 기자>현장에서 조금씩 효과를 내는 제도들은 몇가지 있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같은 제도들인데요. 근로자가 적금에 가입하면 정부와 기업이 매달 일정금액을 지원해주는 건데 3년, 5년 이런식으로 장기 근무를 하는 조건으로 목돈을 만들어주는 겁니다. 실제 도내 한 중소기업 얘기를 들어봤더니 근로자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고요, 근로자들 역시 만족도가 아주 높은 편입니다. 앵커>효과는 있지만 역시 많은 예산이 든다는게 문제겠죠? 5. 기자>네 그렇습니다. 지금 정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는 대상이 청년들로 한정돼 있고, 제주도에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달부터 중장년층의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하긴 했는데요. 하지만, 예산이 한정돼 있어서 대상자가 혜택을 받은 사람은 한해 500명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무작정 규모를 늘리기도 어렵습니다. 이런 지원책들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적인 변화들이 함께 이뤄져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앵커>네, 더이상 일자리 문제에 혈세를 퍼붓는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효과적인 정책들이 더 많이 나와야 할 것 같네요. 김수연 기자 수고했습니다.
  • 2019.03.15(금)  |  김수연
  • 제주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 2.49% 하락
  • 올해 제주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작년에 비해 하락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안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지난해에 비해 2.49% 하락했습니다. 제주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하락한 것은 일시적으로 하락현상을 보였던 지난 2014년 이후 5년 만입니다. 국토부는 하락 요인으로 인구 유입 증가의 주춤과 지역 내 관광산업 둔화 등을 꼽았습니다.
  • 2019.03.15(금)  |  최형석
KCTV News7
02:19
  • [영농정보] 용천수로 냉난방
  • 하우스 주변에 흐르는 용천수를 활용해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하는 기술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농가에서는 기름 보일러나 에어컨을 사용할 때보다 에너지 비용을 최대 60%나 절감할 수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천혜향 나무에 하얀 꽃이 폈습니다. 보통 4월 중순 이후 꽃이 피는 것에 비하면 한달 가량 빠른 겁니다. 겨울부터 하우스 내부 온도를 25도 이상 유지한 것이 이유인데, 농가는 이에대한 난방비 부담은 거의 없었습니다. 용천수를 난방에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보시는 것 처럼 하우스 주변에 있는 용천수를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용천수는 일년 내내 13도에서 15도의 온도를 유지합니다. 펌프로 이 용천수의 온도를 빼앗아 비닐하우스 안으로 배출하고 용천수 온도를 다시 하우스 밖으로 내보냅니다. 이런 방법으로 하우스 안의 온도를 조절하게 됩니다. <인터뷰 : 허영길/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장> "원리..." 농가에서는 용천수를 냉난방에 활용하면 기름 보일러나 에어컨을 사용할 때 보다 최대 60% 가량 에너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 용천수의 온도를 빼앗는 과정에서 습기가 제거돼 습기로부터 생기는 각종 병해충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인터뷰 : 윤호경/ 천혜향 농가> "용천수 난방 사용해 봤는데 ~~게 좋다." 제주 지역에 분포된 용천수는 9백여개. 하루 평균 109만 9천 톤 가량의 용천수가 솟아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용천수 인근에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용천수 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19.03.15(금)  |  문수희
  • 실업급여 부당 수급 무더기 적발
  • 실업급여 부정 수급 사례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고용센터는 최근 실업급여를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한 70명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취업사실을 숨기거나 퇴직사유를 허위로 신고하는 경우, 사업주와 공모해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수급하는 사례 등입니다. 고용센터는 이들에 대해 실업급여는 물론 추가 징수금액으로 1억 2천여만원의 반환명령 처분을 내리고 수급액 100만원 이상이거나 사업자와 공모한 10명에 대해 형사고발조치했습니다.
  • 2019.03.14(목)  |  양상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