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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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 아침 제주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 설치 협박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이 투입돼 수색에 나섰고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원 등 14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제주에 전국 최초로 AI 기반 자치경찰 치안드론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CCTV 사각지대인 중산간 일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이나 농산물 절도 순찰 등에 주요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빨간
제주 유일의 고교 야구팀, 제주고등학교 야구부가 내년 시즌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과 지도진의 각오가 남다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차가운
밤 시간대 제주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로 난폭운전을 한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재진이 당시 현장 CCTV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급가속과 급제동, 이른바 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9
  • 한라산 등반 60대 심정지 쓰러져…헬기 긴급 이송
  • 오늘(5) 오후 2시 50분쯤 한라산 진달래밭 정상 방면 800미터 지점에서 60대 남성 등반객이 쓰러졌습니다. 소방 현장 근무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환자는 소방 헬기 한라매에 의해 신고 약 1시간 만에 도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환자는 등반 도중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었고 함께 등반하던 일행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09.05(금) 16:58  |  김용원
KCTV News7
00:25
  • 강한 비에 오름 도로 침수…차량 탑승자 12명 구조
  • 오늘 (5) 오후 4시쯤 표선면 따라비 오름 도로에서 강한 비로 인한 침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이 침수 도로에 고립됐던 차량 3대를 이동 조치했고 탑승객 12명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소방은 중산간 도로는 국지성 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25.09.05(금) 16:54  |  김용원
  • 제주레저힐링축제 오늘부터 사흘간 열려
  • 2025년 제주레저힐링축제가 오늘부터 사흘동안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서핑과 패들보드 등 수상레저체험을 비롯해 육상 레저 체험 등 레저스포츠와 힐링 콘텐츠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모닝요가와 별밤마실 등 힐링을 주제로 한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린이 모래놀이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들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 2025.09.05(금) 16:44  |  김경임
KCTV News7
02:07
  • "레저부터 힐링까지 만끽하세요"
  • 제4회 제주레저힐링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레저와 힐링을 주제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드넓게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가 레저객들로 북적입니다. 패들보드부터 카약, 서핑보드까지.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며 밤낮으로 이어진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날려버립니다.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물결에 몸을 맡긴 채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입니다. 2025년 제주레저힐링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카약, 패들보드 등 수상레저 스포츠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마련한 체험 부스와 공연, 어린이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강습도 함께 진행되는 수상레저 체험은 단연 인기입니다. <인터뷰 : 홍성재 홍주한 장문경 / 제주시 조천읍> "작년에 와보고 너무 재밌어서 올해 이거 하는 날만 SNS 보면서 기다리다가 오게 됐습니다. 오늘 엄마랑 배를 타러 왔는데 너무 재밌는 게 많아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인터뷰 : 배승유 김성윤 배윤희 / 대전> "육지에서는 평상시에 할 수 없었던 이를 여기 와서 매일 하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바다에서 놀고 여기에서 모래놀이도 하고 미니 강도 만드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특히 올해는 함덕 해변을 배경으로 한 요가와 별밤마실 등 힐링을 주제로 한 색다른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이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레저와 힐링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오는 7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5.09.05(금) 16:35  |  김경임
KCTV News7
00:39
  • 가파도 33.5도 '폭염 지속'…주말 무더위, 산간 '비'
  • 오늘 제주는 산지를 제외한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30도를 넘는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가파도가 33.5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32.8도 등 관측 지점 네 곳 모두 30도를 넘었습니다. 오후까지 산간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졌고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주말까지 5에서 4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주말은 대체로 구름 많고 아침 기온은 25도 내외, 낮 기온은 33도까지 오르며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25.09.05(금) 16:18  |  김용원
KCTV News7
02:46
  • "예약 취소·금전 피해까지"…노쇼 범죄 검거는 '0'
