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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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오늘(23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맞서 고의숙 예비후보는 현 교육감의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견제에 나섰고, 송문석 예비후보는 단일화에 선을 그으며 정책 차별
이번 6.3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가 사실상 기존 8석에서 13석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거대 양당은 후보군 구성을 마무리하고 순번 결정 절차에 들어갔습니
일본에는 재일제주인 3세대 등 역사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4.3을 공부하는 특별한 모임이 있습니다. 해마다 위령제에 참석하고 서로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제주4.3을 미래세대로 전승하기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슐런 경기가 제주에서도 활발히 보급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인기뿐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8
  • 용담 어영공원 앞 해상서 선박 전복…60대 남성 구조
  • 제주 해상에서 석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6일) 낮 12시 10분 쯤 제주시 용담동 어영공원 앞 해상에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현장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를 구조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구조 당시 A씨는 탈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1.06(토) 15:20  |  이정훈
KCTV News7
00:31
  • 주말 총선 주자들 출판기념회 잇따라 개최
  • 22대 국회의원총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제주지역에서 유력 출마 후보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에 출마를 선언한 장동훈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오늘(6일) 오후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었습니다. 김승욱 전 국민의 힘 제주시 을 당협위원장이 오늘(6일) 오후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만덕기념관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었습니다.
  • 2024.01.06(토) 13:47  |  이정훈
  • 제주 자생식물 '황근' 화장품 원료로 개발
  • 제주 자생식물인 황근이 화장품 원료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주식회사 유씨엘은 최근 자생식물인 황근 세포주를 활용해 피부 건강에 효과가 있는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지난해 12월 공동 특허 출원된 상태로 화장품 원료 상용화를 위한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도 마쳤습니다. 한편 제주 자생식물인 황근은 수십년에 걸친 복원사업으로 지난해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에서 해제됐습니다.
  • 2024.01.06(토) 09:12  |  이정훈
KCTV News7
00:33
  • 1천3백여개 제주서 전지훈련...전년比 370여개팀 증가
  •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팀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제주에는천361개팀, 2만5천984명이 전지훈련을 진행하거나 예정에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72개팀, 3천30백여 명이 늘어난 겁니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수원FC가 전지훈련차 찾는 등 프로축구 9개 구단이 제주에서 동계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4.01.06(토) 09:07  |  이정훈
KCTV News7
00:44
  •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CG)
  • 다음은 저희 KCTV 제주방송을 통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분들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 서귀포시연합회에서 100만원을 저희 KCTV제주방송에 기탁해 주신 것을 비롯해 강민지 님 80만원, 현춘생 님께서 30만원 보내주셨습니다. 또 홍병옥 님 10만원, 김복희 님께서 5만원을 기탁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실 분은 전화 741 - 7716번으로 문의하거나 농협중앙회 또는 제주은행 계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2024.01.05(금) 15:47  |  양상현
KCTV News7
02:58
  • "아버지 돌아가셨어요" 알고보니 '스미싱'
  • 문자 메시지에 링크를 첨부해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스미싱 범죄가 다양한 수법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택배 배송조회 등을 가장했지만 최근에는 부고나 청첩장 등 경조사를 가장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 수법이 점차 교묘해지는 만큼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직장인 A가 받은 부고 문자메시지 한 통.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장례식장의 시간과 주소를 안내하는 링크가 첨부돼 있습니다. 평범한 부고 문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 등을 빼내는 스미싱 문자입니다. 다행히 링크를 누르지 않으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스미싱 문자 수신자 > "보니까 어젯밤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그러면서 장례식을 안내하는 듯한 링크랑 같이 보냈더라고요. 그래서 누군지 궁금해서 링크를 누를까 하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제가 안 눌렀거든요. 요즘 알고 보니까 이런 문자를 받는 분들이 주위에 되게 많다고. 보이스피싱이라고 하더라고요." 스미싱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전송된 문자에 있는 URL을 누르면 휴대전화에 악성 앱이 설치되고 이를 통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채거나 해당 휴대전화에 저장된 다른 번호로 또다시 스미싱 문자를 보내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택배 배송 등을 가장한 문자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부고 안내나 청첩장처럼 경조사를 가장한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전화 등이 아닌 일반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가 전송되면서 스미싱 문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이 SNS 카드뉴스 등을 통해 주의사항을 알리고, 은행에서도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를 전송하기도 하지만 스미싱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 간 제주에서 발생한 스미싱 범죄는 모두 2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는 번호로 문자가 오더라도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의심하고 누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이미 링크를 눌렀다면 곧바로 휴대전화를 비행기 모드로 전환해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또 평소 악성 앱을 탐지하는 경찰청 시티즌 코난 앱을 설치하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유재광)
