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수)  |  양상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한국형 RE-100에 공식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2035년까지 직접 운영하는 사업장의 전력 사용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녹색프리미엄 도입과 제3자 전력구매계약, 사업장별 자가발전 확대, REC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민선8기 제주도정, 육아 정책 공유 자리 마련
  • 오영훈 도지사가 예비부모와 영유아 부모들과 함께 육아 정책을 주제로 한 소통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3일) 오전 제주시 노팅힐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는 보육 정책을 공유하고 육아 고민을 나누는 공감의 자리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SNS,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누리집 등을 통해 모집된 30·40대 학부모와 예비 부모들이 참여했습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신생아 출산 가정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 등 보육과 돌봄 정책의 핵심 방향을 설명하며 현실적인 육아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2025.07.03(목)  |  이정훈
KCTV News7
00:28
  • '먹깨비' 쿠폰 지원 일시 중단…"예산 모두 소진"
  • 공공배달앱 먹깨비 쿠폰 지원 사업이 예산 소진으로 중단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예상보다 수요가 많아 사업 추진 6개월 만에 올해 예산 6억 3천만 원이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을 통해 예산이 확보되면 다시 배달비 쿠폰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만, 정부가 추진하는 배달 소비 쿠폰 지원 사업은 지속됩니다.
  • 2025.07.03(목)  |  문수희
KCTV News7
00:30
  • 마을 해수풀장 이용료 '인하'…주말 요금할증 폐지
  • 해수욕장에 이어 항포구 물놀이 시설도 이용료 인하에 동참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주말부터 개장하는 마을 해수풀장 3곳 모두 이용료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입장료는 주말 할증 요금 없이 기존 4천원에서 3천원으로 통일하고 평상 대여료도 5천원 내렸습니다. 한편, 지난해 도내 3개 해수풀장에는 모두 3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2025.07.03(목)  |  문수희
KCTV News7
00:47
  • 하수도 정책 대폭 개선…공공하수도 유입량 제한 폐지
  • 제주도의 하수도 정책이 대폭 개선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하수도 정책 제도개선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현재 하수도 정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도개선 방향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하수처리구역에서 공공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하수 유입량을 제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50톤 이상 하수가 발생하는 시설을 설치할 경우 사업주가 작성해야 하는 공공하수도 연계처리 기본 설계서를 행정의 적정성 검토 방식으로 전환하고, 주거시설은 중수도 설치 의무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입니다. 이 밖에 개별 건물이나 소규모 단지에서 사용하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도 체계화할 계획입니다.
  • 2025.07.03(목)  |  문수희
KCTV News7
00:31
  • 도민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 7일부터 실시
  • 제주도내 고용 현황과 일자리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 조사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실시됩니다. 조사 대상은 도내 3천여 가구의 18살 이상 74살 이하 가구원으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도민 맞춤형 일자리 정책 수립과 고용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 2025.07.03(목)  |  문수희
  • '성장 유망 중소기업' 모집…금리우대·세제 감면 혜택
  •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술과 경영, 고용환경이 우수하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성장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본사나 주공장이 있는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상시종업원수 5명 이상, 업종별 매출액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적용과 신용보증 특례 지원,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이뤄지며 평가와 심의를 거쳐 10월 중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 2025.07.03(목)  |  문수희
  •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3차 신청…허용범위 확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외국인근로자 신규 고용허가 3차 신청을 접수합니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제주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이번 신청부터는 음식점 홀서빙과 택배 분류업무까지 서비스업에 대한 외국인 고용 허용 범위가 확대됩니다.
  • 2025.07.03(목)  |  문수희
  • 서귀포시, 자동차세 63억 징수…징수율 79.3%
  • 서귀포시가 지난달 정기분 자동차세 81억원을 부과해 63억 6,600만 원을 징수했습니다. 납기 내 징수율은 지난해보다 5.1%포인트 높은 79.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책임징수반 운영과 납세자 연락처 사전 정비, 맞춤형 문자 발송 등 징수 활동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25.07.03(목)  |  허은진
KCTV News7
02:13
  • 국정과제 반영할 제주 현안…"체계적으로 준비해야"
  •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제주도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정책과 과제 발굴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정책 방향성에서부터 개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논리 확보 등 보다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제주도는 모두 72개의 전략 과제를 발굴했습니다. AI 생태계 구축과 에너지 전환, 지역 의료 체계 강화, 기초자치단체 설치 등이 핵심입니다.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논리 개발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신산업과 보건의료, 환경, 1차산업 모두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토론회에서 각 분야 전문가와 도내 기관 단체장들은 민선 8기 도정의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보건 의료 분야에서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를 두고 정책 방향성은 바람직하지만 주치의 개념부터 명확히 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단순히 동네 병원 의사가 아닌, 지역 의료 네트워크를 중심에서 이끄는 역할이 돼야 한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의료 서비스가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됐습니다. <싱크 : 홍윤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의료) 시스템 전체의 중심이 되는 의사의 역할, 그게 주치의입니다. 그것이 건강주치의이지 단골 의사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신산업 분야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K헬스케어 정책 속에서 제주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이를 위해선 AI와 바이오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혔습니다. <싱크 : 신용규 인바이츠생태계 회장> “제주도가 전진 기지가 되면 어떻겠습니까. K헬스케어가 해외로 진출하는데서 R&D 허브가 되고 제주의 교육 기관과 연계돼서 인재들을 키워내고 ..."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는 다음 달까지 국정 과제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정책 과제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5.07.02(수)  |  문수희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