  • 공공기관 등을 사칭한 이른바 노쇼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올해 제주에서만 50건이 발생했지만 안타깝게도 검거된 사건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7월, 교도소 직원이라고 소개하며 이사업체로 견적 문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싱크 : 교도소 직원 사칭 사기범> "제주 교도소에서 서귀포 시청으로 갔다가 거기서 또 싣고 다시 오셔야 돼요. 왕복이에요. 기관 예산이 부족해 교도소 무전기를 대신 사주면 일정 금액을 차액으로 지급하겠다고 제안했고 이사 비수기인 여름철, 수익에 혹한 업체는 직원이 알려준 거래처로 1천 만 원 넘는 돈을 보냈습니다. 교도소 업체도 거래처도 모두 가짜인 사기 범죄였습니다. <인터뷰 : 피해업체 관계자> "차액을 저한테 준다고 하니까 내가 마음이 혹했죠. 이제 7월 말 되면 윤달이 껴서, 윤달 때 이사를 잘 안 하거든요. 보고 아 이거 견적서가 왔구나 교도소네 하고. 지장 찍고 오니까 됐구나 했는데 나중에 자세히 보니까 제주 지역번호가 없는 거예요." 지난 대선 당시에는 정당 선거 캠프 관계자라고 속여 숙식 비용을 대신 결제해달라는 피해 사건도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 이준권 펜션 운영> "전화를 해서 이런 상황인데 이런 분이 계시냐, 이런 번호가 있는지 확인을 해봤고 없다고 해서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된 상황입니다.“ 예약한 날에 나타나지 않는 전형적인 노쇼에 더해 공공기관 등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피싱 사기까지 이어지는 등 수법이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실제 금전 피해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올해 노쇼 범죄 50건이 발생했고 재산 피해액만 3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 노쇼 범죄 사범이 경찰에 검거된 사례는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도 2천 8백여 건이 발생했지만 검거율은 단 0.7%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화나 메신저, 온라인을 통해 접근하는 범죄 특성상 윗선 그리고 조직책을 추적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박정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노쇼 사기 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제주는 현재까지 검거 실적이 제로입니다. 검거 실적이 낮을수록 지역 소상공인들은 그만큼 구제가 어렵겠죠. 더구나 2,3차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경찰이 강한 의지를 가지고 대응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이나 노쇼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일정 금액 이상 피해를 입을 경우 전담 수사 조직을 구성해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5.09.05(금) 15:48  |  김용원
KCTV News7
02:42
  • 행정 구역 논의 원점…공론화 어떻게?
  • 시간적 압박과 구역 논란 속에 결국 오영훈 지사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내년 출범 무산을 공식화했습니다. 그러면서 2027년 또는 2028년에 도입하는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했는데요. 지금으로서는 쟁점이 되고 있는 구역안을 어떻게 하나로 모으느냐가 최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적용 시점을 민선 9기가 출범하는 내년 7월을 포기하고 새롭게 2027년 7월이나 2028년 7월 도입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민투표와 관련해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행안부 등과 협의해야 하지만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즉 상반기에는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사실 내년 상반기도 지방선거와 맞물려 녹록치 않지만 여러 논란과 우려를 차치하고 주민투표를 시행하기 위해 가장 큰 관건은 행정구역안을 하나로 모으는 작업입니다. 제주도로서는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할지, 후보군을 어느선까지 포함할지 최대 고민거립니다.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전제로 과거 행정체제개편위원회 같은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해야 할지, 구역안 논의를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2개와 3개안으로 한정할지, 아니면 폭넓게 다양한 안을 다시 마련해 올려놓을 지 논란입니다. 특히 3년 가까이 많은 예산을 투입해 도민경청회에서부터 숙의토론회, 공론조사 등 공론화 논의 과정을 거친 지금의 결과물을 뒤집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논의 절차를 필요로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도민의 집약된 의견이 모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단순한 여론조사나 몇몇 정치권 의견에 따라 결정되긴 어렵다고 보여지고요" 이에따라 새롭게 이뤄져야 할 논의과정은 더욱 신중하고 세심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주민투표에 맞춰 촉박한 일정에 �i기기 보다는 제주도와 의회, 지역 정치권이 모여 대안을 마련하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좌광일 기초자치단체 도입 도민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구역 설정과 관련해서는 모든 대안을 열어놓고 도민들이 학습하고 토론하고 최종적인 대안을 선택해서 정당성과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이제는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을 찾아가야 하는 숙제가 새롭게 주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싱취재 : 김용민)
  • 2025.09.05(금) 15:02  |  문수희
KCTV News7
03:00
  • 미리보기 .. 소비쿠폰 12일 마감·도의회 임시회 개회
  •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오는 12일 마감됩니다. 도의회 임시회가 오는 9일 개회하는 가운데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 동의안이 상정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열립니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 특별회계 설치 일부 개정조례안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 보조금 지원 일부 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다루고 현장방문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특히 한국공항의 먹는샘물 지하수 취수허가 연장 동의안과 증산 동의안이 함께 상정될 예정이어서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제주도가 8일 오후 2시 제주시 웰컴센터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에 따른 도민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해관계자와 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앞서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공영버스와 하수도시설, 환경시설 3개 사업을 공단이 통합 운영 관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제주도는 내년 7월 설립을 목표로 관련 절차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1차 신청이 오는 12일 오후 6시 마감됩니다. 지난달 기준 도내 지급 대상자 66만 1천 200명 가운데 97%인 64만 7천여 명이 신청을 마친 가운데 신청 기한을 놓치면 해당 소비쿠폰을 받을 수 없어 각별한 관심이 요구됩니다. 제13회 제주4·3 유족 한마음대회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교육센터 일대에서 열립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생존 희생자와 유족, 후손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공동체적 연대를 다질 예정입니다. 통계청이 오는 10일 8월 고용동향을 발표합니다. 지난 7월 제주지역 취업자는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건설업 취업자는 2천명 줄며 1년 6개월째 감소세를 보여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지 주목됩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11일 일본과 대만, 싱가포르의 소셜미디어에 등장한 제주의 관심 콘텐츠 체험·활동편을 발표합니다. 지난주 음식편을 시작으로 후속 주제에 대한 분석 결과도 순차적으로 발간해 해외 관광 마케팅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현광훈 그래픽 유재광)
  • 2025.09.05(금) 14:29  |  최형석
KCTV News7
02:49
  • 단발성 현금 지원 '한계'…체질 개선 시급
