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  양상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모 입후보 예정자에게 유리하도록 당내 경선운동과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공무원 A씨와 모 입후보 예정자의 선거운동을 위한 사조직 설립 혐의로 B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SNS 단체 채팅방에 경선. 선거운동 게시물을 수차례 게시하고 이를 구성원에게 공유하고 참여를 독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지난해 12월 해당 채팅방을 개설해 여론조사 독려와 행사 동원 등의 게시물을 제기하고 오프라인 모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사조직을 설립한 혐의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20
  • 윤석열 정부 출범…제주 현안 탄력 받나?
  •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제주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짚어보겠습니다. 제2공항과 신항만 건설 같은 국책사업의 정상 추진을 약속한 가운데 분열된 지역 민심과 난개발 우려를 해소해야 하는 과제도 떠 안게 됐습니다. 보수 정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4.3 공약들도 제대로 지켜질지, 그리고 보수 정권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추념식을 찾을지도 관심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으로 제주에 예상되는 변화는 국책사업의 정상화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제주항을 동북아 대표 크루즈 모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대 22만 톤급의 크루즈 부두와 여객부두 확충을 공약했습니다. 신항만과 함께 7년째 표류하는 제2공항 정상 추진도 약속했습니다. 2015년 입지 예정지 발표 이후 지금까지 기본계획 조차 수립되지 않았고 분열과 갈등만 반복되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반려한 이후 국토부의 재보완 검토 용역으로 사실상 대선 정국 이후로 미뤄졌던 제2공항 논의가 새정부 출범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6차 공항 개발 종합계획에 이미 반영됐고 정상 추진이라는 정부 방침이 세워지면 공사 시계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발과 성장 위주의 공약 이면에는 지역에서 쪼개진 갈등과 분열을 수습해야 하는 과제를 떠 안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3월 8일)> "지금 제2공항 추진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해서 또 주민들의 찬반 양론으로 지체가 되고 있는데 여러분의 의견을 우리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제주 제1 먹거리인 관광 산업 구조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현재 제주에는 관광 컨트롤타워 없이 제주도 관광국과 관광공사, 관광협회로 조직이 흩어져 있습니다. 매년 수천억 원의 면세점 수입은 지역이 아닌 JDC와 대기업 배만 불리는 수단이 됐습니다 . 제주에 독자적인 관광기구 즉, 관광청 신설과 제2공항 운영을 전담할 제주공항공사 설립은 지역 주도의 관광 산업 개편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소득 공약으로 쟁점이 됐던 환경기여금이나 기본소득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어서 제도화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제주 4.3에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합니다. 1인당 9천만 원의 보상금이 결정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전부터 이 금액 이상의 보상을 주장해 온 만큼 차질 없는 국가 보상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선인이 직접 보상을 챙기고 최근 불거진 가족관계 문제를 해소할 특례 신설을 언급한 것도 긍정적입니다. 다만, 공약으로 제시한 추가 진상조사 과정에서 위패 논란 같은 과거 보수 정권의 4.3 흔들기는 변수입니다. 보수 정권 대통령 가운데 추념식을 처음 방문할 지도 관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2월 5일)> "(4월 3일 추념식 때 당선인 신분으로 오실 생각이 있으신지요?) 오겠습니다." 새롭게 들어서는 윤석열 정부에 맞춰 제주의 앞날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2.03.10(목)  |  김용원
KCTV News7
02:54
  • 선거 외면 '뚜렷'…부실한 선거관리 반복
  • 제주도민들의 선거 외면 현상은 이번 대선에서도 뚜렷했습니다.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제주지역 투표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부실한 선거 관리는 사전투표에 이어 본투표에서도 빚어지며 애써 투표에 참여한 취지를 퇴색시켰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초박빙 구도 속에 치러진 이번 대선 열기는 어느때보다 뜨거웠습니다.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한 18살 학생부터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구를 이끈 90대까지 저마다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양유선 / 제주시 아라동> "떨려요. 새로운 느낌이고 성인 됐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는 것 같아요. <정영진 / 제주시 아라동> "아이가 편안하고 행복하고 미래가 있는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투표를 하려고 왔어요." 하지만 제주도민들의 선거 외면 현상은 이번 대선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제주지역 최종 투표율은 72.6%, 전국 평균 77.1%를 크게 밑돌며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이 같은 제주 유권자들의 저조한 투표율은 처음이 아닙니다. 13대 대선 때 88.5%로 최고를 기록한 이후 지난 18대와 19대 대선을 제외하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9대에 이어 이번 대선 역시 제주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부실한 선거 관리는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들의 취지를 퇴색시켰습니다. 우도에서 사전투표용지를 CCTV나 별도 관리원이 없는 사무실에 방치해 논란이 일었지만 사전투표에 이어 본투표에서도 크고 작은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제주시 외도동의 한 투표소에 기표 후 반쪽만 기표됐다는 유권자에게 현장에서 제대로 안내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불만을 키웠습니다. <백은자 / 유권자> "이 도장이 2분의 1 밖에 안 나오니까 어떻게 하면 좋으냐 이거 집어넣으면 무효가 될 텐데 그러면 그것을 찢으세요. 하나 배부해 줄 테니까 그래서 살짝 찢었거든요 10cm 정도. 그리고 이제 달라하니까 배부할 수 없대 그게 무효가 되고 자기네는 배부할 수 없대." 이 밖에도 술에 취한 남성이 사퇴한 후보를 뽑으라며 소란을 피웠고, 또다른 투표소에선 도장이 잘 안 찍힌다며 항의하는 소란도 벌어졌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투표 혼란에 이어 투표용지 부실 관리와 도민들의 선거 외면 현상이 이번 대선에서도 여지없이 반복되면서 선거 본연의 의미를 퇴색시키는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03.10(목)  |  이정훈
KCTV News7
00:48
  • 제주도, '트램 도입' 등 강소권 발전전략 제출
