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오는 22일까지 해수욕장과 연안해역 민간안전요원 90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만 18살 이상 신체 건강한 남여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인명구조요원과 보건요원, 안전보조요원 등으로 구분해 채용합니다.
인명구조요원의 경우 수영과 입영 등 체력 시험을 거쳐야 합니다.
선발된 안전요원들은 오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주요 물놀이 지역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어제(13일) 저녁 동중국해에서 발생한 침수사고로 중국 해경에 구조된 29톤급 모슬포 선적 어선 선원들이 제주 해경에 인계됐습니다.
제주해경은 오늘(14일) 아침 8시 15분쯤 사고가 난 서귀포 남서쪽 560km 인근 동중국해 해상에서 중국 해경과 만나 60대 한국인 선장과 인도네시아 선원 7명 등 구조된 선원 8명을 인계받았습니다.
이들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어선은 지난달 30일 모슬포항에서 출항해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선박은 현재 선체 오른쪽 일부만 보이는 상태로 해경은 충돌 방지를 위해 선박 주위에 부표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어 선주와 함께 사고 선박 처리 방식을 논의하고 구조된 선원들을 제주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제주로 이송한 후에는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승선원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오늘(14일) 제주도청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도내 4개 기관과 '공항안전 불법드론 감시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시니어 순찰인력으로 구성된 감시단은 이호테우해변과 무지개도로, 사수항 등 불법드론 출몰이 잦은 공항 인근 5개 지역에 배치돼 활동하게 됩니다.
지난해 제주공항 주변 불법 드론 적발 건수는 165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섬식정류장과 양문형버스 운영에 따른 불편 민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제주도가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선 정차구간을 지키지 않는 버스와 진입 금지차량의 운행으로 교통흐름이 방해받는 사례를 확인하고 버스와 택시업체에 정차구간 준수를 요청하는 한편 전용차로 표식을 추가 도색하고 정류장마다 차로 표지판을 설치했습니다.
또 섬식정류장 이용 불편과 관련해 승차대별 고유번호와 노선번호를 명확히 표시하고 출입문에 위치도를 추가로 부착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간표 부착위치를 조정하고 기존 동광로나 노형로 방면 표기를 시청이나 신제주 방면으로 변경해 이용객의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섬식과 가로변 정류장 이원화 체계는 현재로선 별다른 대책이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의 이용건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먹깨비 주문건수는 6만 2천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현재 먹깨비 가맹점은 4천 200개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회원수는 5만 7천명으로 70% 증가했습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먹깨비 이용 급증으로 현재 지원 중인 '1일 1회 3천원'의 배달비 사업이 조기에 소진될 전망이라며 추가 예산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