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일)  |  양상현
우여곡절 끝에 대통령 선거에 따른 주요 정당의 대선 구도가 완성되면서 선거운동일인 내일(12)부터 제주도내 각 정당마다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송석언 전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6.3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추가 인선을 발표한데 이어 내일(12일) 오전 총괄선대위원장단 회의를 갖고 선거 승리를 결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대위원회도 내일(12일) 오전 김승욱 도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선대위원회 출범과 함께 1차 회의를 열고 4.3 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거리 인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선거운동은 내일(12일)부터 선거 하루전인 내달 2일까지 이뤄지며 후보자와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개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8
  • 제주도, 노후 체육시설 49개소 긴급 안전점검
  • 제주도가 창원 NC구장에서 발생한 시설물 낙하 사고와 관련해 노후 체육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체육시설 49개소로 육상경기장 11곳과 구기체육관 10곳, 공공게이트볼장 4군데 등입니다. 점검 내용은 시설물 균열과 누수, 옹벽이나 석축 전도 위험, 지반침하 여부 등입니다. 제주도는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많은 예산을 수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항은 연차별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 2025.04.10(목)  |  양상현
KCTV News7
00:23
  • 서귀포시, 항·포구 45곳 시설물 안전 점검
  • 서귀포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5군데 항포구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항포구 내 방파제 유실, 추락방지시설 파손과 노후, 폐기물 무단 적치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서귀포시는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보수 보강을 추진할 계호기입니다.
  • 2025.04.10(목)  |  허은진
KCTV News7
00:35
  • 제주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추진
  • 제주시가 임산부와 2살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제주시 동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신청은 제주시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 2025.04.10(목)  |  허은진
  • 법환어촌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선정
  • 서귀포시 법환동어촌계가 정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법환동어촌계는 이번 공모에서 해녀문화 소품제작 체험공간과 해녀 북카페 조성 등 어촌관광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업 선정으로 법환동어촌계에는 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서귀포시는 해녀문화체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합니다.
  • 2025.04.10(목)  |  허은진
  • 제주지역 고도 지구 30년 만에 전면 해제될 듯
  • 제주지역 고도 지구가 30년만에 사실상 전면 해제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현재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 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중이며 이달 중에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유산지구 등 고도제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제외하곤 고도 지구를 전면 해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현재 주거지역의 경우 최고 45미터, 상업지역은 최고 55미터인 고도를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제하고 대신 용적률 개념을 도입하는 쪽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고도 지구는 1994년 제주개발특별법에 따른 고도별 관리계획에서 제시된 후 1996년 제주도 경관 고도 규제계획 수립에 따라 적용되고 있습니다.
  • 2025.04.10(목)  |  양상현
  • 제주시, 기준미달 가축분뇨액비 살포 4곳 적발
  • 기준미달의 가축분뇨액비를 살포한 업체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가축분뇨재활용업체 9곳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해 관련법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하고 사법기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불시에 살포현장에서 액비를 채수해 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제주시는 이밖에 부적합 액비를 자체 생산해 사용한 양돈농가 한 곳을 확인하고 향후 전수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 2025.04.10(목)  |  허은진
KCTV News7
00:44
  • 김광수, "임기내 정무부교육감 임명 안해"
  • 김광수 교육감이 공석인 정무 부교육감에 대해 자신의 임기안에는 임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교육행정질문에 출석해 정무부교육감 임명 여부를 묻은 도의원 질의에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고민이 크다며 자신의 임기내에는 정무 부교육감을 임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장기간 공석이 불가피하지만 이로 인한 교육행정 처리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와 유보통합 등 정부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를 총괄할 정무부교육감직 신설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7월 조직개편과 관련한 조례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 2025.04.10(목)  |  이정훈
KCTV News7
03:12
  • "제주 관광 위기"…"행정체제 계획대로"
  • 제주도의회의 올해 상반기 도정질문이 사흘 간의 일정으로 오늘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위기의 제주 관광과 불투명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 등이 주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흘 간의 도정질문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런케이션을 비롯해 중문관광단지 매입 협상과 물류와 관광을 아우르는 제주신항, 관광 다변화를 위한 케이블카 도입 등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습니다. 도정질문 마지말 날에도 바가지 요금 등으로 인한 제주 관광의 위기 극복 방안을 묻는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박두화 / 제주도의원> "최근 제주를 찾은 관광객 사이에서 '비싸다', '불친절하다'는 말이 반복되고 있으며 관광객 수는 회복되고 있지만 소비는 정체되고 지역 상권도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조사 결과 제주 관광 물가는 전국 물가 상승 추세와 유사하다면서도 바가지 논란 오명을 벗기 위해 업종별 권장 가격을 도입하고 전국 평균보다 비싸다고 언급되는 갈치 등의 1인 메뉴 개발 유도 등으로 가성비 관광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비췄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제주 관광 물가 수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객관적 물가 수준 및 정보를 계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관광 관련 업종별 합리적 가격 수준을 안내하는 제주 관광 권장 가격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겠습니다." 다음 지방선거에 맞춰 추진해 온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도 이번 도정질문의 주요 주제로 거론됐습니다. 의원들은 행정체제 개편의 전제조건인 주민투표가 연내 추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인 만큼 조기 대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거나, 현실을 감안한 행정시장 직선제 같은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내란사태 등 외부 요인으로 행정체제 개편이 지연됐고 정상 추진을 위해 다가오는 6월 대선에서 각 정당의 공약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김황국 / 제주도의원> "만약에 주민투표 내지는 기초자치단체 부활과 관련해서 (대선) 공약이 없을 때는 기초자치단체와 관련해서 포기할 시점이 됐다, 이렇게 보는데..." <오영훈 / 제주도지사> "제 사전에 포기라는 거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기의 조정 문제는 있을 수가 있겠죠." <김황국 / 제주도의원> "그러면 제가 달리 해석을 하면 어쨌든 대선 공약으로 포함이 안 됐을 때는 부정적으로 보신다 이렇게..." <오영훈 / 제주도지사> "저는 꼭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대선 공약에 반영되는 것이 동력을 확보하는 데 매우 유용한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판단을 하는 것이고..." 제주도의회는 도정질문에 이어 김광수 교육감을 상대로 정무부교육감 추진 계획과 IB 교육, 교사와 학생 마음 건강 등에 관한 교육행정질문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4.09(수)  |  허은진
KCTV News7
00:56
  • 8월부터 전국 최초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
  • 제주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버스무료 정책이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현재 교육청과 세부적인 내용을 협의 중이며 7월까지 청소년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무료이용 대상은 13살에서 18살까지로 중고등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까지 적용됩니다. 특히 그동안 교육청 차원의 통학 목적 지원에서 학원 이용 등 일상 이동까지로 확대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의 중고등학생 통학교통비 예산을 제주도로 이전해 재원을 마련하며 제주도는 학교 밖 청소년분을 부담하게 됩니다. 한편 이번 조치로 버스 무료 이용 대상이 전체 도민의 36%로 확대되며 상대적으로 유료 대상은 19살에서 64살까지로 축소됩니다.
  • 2025.04.09(수)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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