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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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공사가 일주일 넘게 중단되고 있습니다. 장마철에 대비해 흙탕물 방류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저감 시설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사항들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김용원 기자가 현
약사 면허 없이 수년 동안 전문 의약품 등을 불법 판매해온 50대 여성이 자치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여성은 중국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무려 5년 넘게 은밀하게 약을 팔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
지방선거를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제주도지사 후보들의 정책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민의힘 문성유, 진보당 김명호 세 후보는 최근 KCTV 시사토론 프로그램 이슈토크 팡에 출연해 각자의
제60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내일(8일) 서귀포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일원에서 개막합니다. 사흘동안 대회장을 환히 밝히게 될 성화가 오늘 채화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탐라 건국 신화가 깃든 혼인지에서 열린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0
  • 입학 앞둔 초등생 3명 소재 미확인…수사 의뢰
  •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3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제주 교육당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초등학생 신입생 등록결과 모두 6천128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3명은 현재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보호자 연락과 가정 방문을 거쳐 해외 출국 여부 등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2023.01.20(금) 10:33  |  이정훈
KCTV News7
00:36
  • 올해 제주 학생 8만4천832명…1천463명 감소
  • 올해 제주지역 고등학생 수는 늘었지만 유치원과 초,중학생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유치원과 초,중,고 그리고 특수학교의 학급 편성을 마무리한 결과 전체 학생 수는 8만4천832명으로 지난해보다 1천46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년별로는 고등학생이 전년대비 568명이 늘어난 반면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각각 1천4백여명, 302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23.01.20(금) 10:26  |  이정훈
  • 문화와 생활 (1월 25일)
  • 1. (전시) 우리 같이 서귀포시 정방동의 온천탕을 개조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하는 라바르 2층 전시공간 갤러리 뮤즈에서 다음달(2월) 20일까지 김주희 작가의 개인전 '우리 같이'가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주희 작가의 첫 콜라주 작품부터 최근까지 다채롭게 변화해온 작품 2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1월 20일~2월 20일, 장소: 라바르-갤러리뮤즈) 2. (전시) 삶을 아름답게, 생활을 풍요롭게 본태박물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삶을 아름답게, 생활을 풍요롭게'가 다음달(2월)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민화에 담긴 이야기에 따라 번영과 출세, 규범과 교훈 등의 6가지 테마로 나눠, 조선시대 민화를 선보입니다. (기간: 2월 28일까지, 장소: 본태박물관) 3. (전시) 서귀-나에게로 돌아가다 강마리 작가의 개인전 '서귀-나에게로 돌아가다'가 다음달(2월) 26일까지 제주민족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제주를 떠난지 35년 만에 다시 돌아와 고향의 풍경을 그린 수묵산수화 3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2월 26일까지, 장소: 갤러리 벵디왓) 4. (북토크) 우리는 부탄에 삽니다 제주지역 동네 책방인 어나더페이지가 오는 30일 저녁 7시, 제주시 무화과한입 북카페에서 '우리는 부탄에 삽니다' 출간기념 북토크를 개최합니다. 이 책은 행복의 나라로 알려진 부탄에서 만난 세 명의 한국인 여성이 각자의 삶에서 부탄을 바라본 다양한 시각을 담고 있습니다. (일시: 1월 30일 19:00, 장소: 무화과한입 북카페)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3.01.20(금) 10:15  |  김소연
KCTV News7
02:39
  • 지난해 출력제어 132회…해결 방안은?