  • 2024.01.05(금) 15:16  |  김경임
KCTV News7
00:51
  • 강정정수장 현대화사업 첫 삽…2026년 12월 완공
  • 1987년 이후 37년간 서귀포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해 온 강정정수장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정수장으로 새롭게 거듭납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강정정수장 현대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026년 12월까지 560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철거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최신 공법과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정수장을 건설하게 됩니다. 강정정수장은 하루 2만 5천톤의 수돗물을 생산해 서귀포시 동지역에 공급했으나 지난 2020년 10월과 이듬해 2월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고 기존 시설로는 제거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 2024.01.05(금) 15:07  |  양상현
  • 말다툼 벌이다 흉기 휘두른 30대 중국인 체포
  •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4) 새벽 제주시 연동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지인인 40대 동포를 다치게 한 30대 중국인 남성을 특수 상해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의자는 범행 직후 도주해 제주시내 한 호텔에서 신고 접수 10시간여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술을 마신 상태라 범행 이유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01.05(금) 14:41  |  김경임
KCTV News7
03:23
  • <신년기획> 기후위기 최전선 제주…탄소 감축 '절실'
  • 제주는 최근 몇십년 사이 기온이 크게 오르며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 놓였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 없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위험 시계는 더욱 빨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흰 테두리에 짙은 녹색의 산호가 암반에 붙어 있습니다. 호주나 사모아 일대에 분포하는 아열대종인 빛단풍돌산호입니다. 제주 대표 연산호종인 큰수지맨드라미의 성장을 방해하고 제주 토종 해조류인 감태 뿌리도 완전히 덮어버렸습니다. 난대성 해양생물인 담홍말미잘이 해송과 연산호에 기생하는 현상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표층 수온이 30도까지 오르고 평균 수온도 불과 10년 사이 4도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미 제주는 여름철 열대 기후로 접어들었고 끓어오르는 바다에서 아열대 돌산호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동시에 토종 연산호 군은 생존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습니다. <씽크:김태훈/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 선임연구원> "지금 수온 상승으로 인해 열대성 돌산호 밀도가 상당히 많이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피복성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기존 연산호 군락이나 감태 군락의 기저분을 절단합니다. 향후 열대성 돌산호류가 우점하는 생태계로 변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육상 역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 놓여 있습니다. 지난 30년 사이 제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20만 톤에서 410만 톤으로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화석연료 사용을 억제하지 않을 경우 제주 연평균 기온은 현재 16도에서 21세기 후반기에는 무려 5.8도나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현재 수준으로 탄소 배출이 지속될 경우 2천년대 말 제주는 폭염 일수가 지금보다 60일 가까이 늘어나고 온난 일수는 90일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강수량 총량은 큰 변화가 없지만 집중 호우나 상위 5%의 강한 비가 오는 날이 늘어나는 등 탄소 배출은 극단 적인 기상 현상과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씽크:변영화/국립기상과학원 기후변화예측연구팀장> "극한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태풍의 경우 우리가 과거에 겪어보지 못했던 정도의 강한 바람과 비를 가진 태풍이 실제로 올라올 확률들이 향후 탄소 배출에 따라서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는 측면도 많기 때문에... 앞으로 10년이 기후 위기대응의 마지노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씽크:강명균/제주도 환경정책과장> "2030년에 온실가스 발생량을 2018년 대비 약 40% 이상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그린 수소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운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제1차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인 가운데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대책 없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생태계 훼손과 재난 위기의 시계는 더욱 빨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이아민, 화면제공 녹색연합)
  • 2024.01.05(금) 14:36  |  김용원
KCTV News7
00:54
  • '공동돌봄.괴롭힘 금지' 의원 조례 재의 요구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의원 발의 조례에 대해 잇따라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이번에 재의를 요구한 조례는 지난달 본회의를 통과한 이경심 의원의 '제주도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와 김경미 의원의 '제주도 마을 공동돌봄 활성화 지원 조례' 등 2가지입니다. 오영훈 도정 들어 조례 재의 요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마을공동돌봄활성화 조례의 경우 마을의 경계설정이 모호하고 과도한 재정 추가 부담을 필요로 해 현실적으로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는 근로기준법 위임범위를 벗어나 법령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봤습니다. 재의요구가 이뤄진 조례는 도의회 본회의에서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재의결할 수 있습니다.
