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한국형 RE-100에 공식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2035년까지
직접 운영하는 사업장의 전력 사용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녹색프리미엄 도입과 제3자 전력구매계약,
사업장별 자가발전 확대,
REC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가
출산 또는 예정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출산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올해부터는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 원 미만인
겸업 여성농업인도 포함됩니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지원은 출산일 전 90일부터
출산 후 120일 사이
최대 70일간 가능하며,
최대 561만 원이 지원됩니다.
서귀포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이에 4팀의 단속반을 꾸려
불법 산지전용과
산림 내 무허가 시설물 설치,
취사, 흡연, 임산물 채취 등을
단속할 방침입니다.
또 단속을 위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자치경찰단과의
합동단속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산림 내 불법행위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서귀포시가 오는 25일까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산사업장 800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냉방환기 시설과
전기 소방시설,
급배수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이와 함께
태풍에 대비해
축사와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호우와 강풍에 취약한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합니다.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습니다.
여> 오늘 전해드린 익명의 기부천사 이야기,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시원한 청량제가 됐습니다.
남> 세 번의 기부,
모두 다른 분이라고 하는데
얼굴을 숨긴 선행이라 더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각박해졌다고 해도 이런 분들 때문에
살만한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월요일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됩니다.
지급 대상은
6월 18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국민으로
기본 지급액은 1인당 15만 원이며
차상위계층과
한무보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이 지급됩니다.
제주도의 경우 비수도권 3만 원이 추가돼
도민은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43만 원을 받게 됩니다.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탐나는전 등 지급 수단을 선택해
어플리케이션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첫째주에는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운영되며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한편, 2차 지급은
오는 9월 22일부터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추가로 지급됩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해
제주도의 지급 규모는
약 2천억 원 규모로 추산됐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주간혁신성장회의 자리에서
모든 도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100% 지급을 목표로 하고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것을
담당 부서에 당부했습니다.
또 이번 소비 쿠폰이 지급되면
관광 수요 증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시기를 앞두고
도민들에게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풍수해 지진재해보험에 가입하면
주택이나 온실, 상가, 공장 등에 대해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정책 보험인만큼
대부분의 보험료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며
재해취약지역 내에 있는 주택의 경우 보험료 전부가 지원됩니다.
제주시가 오는 25일까지
하반기 현업 고령해녀 수당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70살 이상 현직 해녀로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기존 수급 대상자도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고령해녀 수당은
70살 이상은 매달 10만 원,
80살 이상은 20만 원으로
제주시는 지난해 750명에게 지급했습니다.
평일 야간과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소아 환자 진료를 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이 확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월 제주시 지역에
달빛어린이병원 1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모두 4곳에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동안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한 아이들은
모두 1만1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