  • 지난해 제주에서는 강제로 전력을 차단하는 출력제어 현상이 100회 넘게 발생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와 제주도가 뒤늦게나마 출력제어 완화를 위한 정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18%로 전국 최고 비중입니다. 하지만 엇갈린 공급과 수요 인한 출력제어 문제는 민간 사업자에게 고스란히 넘어가며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제주에서 발생한 출력제어는 3회에 불과했지만 점점 늘더니 지난해에는 132회로 급증했습니다. 이같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전력 수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에너지 저장 장치, ESS 설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내년에는 65MW, 2025년 45MW, 2026에는 50MW등 앞으로 3년동안 도내 모두 3곳에 160MW 규모의 ESS단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영환 / 전력거래소제주지역본부장> "제주도의 현안문제인 초과발전으로 민간발전사업이 손실을 보고 있잖아요. 이런 초과발전이 내년부터는 많이 해소될 것 입니다." 다만 ESS는 말 그대로 저장장치일 뿐 출력제어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은 아닙니다. 제주도가 에너지 자립섬을 지향하며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을 밝힌 만큼 전력 인프라와 제도 등 전반적인 대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올 하반기 제주에 우선 도입될 전력 가격 입찰제는 그동안 대상이 아니었던 재생에너지 사업자도 입찰에 참여하도록 하면서 자율성 보상과 경쟁이 예상됩니다. 전력 시장의 변화가 예고된 상황에서 분산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을 위한 법과 제도 마련도 시급해 지고 있습니다. <유승훈 / 서울과학기술대 창의융합대학장> "남는 전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에 대한 준비를 하면서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됐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점이 아쉽죠. 안정성을 꾀하면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분산에너지특구로 지정되면 도움이 돼죠." 새로운 에너지 정책을 청사진을 그린 제주도. 출력제어 등 현재 드러난 부작용을 해소하고 제대로된 에너지 자립시대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영상디자인 : 박시연)
  • 2023.01.20(금) 09:47  |  문수희
  • 대체로 흐리고 추워, 곳에 따라 눈·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8에서 1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산지에는 1cm의 눈이, 이 외 지역에는 제주도북부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의 경우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3.01.20(금) 08:05  |  김경임
KCTV News7
02:35
  • [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5] 김녕농협…4선 도전에 신예들 ‘맞불’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기획뉴스 다섯 번째, 오늘은 김녕농협입니다. 김녕농협은 오충규 현 조합장이 4선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신예들이 출마를 예고해 표심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 동부지역 4개리를 관할하는 김녕농협은 작지만 강한 조합입니다. 조합원 1천 602명에 총자산은 1천 795억원 규모입니다. 마늘과 양파 중심에서 단호박과 바나나 등으로 품목을 다변화하며 성장세를 이어왔습니다. 김녕농협은 오충규 현 조합장이 재출마하는 가운데 임성만 전 김녕리장과 황재필 전 김녕농협 상임이사가 첫 선거에 나섭니다. 오충규 조합장은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4선에 도전합니다. 오 조합장은 다시 한번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착공에 들어간 종합유통금융복지타운의 완공과 아열대 과채류 특화작목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오충규 / 김녕농협 조합장> “제가 전문 경영인입니다. 오랫동안 농협 생활을 했기 때문에 그걸 경험 삼아서 앞으로 농협의 한 단계 도약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 것인가 또 그렇게 만들려고 (합니다.)” 이에 맞서 비농협인 출신의 임성만 전 김녕리장이 출사표를 내밀었습니다. 임 전 이장은 김녕농협을 조합원이 대우받는 농협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 소득 증가와 조합원 복지 향상을 꼽았습니다. <임성만 / 전 김녕리장> “항상 조합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하며 조합원 개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40여년간 김녕농협에서 근무한 정통 ‘농협맨’ 황재필 전 상임이사도 출마합니다. 황 전 이사는 농협의 재도약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해내겠다는 포부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경영 방법 혁신 등을 통한 소득 증대와 영농자금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황재필 / 전 김녕농협 상임이사> “행정, 농정과 서로 협의를 통해 농촌의 인력난과 같은 농촌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는 데 저는 소통을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을 하고…” 4선에 도전하는 현 조합장의 아성에 신예들이 맞불을 놓으면서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3.01.19(목) 18:45  |  김지우
