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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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오늘(23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맞서 고의숙 예비후보는 현 교육감의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견제에 나섰고, 송문석 예비후보는 단일화에 선을 그으며 정책 차별
이번 6.3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가 사실상 기존 8석에서 13석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거대 양당은 후보군 구성을 마무리하고 순번 결정 절차에 들어갔습니
일본에는 재일제주인 3세대 등 역사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4.3을 공부하는 특별한 모임이 있습니다. 해마다 위령제에 참석하고 서로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제주4.3을 미래세대로 전승하기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슐런 경기가 제주에서도 활발히 보급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인기뿐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6
  • 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 음주·폭행 전과 '논란'
  •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제주출신 강도형 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이 과거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범죄경력 조회 결과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지난 2004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 원을, 그보다 앞선 1999년에는 폭행으로 30만 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강도형 후보는 성산읍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후 두 번째로 제주 출신 장관 후보로 인선됐습니다.
  • 2023.12.08(금) 10:29  |  문수희
  • 서귀포 해상서 50대 선원 실종, 해경 수색중
  •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 중인 갈치잡이 어선에서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7) 오전 10시 55분쯤 서귀포 남쪽 약 48km 해상에서 조업하던 29톤급 어선에서 50대 선원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이 출동해 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2023.12.08(금) 09:05  |  김경임
  • 맑고 낮 최고 23도 '포근'…산지 중심 강한 바람 (9시)
  • 오늘 제주는 맑고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평년 보다 10도 가량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3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 2023.12.08(금) 06:35  |  문수희
KCTV News7
02:52
  • PICK 1207
  • - 사랑의 빵 - 알코올 분해 시간 - 순직 소방장 기고 글 뉴스의 또 다른 시선 pick입니다. 어느덧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요. 제주도의회 의원들이연말을 맞아 산타클로스로 변신했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인데요. 이렇게 산타 복장을 하고 빵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도내 아동복지시설로 직접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 명칭 처럼 '빵긋빵긋' 웃으며 '사랑빵빵' 담아 만든 사랑의 빵 아이들도 아주 좋아했을 것 같은데요. 혹시나 이렇게 제빵 봉사 동참하시고 싶으신 분들 계시다면 적십자사에서 도민 누구나 참여 나눔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빵 봉사활동을 연중 함께 할 수 있다고 하니깐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연말이면 빠질 수 없는 음주, 술 이야기입니다. 지난 화요일, 저희 사회부 캡 김용원 기자가 경찰의 음주 단속 현장에 함께 했는데요. 취재를 하는 2시간 동안 무려 7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습니다. 점심 시간 반주를 한 운전자도 있었고 전날 마신 술이 깨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른바 숙취운전인데요. 술 종류와 사람의 체중 등에 따라 혈중알코올 분해 소요시간을 잠시 살펴보면 소주 1병 기준 남성의 경우 3시간에서 4시간, 여성의 경우 5시간에서 7시간이 걸립니다. 보시는 것 처럼 체중이 적을 수록 알코올이 몸에서 분해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데 여성의 경우 맥주는 9시간, 와인 10시간, 양주는 무려 11시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여기에 잠까지 덜 깬 상황이 겹친다면 출근길 숙취운전으로 인한 위험 더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전날 과음하셨다면 반드시 차량은 두시고 대중교통 이용하셔야겠습니다. 마지막 픽은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고 임성철 소방장 이야기입니다. 가족과 소방관 동료,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한 영결식은 많은 분들을 눈물짓게 했는데요. 임 소방장이 대학시절 언론에 기고한 글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소방실습을 하면서 긴장되고 떨렸다며 도움을 준 선배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또 소방관들이 한 사람이라도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본인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각오하고 다짐했습니다. 꿈을 이뤘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게 된 고 임성철 소방장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빕니다. 이번주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3.12.07(목) 17:55  |  허은진
  • 도의회, 연말 연시 사랑의 빵 나눔 봉사
  •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나섰습니다. 도의회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오늘(7일) 제주 적십자사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빵과 케이크 등을 직접 만들고 산타 복장으로 도내 아동복지시설 4곳에 전달했습니다.
  • 2023.12.07(목) 17:47  |  허은진
KCTV News7
03:05
  • "붕괴 위험 인지 못했다"…지휘·대응 적절했나?
