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름 값은 내려가고 있지만
제주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27) 도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리터에 1천 694원,
경유는 1천 548원으로
1주 전과 변동 폭 없이
서울 다음으로 높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유가는 11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제주는 섬 지역 특성과 물류비 부담 탓에
하락폭이 제한적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업계는
국제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면서
몇 주 뒤면 국내 시장에도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낚시 어선 침수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어제(26) 오전 7시쯤
가파도 동쪽 3.7km 해상에서
9.7톤급 제주선적 낚시어선이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승선원 18명을 구조했고 침수 어선을
모슬포항으로 입항시켰습니다.
오후 4시 20분에는
모슬포항에 계류중이던 9.7톤급
낚시 어선에서 침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선체에 소규모 파공을 발견해
방수조치와 오염 방제 작업을
진행해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도가
산업부의 신재생에너지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앞으로 전남, 전북, 광주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안전화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제주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 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전남은 분산에너지 관리시스템
전북과 광주는 에너지저장장치 운영기술을
개발해 지역간 기술 교류와 공동대응 전략도
수립합니다.
제주도가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풍력발전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해
점검을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전기 분야에 더해
기계와 토목, 소방 위험성 평가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하고
사업자 안전의무 이행 여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풍력자원공유화기금을 활용해
발전시설 종사자 안전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올해
주요 축제장에
대규모 드론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18일
도민체전 개회식에서
드론 1천 2백대를 활용한
라이트쇼를 선보였습니다.
제주도는
8월 열리는 성산 조개바당 축제와
9월 예정된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에서도
드론 라이트쇼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축제와 드론을 접목한 라이트쇼를 활용해
제주의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우도에서 다회용컵 재활용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우도에서 사용된
다회용컵은 12만 개로
이 가운데 95% 이상이
회수됐습니다.
회수된 용기는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로 보내져
건조 살균과 세척 과정을 거쳐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센터를 방문한 오영훈 지사는
"플라스틱 없는 청정 우도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 확대가 중요하다며
세척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도 천진항에서
열린 제14회 우도소라축제가
사흘 동안 일정을 마치고
마무리됐습니다.
축제 기간
소라 요리체험과
우도봉 플로깅,
뿔소라탑 쌓기 같은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최근 축제장에서
바가지 요금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이번 축제에서는
'바가지요금 신고센터'가 운영됐고
피해 민원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도 소라축제는
제철 우도 소라를
맛볼수 있는 먹거리 축제로
제주도 지정 지역 부문
최우수축제로 선정됐습니다.
오늘 낮 12시50분쯤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에서
다이빙을 한 30대 관광객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주변인에 의해 육상으로 구조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이후 호흡을 되찾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0.2도, 서귀포시 20.3도 등으로 따뜻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모레 새벽 사이
곳에 따라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3도로
오늘보다 1에서 2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0.2도, 서귀포시 20.3도 등으로 따뜻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모레 새벽 사이
곳에 따라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3도로
오늘보다 1에서 2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도 따뜻하겠고
밤에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가시리가 22.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0.2도,
서귀포시 20.3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어제와 오늘 7만 9천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내일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모레 새벽 사이
곳에 따라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3도로
오늘보다 1에서 2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