  • 2024.01.05(금) 13:54  |  양상현
KCTV News7
03:00
  • <신년기획> 제주관광, 회복 기대 속 우려
  • 지난해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이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줄어든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국제선 확대로 늘었습니다. 올해는 내외국인 관광시장 모두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천334만명. 1년 전과 비교해 3.9%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 관광객은 1천264만명으로 8.5% 감소했습니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71만명으로 8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지난해 내외국인 관광시장은 희비가 뚜렷하게 엇갈렸지만 올해는 모두 회복세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선 해외여행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제주를 찾는 내국인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옵니다. 다만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소비 위축은 여행을 비롯한 대외활동을 제약할 수 있습니다. 제주관광 만족도가 떨어진 점도 아킬레스건입니다. 지난 10월 한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이 실시한 올해 여름 휴가지 만족도 조사에선 부동의 1위였던 제주도가 부산·강원·전남 등에 밀려 4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먹거리와 쉴 거리 점수가 낮아졌고 물가와 상도의 평가가 전국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 김보형 / 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장> “2024년에는 국민들이 해외여행 욕구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고 경기 악화 등을 고려할 때 제주여행 수요는 항공, 선박 등 공급석 개선 여부에 따라 변수가 있지만 재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터널에서 벗어나 지난해 기지개를 켠 외국인 시장은 회복세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달 제주를 오가는 국제선은 6개국 16개 노선으로 운항횟수는 주당 148회입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계 운항스케줄인 7개국 26개 노선 주 181회 운항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 국제 크루즈가 200회 이상 기항할 예정으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관광 트렌드가 변하면서 내국인은 물론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여행객의 패턴도 바뀐 겁니다. 과거 단체 여행객 중심의 쇼핑 관광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체험 중심의 자유일정을 선호하면서 개별 관광을 겨냥한 상품 개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현학수 /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금년에는 개인 관광객 증가, 로컬 관광, 특별한 경험 추구 등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 대응함은 물론 제주 관광의 이미지 개선과 로컬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상품개발로 경쟁력을 높여 나감으로써…”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변화를 맞이한 관광산업. 제주관광이 생명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4.01.05(금) 13:51  |  김지우
KCTV News7
03:35
  • 신년기획>민선 8기 복지 정책 본격…체계 마련 과제
  • 저출산과 초고령화, 의료 복지 등 제주도가 직면한 보건복지분야 문제가 적지 않습니다. 오영훈 도정표 복지정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행되는데, 정착까지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년기획, 오늘은 보건복지분야를 짚어봤습니다. 문수희 기자입니다. 올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제주도는 복지 예산 만큼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자신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건 오영훈 지사의 대표 복지 공약인 아동건강체험활동비와 통합돌봄 분야입니다. 우선 시행 전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던 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올해부터 확대하되 지급대상은 선별적으로 이뤄집니다. 8살에서 12살 이하 초등학생까지로 확대한 가운데 중위소득 120% 이하까지만 한 달에 5만 원을 지급합니다. 제주도는 교육청의 협조를 통해 각 가정에 홍보를 진행할 계획인데 소득 기준을 증명해야 하는 만큼 전보다 절차가 복잡해졌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하면서 대상자 선정 오류와 이에 따른 예산 불용 문제도 있었던 만큼 이를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정순 /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육청소년과장> “작년 연말부터 현수막이나 읍면동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습니다. 다음주 수요일부터 신청받고 있기 때문에 해당 도민께서는 관할 읍면동으로 가서 신청하면 되겠습니다. ”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상황에 따른 맞춤형 돌봄 정책인 제주 가치 통합 돌봄도 올해부터 확대됩니다. 자격 기준 등으로 기존 돌봄 정책 대상자에서 제외됐던 도민들에게도 가사와 식사지원, 방문 목욕이 지원되며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상황에서 필요한 도민들에게 관련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인터뷰 : 이혜란 /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장> “올 한 해 동안 도민(돌봄)욕구나 만족도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지침 개정을 통해 더 꼼꼼하게 해서 더 많은 도민들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만 제도가 안착 되기 위해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우선 복지 행정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통합돌봄까지 시행되며 현장에서 애로사항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인력 문제는 결국 서비스 질과도 연결되는 만큼 전담 조직과 추가 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각각 운영되는 돌봄 정책의 우선순위를 잘 설정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은영 /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 "대부분의 서비스 제공 기관이 동 지역에 몰려있어서 읍면지역에 서비스 제공 기관이 의뢰를 받고 돌봄 인력을 파견할 때 원거리로 인한 불편함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의사 채용 문제로 난항을 겪었던 민관협력의원 개원은 결국 해를 넘겼고 상반기 중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 차례 고배를 마신 상급종합병원은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복지부가 올해 용역을 통해 권역 분리를 재검토할 계획인만큼 제주도의 보다 적극적인 논리 개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클로징 : 문수희 > 본격적인 오영훈 표 복지 정책이 시작되는 올 한해. 제주 실정에 맞는 촘촘한 복지가 실현될지 올해 제주도에 주어진 큰 과제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 2024.01.05(금) 13:45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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