  • 지난 1일 화재 현장에서 구급대원이던 고 임성철 소방장이 진압 도중 안타까운 사고로 순직했습니다. 함께 출동했던 동료 소방관의 입을 통해 당시 상황과 현장 대응 체계에 문제는 없었는지 짚어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화재 현장에서 콘크리트 상판이 갑자기 무너집니다. 구급대원 임성철 소방장은 화재 현장에 선착대로 가장 먼저 도착해 진화작업을 하던 중 무너진 벽돌조에 깔려 순직했습니다. <씽크:당시 출동 대원> "화세가 세니까 물을 좀 세게 틀어라라고 하는 상황인데 물이 세게 안 나와서 팀장님이 직접 가서 조정하려고 나온 상태였고 임 반장님이 수간을 잡고 기다리던 상황이었어요. 그 와중에 건물이 무너져서 사고가 발생한 상황이었어요." 현장 지휘팀이 도착하기 전 이미 불길이 가장 거센 최성기였던 위급 상황. 선착대 인원은 펌프차 진화대원 3명과 임 소방장을 포함한 구급대원 3명 이었고 운전자 등을 제외한 실제 투입 인원은 3,4명 뿐이었습니다. 구급대원도 호스를 잡고 불길에 뛰어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씽크:당시 출동 대원> "구급대원도 화재 진압에 참여해라. 이건 소방관으로서 올바른 일이긴 한데 대원 보호 차원에서 전문적으로 화재 진압 훈련을 받고 통상 임무를 전문적으로 맡아왔던 대원들조차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구급대원 업무를 맡다가 화재 진압에 투입돼서 많이 미숙하지 않았나..." 사고가 난 곳은 처마 아래로 붕괴 위험이 높고 공간이 협소해 대피 이격거리마저 확보할 수 없는 현장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장 지휘대 등 지휘계통으로부터 사전에 건물에 대한 정보나 붕괴 또는 낙하물 추락 가능성 같은 위험 요인은 전달 받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씽크:당시 출동 대원> "그 창고가 얼마나 오래됐는지 판단 여부를 저희 대원들은 모르잖아요. 노부부가 사는 곳이었고, 아마 그래서 판단이 안 돼서 따로 전파를 안 했던 것일 수도 있어요. " 소방청의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르면 현장 지휘관은 주택 붕괴 등에 대비해 함부로 대원들을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출동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도록 돼 있는데 제대로 지켜졌는지 의문입니다. <씽크:고진영/대한민국소방공무원노조 위원장> "현장 대응의 원칙이 있어요. 첫 번째가 소방관 안전입니다. 소방관 안전이 확보돼야 불도 끄고 요구조자가 있으면 구조도 하지 소방관이 먼저 죽거나 다치면 완전히 다 무너지는 겁니다. 어떻게든 빨리 진압을 하고 문제가 없게끔 현장이 돌아가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무리한 진압이 되는 거죠. 구급대원도 투입해서 불 끄라 하고.." 소방청은 이번 순직 사고에 대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진상 파악에 나설 예정인데 무리한 진압으로 위험에 내몰렸던 것은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3.12.07(목) 17:06  |  김용원
KCTV News7
01:08
  • 오늘의 날씨(12월 7일)
  • 일년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4도 정도 웃돌았습니다. 오늘 초미세먼지 농도는 양호했지만 PM10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낮동안 기온이 큰폭으로 올라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기온은 10에서 14도, 낮기온은 19에서 2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낮기온이 높게 오르면서 낮과밤의 기온차가 커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1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12.07(목) 16:26  |  김수연
  • 우도 해저 광케이블 개통…방송 통신 인프라 강화
  • 제주도 본섬과 우도를 연결하는 해저 광케이블이 구축됐습니다. KCTV제주방송과 SK텔레콤, KT, LGU+ 등 4사는 오늘(7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서 제주와 우도 해저 광케이블 개통행사를 가졌습니다. 해저 광케이블은 제주와 우도 사이 3.23킬로미터 구간에 준공됐으며 우도지역에 제공하는 방송 통신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또한 5G와 LTE 서비스 용량을 확대 제공할 수 있어 한 달 15만명이 방문하는 우도의 통신 수요도 충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 2023.12.07(목) 16:22  |  김지우
KCTV News7
01:13
  • 판결 3건 - 어머니 폭행치사. 성폭행 몽골 부시장
  •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진재경 부장판사는 지난 5월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아파트에서 안주를 만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60대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1살 A 피고인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죄책이 무겁지만 고의로 살해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진재경 부장판사는 또 지난 6월 제주에서 열리는 축제에 공연단장으로 참석한 뒤 숙박업소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몽골 국적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4살 몽골 만달시 부시장에게 죄질이 나쁘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합의한 점을 고려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장영일 부장판사는 지난 2018년부터 약 4년 동안 공사현장에서 노조 발전기금 등을 요구하며 협박해 수천 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건설노조 제주지부 부지부장 A 피고인에게 징역 1년 2개월, 조합원 8명에게는 징역 5월에서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 2023.12.07(목) 16:20  |  김경임
KCTV News7
03:10
  • "행복을 찾아가는 다문화 가정"
