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일)  |  양상현
우여곡절 끝에 대통령 선거에 따른 주요 정당의 대선 구도가 완성되면서 선거운동일인 내일(12)부터 제주도내 각 정당마다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송석언 전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6.3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추가 인선을 발표한데 이어 내일(12일) 오전 총괄선대위원장단 회의를 갖고 선거 승리를 결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대위원회도 내일(12일) 오전 김승욱 도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선대위원회 출범과 함께 1차 회의를 열고 4.3 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거리 인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선거운동은 내일(12일)부터 선거 하루전인 내달 2일까지 이뤄지며 후보자와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개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4
  • 제주시 휴장 파크골프장 4곳 순차적 개방
  • 이용객들의 안전과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했던 제주시내 파크골프장 4곳이 순차적으로 재개장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오는 16일에는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이, 다음달 1일에는 회천과 아라 파크골프장이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파크골프장에 공공근로자 등을 배치해 시설물과 잔디 관리 등 환경정비를 해나가고 추후 파크골프장 이용 징수 등 관리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2025.04.11(금)  |  허은진
KCTV News7
00:31
  • 서귀포시, 다중이용시설 105개소 민관 합동 점검
  • 서귀포시가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합니다. 전국에서 동시 실시되는 점검으로 올해 관광숙박시설과 복지시설, 의료기관,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10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별 필요한 점검 분야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됩니다. 또 이달 말까지 주민 점검시설 신청제를 실시해 점검과정에서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2025.04.11(금)  |  허은진
  • 소독업 운영 기준 위반 업소 11곳 적발
  • 제주보건소가 지난해 4분기 소독업소와 소독의무대상시설 1천600여개로를 전수 점검해 11곳의 위반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위반 내용은 교육 미이수 9곳과 신고 기준 미준수 2곳입니다. 제주시는 이들 위반 업소에 대해 감염병관리법에 따라 시정조치하고 개선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 2025.04.11(금)  |  허은진
  • 우수유출저감시설 신규사업에 대흘·세화 선정
  • 행정안전부의 내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신규사업에 제주에서는 조천 대흘2리와 구좌 세화리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우수유출저감시설은 주거지와 농경지, 도로 등 상습침수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고 하천 수위가 내려가면 저류된 우수를 방류해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두 지역에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해 저지대 농경지 우수저류시설을 신설하고 우수관로를 정비하게 됩니다.
  • 2025.04.11(금)  |  양상현
KCTV News7
02:50
  • "제주 압축도시 조성"…고도제한 '해제'
  • 30년 가까이 제주 대부분의 주거. 상업지역에 설정된 고도제한이 전면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이에 대한 용역이 진행중으로 이달 말쯤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건축 고도제한을 과감하게 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1996년 제주도개발특별법 등에 따라 도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의 92% 이상에서 건축물의 고도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이 7.8%인 점을 감안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입니다. 30년 가까이 주거지역의 최고 고도는 45m, 상업지역은 55m입니다. 이로 인해 과거에 비해 제주 인구가 늘어나고 도시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낙후된 원도심을 중심으로 도심 활성화를 위한 고도제한 완화 요구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 같은 규제로 인한 지역 불균형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와 상업지역 대부분에 설정돼 있던 고도제한이 전면 해제 수준으로 완화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현재 진행 중인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 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용적률 개념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현재 설정돼 있는 고도제한을 없애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다만 문화유산지구 등에는 별도의 고도제한을 설정하고 용적률 적용에 따라 건축물의 높이가 상당히 높아지는 경우에는 경관위원회 등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맞게 고도를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년 동안 일률적으로 적용돼온 기준을 없애고 각각의 사항에 맞게 고도를 설정해 나가겠다는 겁니다. 오영훈 지사도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건축 고도제한을 과감하게 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압축도시로 가야 되고 고밀도 개발을 해야 되는 건데 그래야 녹지 공간을 더욱더 확보하고 개발을 제한할 수가 있는 건데, 우리는 오히려 거꾸로 갔다. 그래서 이건 우리가 다시 손 봐야 된다. 그래서 원도심 중심, 기존 상업 지역, 기존 도심 중심의 고밀도 압축도시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않겠냐..." 고도를 없애면서 용적률을 어느 수준까지 도입하느냐가 관건이지만 구도심권을 중심으로 재건축과 재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쯤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4.10(목)  |  허은진
KCTV News7
00:39
  • "내년 기초자치단체 도입 마지노선 오는 8월"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제주형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한 정부 결정 마지노선을 오는 8월까지로 내다봤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전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대선 직후 새정부의 입장이 6월 또는 7월에 정해진다면 내년 기초자치단체 도입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 방침이 결정된다면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따른 선거구획정 논의도 문제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8월까지도 정해지지 않는다면 내년 도입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2025.04.10(목)  |  허은진
KCTV News7
00:47
  • 음식물쓰레기로 하루 500kg 청정 수소 생산 추진
  • 제주도가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에서 하루 500KG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추진합니다. 환경부 주관의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30억 원을 확보한데 따른 조치입니다. 서귀포시 색달동의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인접 부지에 조성되며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생산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량과 수소 수요증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하루 최대 2,500KG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 2025.04.10(목)  |  양상현
KCTV News7
00:44
  • '재산세 분리과세 대상 조례 위임' 특별법 개정
  • 일정 요건을 충족한 토지에 대해 재산세 분리과세 여부를 제주도 조례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위성곤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현재 제주도가 도세 세율이나 세액 감면 등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특례가 도입됐지만 재산세 분리과세 대상 토지 기준은 여전히 대통령령에 따르도록 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고양부 삼성사재단 등 비영리기관이 공익 목적 등으로 장기간 보유한 토지에 대해 저율 분리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큰 세금 부담을 감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04.10(목)  |  허은진
KCTV News7
00:32
  • 제13대 제주연구원장 후보에 유영봉 전 교수
  • 제주연구원 제13대 원장 후보에 유영봉 전 제주대학교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유영봉 원장 후보는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 학장과 한국농업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앞으로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와 제주연구원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 2025.04.10(목)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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