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목)  |  양상현
국토교통부의 하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서 제주 원도심 탑동지구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제주도와 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게 될 이번 사업은 준공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탑동 해변공연장을 복합화해 일자리와 생활 SOC, 문화, 여가, 관광이 집약된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신항과 연계한 관광 융복합 체험시설을 조성하게 되며 원도심 내 부족한 주차장 확충과 가변형 잔디광장 등 주민여가시설과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후보지 선정에 따라 전문가 종합 컨설팅이 도시재생지원기구(HUG)에서 지원되며 내년 국가시범지구 본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국비로 최대 25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9
  • 체납차량 현장 단속으로 67대 적발, 740만 원 징수
  • 제주도가 어제(29일) 하루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와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 5대이며 이 가운데 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을 현장에서 즉시 징수 처리했습니다. 제주도는 고질적이고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뿐 아니라 해당 차량을 압류하고 매각해 체납세액을 징수할 계획입니다.
  • 2025.05.30(금)  |  양상현
KCTV News7
00:37
  • 오영훈 지사 "해군 초계기 사고, 최고 예우 다해야"
  • 오영훈 제주지사가 오늘(3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포항에서 훈련을 마치고 제주로 복귀 중이던 해군 초계기 사고 순직장병들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 오 지사는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슬픔과 아픔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임무에 헌신한 군 장병들에게 국가가 마땅히 최고의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사고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순직 장병과 유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5.05.30(금)  |  허은진
  • 제주시, 고병원성 AI 대비 가금농장 방역 점검
  • 제주시가 오는 8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에 대비해 가금농장 6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육농장 전실과 CCTV 등 법정 의무 방역시설, 소독 차량 운영 상태, 주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합니다. 제주시는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조치하고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방침입니다.
  • 2025.05.30(금)  |  허은진
  • 제주 하수처리장 탈취시설 배출가스 "이상 없어"
  • 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도내 하수처리장 탈취설비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의 인체 유해성분에 대한 조사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대한산업보건협회에 의뢰해 도내 8개 하수처리장 탈취기에 대해 이뤄졌으며 측정값 모두 인체 노출기준에 크게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염화수소의 평균 측정값은 기준치 대비 500분의 1 미만, 수산화나트륨은 25분의 1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5.05.30(금)  |  양상현
KCTV News7
00:38
  • 양 행정시, 어선원 직불제 접수…최대 130만 원
  •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오는 7월 까지 어선원 직불제 신청을 받습니다. 어선에서 직접 근로를 제공하는 내국인 선원에게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어선 소유자와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한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어선 선적항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신청 후 교육 이수와 점검 등을 통해 요건을 충족하면 연말에 직불금이 지급됩니다. 한편 지난해 양 행정시는 1천320명의 어선원에 직불금을 지급했습니다.
  • 2025.05.30(금)  |  허은진
KCTV News7
00:36
  • 제주시, '빈용기 반환수집소' 내달 2일부터 운영
  • 제주시가 다음 달 2일부터 카라반 형태의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사라봉 다목적 체육관 주차장에 설치해 운영합니다. 시민들이 손쉽게 빈병을 반환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아 자원 재활용 인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자원순환보증금 표시가 부착된 빈병에 대해 개당 70원에서부터 최대 350원까지 현금으로 정산받을 수 있습니다. 빈용기 반환수집소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고 수량 제한 없이 반환이 가능합니다.
  • 2025.05.30(금)  |  허은진
KCTV News7
02:45
  • 대선 사전투표 시작…"어느 곳에서나 가능"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돼 내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되고 있습니다. 사전 투표 첫날부터 투표소 마다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사전 투표는 신분증만 있으면 제주도내는 물론 전국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선거와 달리 평일에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의 투표율은 얼마나 나올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사전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사전 투표 첫날, 이른 시간부터 투표소 앞에는 유권자들의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앳된 청년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저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새로운 대통령을 뽑기 위한 사전투표가 도내 43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사전투표인 만큼 유권자들의 관심도 높았습니다. 혼란스러운 정국이 안정화되고 더 좋은 나라가 되길 바랐습니다. <인터뷰 : 성미랑 / 서귀포시 중문동> “(본 투표일에는) 아이들이 있어서 같이 올 수가 없어서 사전투표하러 왔고요. (아이들) 등원하고 온 상황이에요. 경제가 많이 안 좋잖아요. 흔들리지 않게 붙잡아 줄 분으로 투표했습니다." <인터뷰 : 이승희 / 서귀포시 중문동> “공약을 이행하는 사람이 많아서 진실한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도내 각급 기관장들도 첫 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투표가 헌정 질서를 회복하는 과정이라며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헌정 질서 회복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더 평화롭고 번영되는 새로운, 진짜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하는 투표였습니다."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가져가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43개 투표소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참여를 강조하는 한편 투표용지를 촬영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투표소 안에서 소란을 부릴 경우 처벌 받을 수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이흥권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장> “유권자들께서는 후보자들의 공약 내용과 실현 가능성, 자질 등을 꼼꼼히 살펴서 유권자로서의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지난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선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33.78% 혼란스런 정국 속에 과거와 달리 평일에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의 투표율은 얼마를 기록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좌상은)
  • 2025.05.29(목)  |  문수희
KCTV News7
00:56
  •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 날 제주 투표율 19.8%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첫 날부터 높은 투표율을 보이면서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첫 날 제주지역의 투표율은 19.81%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투표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 첫 날인 16.75%에 비해 3%포인트 높은 것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의 경우 19.30%, 서귀포 지역은 21.17%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 20대 대선 당시 제주지역 전체 사전 투표율은 33.78%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 2025.05.29(목)  |  양상현
KCTV News7
00:40
  • "폭력적 발언 이준석 사퇴하라…혐오도 퇴출"
  • 6.3대선 사전투표 첫 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민주노동당 제주선대위가 각각 논평을 내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도당 여성위원회는 TV토론에서 이준석 후보의 여성 신체에 대한 폭력적 발언은 주권자들에 대한 모독이라며 국민에게 즉각 사과하고 대통령 후보에서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제주 선대위는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폭력과 막말을 전시하는 이준석의 나라를 보고 싶지 않다며 내란에 이어 혐오도 퇴출시키자고 호소했습니다.
  • 2025.05.29(목)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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