KCTV News7
00:50
  • 오늘의 날씨 (1월 19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추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9.5 서귀포시 9.7도로 평년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산간에는 1mm 내외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산간도로 곳곳이 결빙돼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4에서 7도, 낮기온은 8에서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2에서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3.01.19(목) 17:40  |  김수연
KCTV News7
00:56
  • 대체로 흐리고 추워, 설 연휴 한파·많은 눈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9도, 서귀포가 9.7도, 성산이 9.2도 등으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높았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눈이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9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저녁부터는 북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설 연휴 내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설날인 22일 오후부터는 산지에는 눈이, 해안지역에는 비가 내리겠고, 특히 23일인 월요일 밤부터 수요일까지는 산지를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3.01.19(목) 17:20  |  김경임
KCTV News7
00:50
  • 폭설·한파 농작물 피해 우려…"철저한 관리"
  • 다음주초부터 많은 눈을 동반한 한파가 예보되면서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시설 하우스 철골이나 비닐 파손, 전기 고장에 따른 농작물 2차 피해, 월동채소류 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이에따라 하우스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하고 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내부 온도 유지, 환기 등을 신경써야 합니다. 저장 중인 노지감귤은 적정 온습도 관리와 아침 환기를 실시하고 노지채소와 밭작물은 눈 녹은 물이 고이지 않도록 물 뺄 도랑을 정비해야 합니다. 월동무는 1킬로 내외의 수확 가능한 무를 사전에 수확해 저장 출하하고 마늘 양파 쪽파 등은 한파가 지난 뒤 엽면시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3.01.19(목) 17:10  |  문수희
KCTV News7
02:12
  • 한라산 고도별 식생분포 GIS자료로 구축
  • 한라산의 식생분포를 고도별로 정량적으로 조사하는 연구가 4년 만인 올해 마무리됩니다. 특히 조사 결과는 지리정보 자료로 구축돼 장기적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식생이나 자연자원 연구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 가치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라산의 고도별 식생분포 조사가 올해 마무리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3년에 걸쳐 19개 조사구에서 5천800여 그루의 수목 정보를 구축해 왔습니다. 고도 100미터 단위로 조사구를 선정해 그 안에 있는 수목의 종류와 크기를 일일이 기록하는 작업입니다. 올해 한라산 남쪽 6개의 조사구에서 자료를 추가 구축하면 한라산 동서남북, 고도별 식생분포를 처음으로 정량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됩니다. <최형석 기자> "한라산 식생분포는 그동안 국내 학자들이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지만 조사 방법과 접근성의 한계로 정성적 연구에 그쳤습니다." 특히 개별 수목의 위치는 GIS 지리정보 자료로 구축돼 기후 변화에 따른 식생이나 자연자원 연구의 핵심 기초자료로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언제든 같은 지점을 찾아 고도별 식생 변화상을 확인하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대신 / 제주도세계유산본부 생물자원연구과장> "자료를 재활용 할 때 문제가 있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처럼 영구적인 고정 방향으로 설정하고 각각의 식물에 대한 위치정보를 주었기 때문에 앞으로 추가적으로 연차를 두고 활용할 때 많은 이점이 있을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구축된 자료를 위성사진이나 항공사진 기술과 결합해 한라산 전역의 수목 현황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파악하는 데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세계적인 관심사인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변화 예측 연구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3.01.19(목) 16:28  |  최형석
KCTV News7
03:26
  • 쓰레기 줄이기 위한 '작은 움직임'
