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금)  |  문수희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안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오늘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1차 회의에서 의원들은 도시계획 차원이 아닌 봉개동 폐기물 처리시설 협약에 따른 주거지역 확대 계획은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기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토지주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점도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 함덕 상장머체 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지하수 자원 보전 2등급 지역이고 희귀 식물이 서식하는 등 보존 가치가 있어 보인다며 신중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랐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용역 결과 해당 지역은 곶자왈 지역도 아니고 토지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왔다며 주민들이 걱정하는 것 처럼 공장이 난립하는 일은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5
  • 서귀포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 서귀포시가 주요 관광지와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00여 개소에 대한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합니다.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해 환풍구와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서귀포시는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면 지체 없이 신고해 조치할 계획입니다.
  • 2024.05.16(목)  |  허은진
KCTV News7
00:33
  • 서귀포 음식물자원화시설 운영 내달 말 종료
  • 서귀포시 색달동의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서귀포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이 다음 달 말 운영을 종료하고 폐쇄됩니다. 이에따라 기존에 반입된 음식물류 폐기물 발효화 처리와 비료 생산 판매 모두 종료됩니다. 한편 하루 최대 340톤 규모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은 오는 27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 2024.05.16(목)  |  허은진
KCTV News7
00:33
  • 제주도, 근현대 변천사 기록물 기증 접수
  • 제주특별자치도가 근현대 변천사와 관련한 각종 기록물을 기증 접수합니다. 신청 대상은 1960년 이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시청각 자료로 제주 지방자치와 문화.체육, 마을 또는 동네 변천사를 간직한 사진이나 앨범, CD, 리플릿, 비디오 등입니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기증된 자료는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존대상 기록물로 확정됩니다.
  • 2024.05.16(목)  |  양상현
  • 서귀포 치유의 숲, 8년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
  • 서귀포 치유의 숲이 정부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8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2년마다 진행되며 콘텐츠의 적정성과 관광객 유치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으로 평가됩니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정부의 열린 관광지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 2024.05.16(목)  |  허은진
  • 제주시, 신창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추진
  • 제주시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한경면 신창리 일원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집중호우나 태풍이 발생하면 주택과 도로 등의 침수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해 온 지역으로 제주시는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다음 달 착공합니다. 국비를 포함해 1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우수저류지와 우수관거 등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 2024.05.16(목)  |  허은진
KCTV News7
00:37
  • 농민 수당 대상자 4만2천932명 확정...전년比 1천77명 증가
  • 올해 농민수당 대상자가 4만2천932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4만 천855명보다 천77명 증가한 것으로 총 지급액은 170억원입니다. 제주도는 수혜 대상자가 늘어난 요인으로 올해부터 불가피한 사유로 자격이 상실되는 농업인들에 대해 자격을 유지해 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농민 수당은 한명당 40만원이 제주형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카드 충전방식으로 지급됐습니다. 지원 수당은 올 연말까지 사용해야 하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명됩니다.
  • 2024.05.15(수)  |  이정훈
KCTV News7
02:27
  • 화북공업지역 이전 후보지 1순위 '조천'
  • 지난 1984년에 조성된 제주시 화북공업단지는 40년이 지나면서 주변 도시화로 먼지와 소음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화북공업단지의 이전을 검토해 왔는데, 1순위 후보지로 조천읍 중산간 일대를 꼽았습니다. 주민 수용성 확보가 가장 큰 과제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조천읍 중산간 일대입니다. 화북공업지역 대체 입지 1순위로 검토되고 있는 곳입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5월부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화북 공업지역 대체 입지 후보지를 물색해 왔습니다. 모두 6곳에 대한 입지 분석과 공업지역 입주 기업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조천읍 관내 계획 관리 지역을 최적의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화북 공업 지역을 이전할 대체 부지로 조천읍이 선정되며 이전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오는 21일 조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수용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가 형성되면 올해 안에 산업단지 후보지를 최종 확정하고 내년에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용역을 진행해 이전 계획을 구체화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현주현 /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과장> “(화북공업지역) 대체지는 주민 수용성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으면서 대체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1984년 화북 1동에 조성된 화북 공업 단지는 40년이 지나는동안 인근 화북동과 삼양동을 중심으로 주거 단지가 들어서면서 소음과 먼지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2006년 제주도가 광역 도시 기본 계획을 수립할 당시부터 이전에 대한 의견이 나오는 등 수차례 논의는 이뤄졌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습니다. 대체 부지 지역 주민의 반대는 물론 공업지역에 입주해 있는 200여 곳의 업체 의견을 하나로 수렴하는게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어렵사리 화북공업단지 대체 입지 1순위로 조천지역이 선정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반응은 어떨지, 이전 과정에서 적지 않은 논란과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 2024.05.14(화)  |  문수희
KCTV News7
00:53
  •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범도민 결의대회 열려
  • 2025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인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가 오늘(14일) 오후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결의대회는 이달 말 현지 실사와 다음달 유치계획서 발표심사에 앞서 국내외 제주인들의 지지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문석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제주가 새롭게 조명받고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출자출연기관과 공공기관을 비롯해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등 10개 자생단체가 중심이 돼 투명하고 공정한 개최 도시 선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기도 했습니다.
  • 2024.05.14(화)  |  양상현
KCTV News7
00:35
  • 옛 탐라대 활용 숙의형 정책개발 이의신청 각하
  •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숙의형 정책개발 이의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도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는 오늘(14일) 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진행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청구인측은 성명서를 통해 공론화 요구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제공 없이 이뤄진 심의회의 각하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며 공정한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바라는 도민의 뜻을 짓밟은 오영훈 도정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 2024.05.14(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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