  •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KCTV다문화 대상과 생활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오늘 KCTV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낯선 한국 생활에 적응해 지금은 결혼 이주여성들의 멘토역할을 해내고 있는 나카츠루 미사코씨가 대상을 수상했는데요. 짧은 시간이였지만 낯선 제주가 제2의 고향이 되기까지 희노애락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19년 전, 일본에서 한국으로 온 나카츠루 미사코 씨. 한국어도 모른 채 낯선 나라에서 시작한 결혼 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눈물 짓던 날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웃음이 많아졌습니다. 10년 넘게 다문화 이해 강사로 활동하며 문화적 차이로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다문화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전통춤 공연과 외국인 자율방범대 활동 등을 하며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미사코 씨가 올해 KCTV 다문화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 나카츠루 미사코 / KCTV 다문화대상 수상자 > "(더) 잘 살라고 (대상을) 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문화 가정 후배들을 위해서 제가 배웠던 것들을 다 가르쳐 주고 도와주고 그렇게 같이 살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발차기 훈련이 한창인 태권도 선수. 비 오듯 흐르는 땀에도 힘든 기색 없이 훈련에 임합니다. 한국에서 자리 잡은 다문화 가정 2세인 웨이지아천 학생입니다. 제주 대표로 나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면서 태권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며 KCTV 다문화대상 미래꿈나무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 웨이지아천 / 미래꿈나무상 수상자> "겨루기 할 때 상대를 이기면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더 태권도를 열심히 해서 한국, 중국 태권도 챔피언이 되겠습니다." 다문화 생활수기 공모전에서는 9년 전 한국으로 시집 와 이제는 어엿한 제주도민이자 통번역사로 일하고 있는 베트남 이주여성 도티떠이 씨의 이야기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싱크 : 도티떠이 / 다문화 생활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 올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더 열심히 살면 기회는 올 수 있다고 알려주고 싶어요."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다문화 대상과 생활수시 시상식은 제2의 고향인 제주에서의 희노애락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3.12.07(목) 16:05  |  김경임
KCTV News7
00:45
  •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실효성 확보방안 세미나
  •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실효성 확보방안 세미나가 오늘 오후 제주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연구원이 주최한 오늘 세미나는 하혜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제주형 자치계층제 개편에 따른 기능대분 대안'에 대한 발제와 이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하 교수는 발제를 통해 행정시장 직선제와 기초자치단체 대안에 따라 기능 배분이 달라질 것이며 기초자치단체 부활의 경우 일반사무와 특례사무로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무의 경우 기초와 광역 순으로 배분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 2023.12.07(목) 15:48  |  양상현
KCTV News7
02:46
  • 행정체제 특별법 결국 수정…정부 설득 가능?
  •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중인 가운데 제주도가 정부 설득을 위해 결국 개정안 수정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법상 주민투표 요청 또는 요구 주체를 도지사에서 행안부 장관으로 수정해 정부에서 우려하는 권한 침해 요소를 배제하도록 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수정안을 토대로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긍정적으로 바라봤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은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계류 중입니다. 국회는 어느정도 공감대를 형성한 반면 정작 정부에서 권한 침해 우려를 이유로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2소위는 계속해서 관련 안건의 심사를 보류하면서 제주도와 정부간 의견 조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연내 통과를 위해서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결국 제주도가 정부 설득을 위해 개정안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도지사가 의회 동의를 받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주민 투표 실시를 요청할 수 있는 특례를 포기하고 주민 투표 실시 요청 주체를 바꿔 행안부 장관이 시 또는 군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할 경우 도지사에게 주민 투표 실시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바꾸는게 큰 골자입니다. 무엇보다 주민 투표 실시 요청 주체를 도지사에서 장관으로 바꿔 행정안전부에서 우려하는 권한 침해 요소를 없애기 위함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수정안 등을 바탕으로 행안부와의 이견이 좁혀지고 있다며 연내 통과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수정안에 대한 법사위 여야 의견 조율 과정이 진행되고 있고 행안부와도 실무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는 점 말씀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특별법 처리가 불발되면 주민 투표법에 따라 예정대로 내년에 투표를 강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법적인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주민투표 이후에 해소하는 것도, 즉 제도 시행 전에 법이 정리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주민투표는 내년에 예정대로 치러질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도민 참여단의 최종 숙의토론 결과인 시군 기초자치단체에 3개 구역에 대해 자신이 추구하는 내용과 다르지만 참여단에서 숙고해 결정한 만큼 존중하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편집 : 김승철, 그래픽 : 유재광)
  • 2023.12.07(목) 15:03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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