  • 제주도가 스마트 혁신도시 조성과 신교통수단인 트램 건설 등을 전략 사업으로 추진합니다. '섬을 뛰어 넘어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강소권 제주'를 비전으로 하는 16개 사업이 포함된 강소권 발전전략안을 마련하고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주요 전략사업으로는 스마트 혁신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항공우주 전진기지 구축, 청정 제주트램 도입, 중산간 순환도로 건설 등이 담겼습니다. 한편 강소권 발전전략은 정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에 제주가 제외된 데 따른 대응 차원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 2022.03.10(목)  |  조승원
KCTV News7
00:53
  • [뉴스 클로징]
  • "0.8%p" 오늘 새벽까지 이어진 개표에서 나온 윤석열, 이재명 후보의 표차입니다. 20대 대통령 선거는 단 1%도 안되는 표차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불과 24만 표 차이입니다. 국민은 5년만의 정권교체를 선택했지만 확실한 우위를 주지 않음으로써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통합'에 힘쓰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 앞으로 5년.... 윤석열 후보가 선기기간 외쳐온 공정과 정의가 실현되는 나라.... 정직한 대통령의 모습을 온국민과 함께 기대해 보겠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 2022.03.10(목)  |  오유진
  • 윤석열 당선인, '제2공항 착공·관광청 신설' 공약
  •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당선인이 제시한 제주 공약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제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8대 공약을 발표하고 관광 산업 컨트롤타워인 관광청을 제주에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년째 답보 상태인 제2공항을 조속히 착공하고 초대형 크루즈선이 접안할 수 있는 제주 신항만 건설도 공약했습니다. 제주4.3의 완전한 해결과 상급 종합병원 지정,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등도 제주 공약에 담았습니다.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둔 가운데 이 같은 공약들이 국정과제와 연계해 임기 내에 제대로 이행될지 주목됩니다.
  • 2022.03.10(목)  |  조승원
KCTV News7
00:35
  • 18일부터 예정된 들불축제 전면 취소 결정
  • 제주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열리고 했던 제주들불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강원과 경북지역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고 코로나19 상황 악화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들불축제 부대행사로 준비된 묘목나눠주기 행사와 라이브커머스는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주들불축제는 지난 2011년 구제역 파동과 2020년 코로나 확산 등으로 취소된 바 있습니다.
  • 2022.03.10(목)  |  허은진
KCTV News7
00:50
  • 허향진 "정권 교체 열망으로 대선 승리"
  •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오늘(10일) 당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권 교체에 대한 국민의 열망으로 대선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며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제2공항 추진과 관광청 신설 등 윤 당선인의 제주 공약이 인수위원회에서 반드시 국정과제로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당선인의 제주 득표율이 이재명 후보보다 낮게 나타난 것에 대해서는 예상보다 숨어있던 이재명 표가 많았고 원희룡 전 지사가 공석인 불리한 여건이 패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허 위원장은 이번 대선 승리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 2022.03.10(목)  |  변미루
KCTV News7
00:58
  • 민주당 "지지 도민께 감사·송구…지방선거 승리"
  •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국민의힘 승리로 마무리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지지해준 도민께 감사와 송구의 뜻을 전했습니다. 송재호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당사에서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면서 대선 결과를 민주당이 보다 더 잘하리라는 질책으로 받아들이고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정권 교체로 불리한 구도에서 치러지게 되지만 그런 현실을 잘 분석해서 지방선거에서만큼은 승리해 민주당 도정을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제주출신 국회의원 3명 모두가 도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송 위원장은 현역 의원이 출마하려면 당헌 당규상 오는 12일까지 지역위원장에서 사퇴해야 하는만큼 남은 3일 동안 한 명만 출마하도록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2022.03.10(목)  |  조승원
KCTV News7
02:05
  •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제주 풍향계' 깨져
  • 대한민국의 미래 5년을 책임질 대통령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득표율 격차가 1% 포인트도 안 되는 초방빅 승부를 펼쳤는데요. 제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10% 포인트 가까이 앞서 그동안 이어져 왔던 대선 민심 바로미터 공식은 깨졌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례없는 초박빙 대결의 최후 승자는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이었습니다 윤 당선인의 최종 득표율은 48.5%, 이재명 후보는 47.8%를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간 득표율 차는 0.73%포인트로 헌정 사상 최소 격차를 보이는 초접전을 펼쳤습니다. 5년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지게 됐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당선인 신분에서 새 정부를 준비하고 대통령직을 정식으로 맡게 되면, 헌법 정신을 존중하고 의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면서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제주에서의 개표 결과는 달랐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52.59%로 윤석열 당선인 42.69%보다 10%포인트 가까이 앞섰습니다. 이로써 제주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는 바로미터 공식은 처음으로 깨졌습니다. 지난 1987년 13대 대선을 시작으로 모두 7차례 선거에서 제주 1위가 대통령에 당선되며 선거의 풍향계로 불려왔지만 35년 만에 뒤집힌 겁니다. 제주지역 최종 투표율은 72.6%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평균 77.1%보다 4.5% 포인트 낮은 수치로, 지난 19대 대선에 이어 이번에도 전국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지난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도 제주 투표율은 33.78%로 전국 평균 36.93%를 밑돌며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초박빙 승부 끝에 제20대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차기 정부가 이끌 대한민국과 제주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 2022.03.10(목)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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