  • 환경기획 마지막 순서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쓰레기를 만들어내지 않는 일은 참 쉽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모아 원래 모습과는 다르게 만들어 생산하는 '새활용'과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자는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제주 곳곳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작지만 큰 움직임들을 허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주올레가 마련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새활용 팩토리. 충분히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별도 수거체계 등이 부족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페트병 뚜껑이 어떻게 새활용되는지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책상 위에 가득 쌓여있는 형형색색의 병 뚜껑들. 우선 오염을 확인하고 색깔별로 분류합니다. 분류된 뚜껑들을 자체 제작한 분쇄기에 넣고 두번에 걸쳐 갈아내면 새활용을 위한 원료가 됩니다. 준비된 알루미늄 형틀에 고온의 사출작업을 거친 원료를 주입했더니 금세 간세 조형물로 재탄생했습니다. <김미숙 / 새활용기업 OO팩토리 대표> "해안가나 제주 올레길에 보이는 쓰레기들이 되게 많아요. 그래서 그런 쓰레기들을 어떻게 하면 재사용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을까 그런 것들을 생각하다 보니까..." 이밖에도 버려지는 밀폐용기 등을 수거해 만든 공공 벤치는 부식되지 않고 오랜기간 사용할 수 있어 새활용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제주시내 한 카페. 주인에게 비어있는 텀블러를 건네니 흔쾌히 물 한잔을 가득 따라 내어줍니다. 플라스틱 페트병과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한 민간단체가 진행하고 있는 약수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겁니다. <김혜란 / 카페 운영> "하나의 플라스틱이지만 이게 모아지고 모아지면 플라스틱 줄이기를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에 환경 살리기에 같이 조금이나마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캠페인은 어느덧 5년째에 접어들며 지금은 도내 120곳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주뿐 아니라 경기도와 경상도, 대전 등 다른 지역 카페들도 취지에 공감하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경아 / 지구별약수터 캠페인 대표> "어떤 쓰레기를 발생시킬 수 있는 방법을 피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우리가 생활을 하자라는 것이 목표이기도 하고요. 시민들의 생각들을 모아서 또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서 뭔가 풀어갈 수 있는 그런 시민들의 힘을 키우는 어떤 활동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포장을 최소화하고 플라스틱 원료를 사용하는 등 자연을 배려하고 지역을 생각한 제품들을 대하는 소비자들의 인식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신호 / 제주OOOO 매니저> "예전보다는 환경적인 부분에 트이신 분들이 많으셔서 내가 이거를 쓰면 쓰레기가 덜 나오는구나 (생각하시고) 흔쾌히 구매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곳곳의 작은 움직임들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조금씩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3.01.19(목) 16:18  |  허은진
KCTV News7
02:10
  • [영농정보] 설 대목에 일찍 맛보는 '한라봉'
  • 설 연휴를 맞아 레드향에 이어 한라봉 출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라봉 수확은 보통 2월 중순쯤에 이뤄지지만 올해는 빨리 찾아온 설에 출하도 앞당겨졌는데요. 일찍 수확한 탓에 맛이 덜할거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만한 품질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주 영농정보에서 전해드립니다. 노랗게 익은 한라봉을 따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설 대목을 맞아 밀려드는 주문에 맞춰 수확중입니다. 한라봉 수확은 보통 2월부터 이뤄지지만, 올해는 많은 농가들이 설 상품으로 출하하기 위해 수확시기를 조금 앞당겼습니다. 이 농가의 평균 당도는 13브릭스. 당도 12브릭스에 산함량 1.1% 이하, 무게 200그램 이상의 기준을 만족한 상품들만 출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품질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양형욱 / 한라봉 농가> "달지 않고 많이 시큼할까 걱정했었는데 수확해서 보니까 당도도 괜찮게 나오고 저희 밭 기준으로는 작년 대비 (품질이) 괜찮은 것 같아서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확이 빨라 신맛이 강하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오히려 지난해보다 품질은 좋은 편입니다. 지난 여름 기온이 높고 가을장마가 길지 않았던 덕분입니다. <조영기 /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9월 중순 이후에 비가 오지 않는 가뭄의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그래서 당도 향상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이후 건조로 인해서 산함량을 빼는데는 어려움이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잘 관리하셨던 농가들은 출하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없었고…." 올해 한라봉 농가 수취 가격은 1kg에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은 한라봉 수확이 마무리되는 2월까지 만감류 농가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영농정보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3.01.19(목) 16:16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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