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은
제주시 을 지역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는 박호형,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좌.우도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관위는 내일,
4명이 맞붙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주도가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13일에 예고됩니다.
주요 일정을 보면 모레(21일)까지 희망 보직 접수를 시작으로 30일 5급 승진 의결자 발표, 다음달 5일 승진심사 인원 공개에 이어 13일 사전 예고 후 17일 임용장을 수여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현재 도의회에서 논의 중인 조직개편 의결에 따라 인사 운영 방향이 다소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41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오늘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첫 날인 오늘 본회의에서 김경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주말 폭설과 한파로 농작물 재해가 우려되는 만큼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복구와 지원에 나설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질 추경예산안과 조직개편안에 대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꼼꼼한 심의를 동료 의원에게 당부했습니다.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주도의회는 올해 마지막 정리추경과 함께 제주도와 교육청의 조직개편안과 송악산 유원지 토지 매매를 위한 기본합의서 체결 동의안,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을 심사하게 됩니다.
<문수희 기자>
"개발이냐, 보존이냐, 대규모 개발 사업을 둘러싼 두 이해관계의 충돌은 올해 역시 지속됐습니다. 민선8기 새로운 도정이 들어선지 반년 째. 굵직한 대형 사업에도 미묘한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원희룡 도정 당시 추진된 오등봉 공원 민간특례 사업은 사업자 선정 특혜 논란과 환경훼손 등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으며 이른바 제주판 대장동으로 불리는 제주의 뜨거운 감자 입니다.
오영훈 도정 들어 청구된 공익 감사와 토지주와 시민사회단체가 제기한 공익 소송이 모두 기각되며 사업 본격 추진이 공식화 됐습니다.
<강병삼 / 제주시장 (11월 30일 기자회견)>
"그동안 보류했던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감사원의 감사 결과나 법원의 판결에 대하여 존중하는 입장입니다."
이렇게 오등봉 공원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일단락 되나 싶었지만 최근 행정소송에서 패소한 공익소송단의 항소와 건축계획심의 재심의 결정으로 정상 추진까진 적잖은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길고 긴 논란을 끝내고 본격 추진된 사업도 있습니다.
곶자왈 훼손, 난개발, 개인정보 유출, 불법 산림훼손 등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각종 논란이 불거졌던 제주자연체험파크 개발사업.
당초 제주사파리월드 조성 사업으로 추진됐었지만 동물원을 빼고 곶자왈 광장 등 관광휴양시설과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최종 승인됐습니다.
하지만 제기된 논란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최종 승인된 만큼 반발의 목소리는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정순 / (사)곶자왈사람들 상임대표>
"결과로 다가온 건 결국 저희는 시작점은 곶자왈 포기 입장을 보여줬다."
반대로 종지부를 찍은 사업도 있습니다.
막대한 중국자본이 투입돼 지난 1995년 시작된 송악산 유원지 개발 사업은 원희룡 지사의 송악선언을 시작으로 유원지 지정 해제, 오영훈 도정 들어 토지 매입 절차를 본격화하면서 사실상 백지화 됐습니다.
다만 매매가가 어느선에서 산정되고 그 막대한 비용을 어떻게 확보할지는 큰 숙제입니다.
<김애숙 / 관광국장>
"제주도는 송악산 일대 난개발과 관광 사유화를 방지하고 도민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송악산 유원지 개발사업에 중국 투자사인 신해원 유한회사가 소유한 토지 전체 매입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2019년, 사업 인허가 무효판결 이후 답보상태에 빠진 예래휴향형 주거단지 조성사업.
사업 부지 일대에는 건설되다 멈춰선 건축물들이 벌써 8년 째 흉물로 남아있습니다.
JDC와 토지주간의 길고 긴 소송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사업 정상화를 위한 작은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최근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사업 정상화 방안을 찾기 위한 중재 위원회가 구성됐고 JDC역시 내부 갈등위원회를 구성해 토지주와의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 역시 이제는 JDC에만 맡겨둘게 아니라 전면에 나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오영훈 도정은 대규모 개발 사업은 지금의 시대상과 맞지 않다며 제주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우선으로 꼽았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9일 송년간담회)>
"대규모개발방식은 현재의 시대상황을 반영하기에는 어려운 방향으로 가고 있다. 개발의 우너칙은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기조를 원칙으로..."
<문수희 기자>
"기후위기 등 우리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로 개발에 대한 패러다임이 전환됐지만 여전히 제주는 개발 사업을 둘러싼 논란과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정은 어떻게 개발 정책을 펼쳐 나갈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진보인사들에 대한 국정원의 압수수색을 규탄하면서 윤석열 정부는 국가보안법으로 휘두르는 공안 몰이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보수층 결집으로 조금이나마 오른 지지율에 취해 공안 탄압의 칼날을 휘두른다면 머지 않아거대한 민심의 역풍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분단이라는 특수성을 핑계로 헌법에 보장된 사상의 자유를 억업하는 국가보안법은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늘 오전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제주도청 출입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공약과 도정 과제들이 지난 7월 취임 이후 3개월 동안 준비단계를 거쳐
지금은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2공항 문제는 국토부가 현재 환경부와 본안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여전히 제주도에 많은 정보를 주고 있지 않고 있다며 정보 공개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검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것에 대해서는 재판 과정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질 것이라며 사법리스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밖에도 오 지사는 상장기업 유치와 수소산업, UAM 상용화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제주시가 올해 생활계 유해폐기물 135톤을 수거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거처리된 생활계 유해폐기물은 폐형광등 79톤과 폐건전지 56톤으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규모입니다.
제주시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폐건전지 등을 재활용 도움센터로 가져오는 경우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회수보상제를 연중 시행 하고 있습니다.
제주목 관아 관람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제주목 관아 방문객은 모두 6만 1천여 명으로 지난해 보다 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야간 개장을 진행한 5월과 10월에 8천명 가량 방문하며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내년부터 야간개장 기간과 행사를 확대하고 북초등학교 부근 영주관 객사터를 2024년까지 소규모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제주도가 빗물 재이용 확대를 위해 내년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은 오늘부터 다음달 10일까지며 300제곱미터 이상 집수시설이 완료된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개발계획에 포함된 부지나 유사 보조사업이 이뤄진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지외됩니다.
제주도는 시설용량을 기준으로 공사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