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의회간
국민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오늘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국민통합을 위한 각종 정책과 사업 추진,
입법 지원에 협조하며
지역협의회 구성과 설치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협약식에 이어 제주도 지역협의회가 출범했으며
1차 회의로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주제로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포근한 날씨 속에 산간에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2.7도, 제주시 21.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기온이 26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5에서 17도, 낮기온은 22에서 26도로 오늘보다 3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내일까지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1km으로 짧은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셔야합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벌써 메밀철이 돌아왔습니다.
이맘때쯤 제주 들녘은 소금을 흩뿌린듯 하얗게 핀 메밀꽃으로 장관을 이루는데요.
그런데 올해는 SNS에서 메밀밭 사진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매년 이맘때쯤 메밀 축제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와흘메밀마을에 가봤는데요.
땅이 텅텅 비어있고, 사람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해 이맘때 사진과 비교해보니까 너무 황량한 모습이죠.
마을 주민들의 얘기를 들어보니까요.
올해 4월 저온 피해로 메밀이 모두 죽고, 5월에는 집중호우로 밭을 또다시 갈아엎었다고 합니다.
5월 초에 결국 세번째 파종을 했는데 다 자라려면 6월 중순쯤은 돼야 해서 축제 일정도 다음달로 미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밀이 비와 저온에 굉장히 약한 작물이라고 하는데요.
올해 4-5월 제주지역의 기온이 낮은 날이 많았고 강수량도 굉장히 많은 편이어서 도내 메밀밭 작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메밀 유채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오라동 일대도 6월부터 본격적으로 메밀꽃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비피해로 메밀 상태가 예년만 못하다고 하고요.
일반 농가도 가보니까 메밀이 자라긴 자랐는데 키가 충분히 자라지 못해서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올봄 변덕스러웠던 날씨가 메밀 농사에 이렇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쳤는데요.
올가을 메밀 농사는 풍년이 들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제주대학교가 다양한 인재 선발을 위해 입학전형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 공립학교에 IB 도입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면서 종전 신입생 선발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인데요.
갈수록 지방대학의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보완책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학과 신설도 추진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2023학년도 제주대학교의 신입생 수시 모집 비율은 전체 선발 인원인 2천461명의 66.8%에 해당하는 1천 644명입니다.
특히 수시 전형을 살펴보면 고교 교과성적을 100%로 반영하는 학생부교과 전형은 37%,
교과 성적외에 동아리활동 등 고교 생활 전반을 들여다보는 학생부종합전형 26%보다 높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과 달리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합니다.
이 때문에 수능과 맞지 않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IB학교나 특성화고 등에서는 수능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를 요구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김일환 제주대 총장이 신입생 선발 방식에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IB교육 이수자들을 위한 전형 등은 형평성에 어긋나지만 일반고 학생들까지 적용 가능한 모델을 검토중이라고 밝혀 학생부종합 전형 확대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김일환 / 제주대총장>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결론이 나지는 않았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IB학교 학생들이나 일반 학생들이 똑같은 조건에서 대학에 들어올 수 있도록 그런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 총장은 외국인 신입생 유치를 위한 전문 학부신설 계획도 내놨습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갈수록 지방대학의 신입생 유치가 어려워지는데다 열악한 교육재정을 보완하기 위해섭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외국인 유학생 전용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국제학부를 신설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온라인 교육과 특정기간에 대면수업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학과 정원은 20명이지만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정원외로 모집 정원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일환 / 제주대 총장>
"우리 제주대학이 글로벌로 나가야 하는 이유가 학령 인구가 줄고 지금 제주대학교가 전국에서 등록금이 가장 싼 대학 중에 하나입니다. 대학 재정이 너무 어렵습니다. "
다양한 교육과정의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지방대학의 신입생 모집 방법에도 조금씩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이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 자리에서 제주 제2공항 부지의 시추 시료 자료 제출과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심 의원은 제2공항 부지에 용암 동굴 존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국토부가 시추 시료를 폐기했고 대신 보관하고 있는 시료 사진 자료 제출 요청에도 답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제주도지사 시절 용암 동굴이 존재한다면 활주로를 옮겨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강조하며 용암동굴 가능성이 제기되고 전문가들이 뒷받침하고 있는 만큼 국토부가 성실히 자료제출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워케이션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달(6월) 1일 경기 판교지역에서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 개최에 따른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결과 판교를 비롯한 수도권 기업 50개사가 신청해 조기에 마감됐습니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민간 워케이션 시설과 각종 지원책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올 가을쯤 서울에서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2에서 2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26도까지 올라 다소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서귀포시가 다음달 22일까지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단속은
LED와 소음기 불법튜닝,
번호판 미부착 운행 이륜차,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체,
판스프링 불법부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집니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집니다.
한편 지난해 단속에서는 517대의 위반 차량이 적발됐습니다.
서귀포시가 신혼부부와 자녀출산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합니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로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무주택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 가구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 규모는
연 1회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의 1.5%, 최대 120만원으로
2자녀 이상 가구와 다문화 가구,
장애인 가구의 경우
대출이자의 2%,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앙차로에 섬식 정류장을 설치하고 양문형 저상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합니다.
현재 국내에 섬식 정류장 사례가 없는 만큼 설계기준과 교통신호체계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합니다.
기준이 마련되면 기존에 분리식 정류장을 섬식으로 설계를 변경하고 설계변경은 서광로 구간을 시작으로 동광로와 도령로, 노형로로 확대합니다.
제주도는 섬식정류장 버스중앙차로 공사와 양문형 저상버스 교체를 병행해 2025년 상반기부터 서광로를 우선 개통하고 이어 2027년까지 완전 개통을 구상중입니다.
양문형 저상버스는 2027년 1월까지 3년동안 제주시 권역의 시내버스 682대 가운데 489대를 교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