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의 개헌연대를 공개 비판했습니다.
오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덕수 후보는 위기에 빠진 국정과 민생을 내팽개친 명실상부한 내란 세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낙연 고문에 대해서는 내란 세력과의 연대를 꿈꾸는 셈법을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2.3 내란 두둔에 이어 내란연대는 어떤 이유로든 국민과 역사 앞에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오 지사는 이 고문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지낼 당시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그동안 친이낙연계로 분류돼 왔습니다.
택시 QR(큐알) 결제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도입됩니다.
제주도는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도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도내 개인택시 3,300여 대에 제주형 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반기에 일반택시 1,400여 대를 포함한 미설치 택시까지 큐알 시스템 도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결제 시스템은 큐알(QR)코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모바일 결제방식을 지원하게 됩니다.
결제 단말기는 운전선과 조수석 사이 콘솔박스 위에 설치되며, 승객은 기사와 접촉 없이 카드나 휴대전화로 직접 요금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 시스템을 통해 결제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고 결제 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불필요한 접촉을 줄여 더 쾌적하고 안전한 택시 환경을 제공해 승객들의 만족돌르 높여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