  • 여행객 감소로 위기에 놓였던 제주관광이 인센티브 지급 정책 효과로 한시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단발성 현금 지원은 한계가 명확해 땜질식 처방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게다가 이달 말부터 중국 단체 여행객의 무비자 입국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제주관광은 새로운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심화되자 제주도는 파격적으로 여행지원금 카드를 꺼냈습니다. 단체 관광객에게는 개인당 3만원을 지급했고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도 추점을 통해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같은 인센티브 정책이 도내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금은 모두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지급됐습니다. 하지만 수십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다른 지자체에서 이미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인터뷰 : 홍성화 /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타 지자체에 비교해 뒤처지지 않는 인센티브 정도 수준이기 때문에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항상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항공권 가격 인상 등 고물가로 인한 비용 부담과 획일화된 콘텐츠 등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홍성화 /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세계적인 관광 흐름이 로컬 관광입니다. 관광객이 제주 지역 주민의 삶 속으로 스며들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그리고 지역의 기업이 서로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나가야 지속 가능한 제주도의 관광 발전이 이뤄지지 않을까..” 이런 가운데 이달 말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제주 관광에도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제주에 한정해 무비자가 허용됐지만 내년 6월까지 전국으로 확대돼 경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인터뷰 : 박동준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장> “제주 방문 중국인 관광객의 경우 개별 여행 비중이 90%를 넘기 때문에 그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타 지역으로 단체 관광객이 얼마나 분산될지 그리고 개별 여행 수요의 단체 전환 정도 그리고 중국, 제주 간 노선 축소 가능성 등에 따라서 그 영향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재정비하는 동시에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균형 잡힌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2025.09.05(금) 14:28  |  김지우
KCTV News7
00:40
  • 계속되는 무더위에 제주 온열환자 100명 육박
  • 계속되는 무더위에 제주 온열환자도 1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4) 낮 12시 쯤 남원읍 과수원과 비닐하우스에서 작업하던 50대와 60대가 열경련과 열탈진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이를 포함해 어제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온열환자는 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당국은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2025.09.05(금) 14:10  |  김용원
  • APEC 중기장관회의 제주서 성황리 '폐막'
  • 다음 달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제주에서 열린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오늘(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국 중소기업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해 기후 변화와 인구 감소 속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로봇 팔과 AI 웹툰 생성, 수어 기반 키오스크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중소기업들이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제주 지역 기업을 포함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뽐냈고 각국 장관들과의 국제적 협력 가능성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 2025.09.05(금) 14:02  |  이정훈
KCTV News7
02:48
  • "3미터 인식부터 K뷰티까지"…APEC 장관회의 폐막
  • 20년 만에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부가 단독 개최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회의는 제주 지역 기업을 비롯한 우리 중소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APEC 회원국들과의 국제적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열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부스를 마련한 국내 한 업체입니다. 오랜 기간 홍체 인식 기술 개발에만 전념해온 이 기업은 근거리에서만 인식 가능한 기존 제품들과 달리 3미터 거리에서도 90% 이상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유정 / (주)에이제이투 최고운영책임자 ] "저희는 인식 속도가 1초 안에 다 이뤄지고요. 퀄리티는 미국 국방부에서도 인정한 퀄리티의 홍체 이미지를 찍을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3미터에서 홍체 인식하는 기술은 저희 회사가 유일합니다." 이처럼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소개할 수 있었던 이번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제주에서 21개 회원국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회의는 불확실한 세계 경제와 기후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소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연결성 강화 등의 과제들을 제시하고 APEC 회원국 간 협력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회의 기간 각국 장관들은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부스와 K 뷰티 전시관을 둘러보며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이 외에도 제주산 자연자생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기업 등 제주 중소벤처기업들의 기술력을 APEC 국가 관계자들에게 뽐내는 자리도 됐습니다. <싱크 오영훈 / 도지사 > " AI와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면 제주도는 디지털 소비자가 찾는 플랫폼의 도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디지털 플랫폼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참가한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전문가,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합니다. " 다음 달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제주 지역 기업을 포함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고 APEC 회원국들과의 미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9.05(금) 13:48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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