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노동 정책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권과
공공성을 핵심 가치로 한
5대 영역 23대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제안한 과제를 보면
노정교섭 정레화와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필수, 위험업무 민간위탁 재공영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권리 보장 등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세를 3천만 원 이상 체납한
고액. 상습 체납자 74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습니다.
이들 출국금지 대상의 전국 지방세 체납 총액은 86억 원,
제주도세 체납액은
77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체납 규모를 보면
5천만 원 이상 1억 미만이 28명으로 가장 많고
3억 원을 초과한 체납자도 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이번 출국금지 요청을 최종 승인하면
해당 체납자들은
내일(1일)부터 6개월 간 해외 출국이 제한됩니다.
제주도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과 함께
명단공개와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의 행정제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의료 취약지역의 의약품 구입 편의성을 높이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인구 밀집도와 위치, 접근성 등을 고려해
한림과 조천, 구좌,
대정, 서귀동 6개소에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특히 공공심야약국 운영기간을
주 3일 이상에서 6일 이상으로 확대하고
심야약국에 대한 지원금도 시간당 4만원으로 인상합니다.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시간은
오후 8시부터 밤 11시까지이며, 동지역의 경우 자정까지입니다.
제주시가 올 한해
공사장과 사업장 등의 생활소음과
비산먼지 발생 현장을 지도 점검해 79건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생활소음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은 모두 1천 300여 건이었고
이 가운데
80%가량인 1천여 건이
공사장 관련 민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점검을 통해
비산신고 미이행 업체와
생활소음 규제 기준 초과 공사장 등
54개 업체에 고발과 과태료 부과 등을 실시했습니다.
서귀포시가
내년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682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18살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면 신청 가능하고
저소득층과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합니다.
청년 희망이음 일자리사업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19살 이상 39살 이하 미취업 청년 가운데
사업별 자격 요건이 적합해야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게제된 공고문을 통해
사업별 모집 시기와 내용 등
상세조건을 확인 후 지원하면 됩니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무엇보다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상봉입니다.
희망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격려 덕분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의 뜻을 더욱 깊이 새기며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2025년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해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우선을 두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도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제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25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올한해 제주는 또 많은 변화와 도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침체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불안한 도민들의 삶을 안정화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산적한 현안을 어떻게 해결하고 처리하느냐도 큰 관건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 입니다.
나빠 질대로 나빠진 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은 올해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제주도는 민생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찍고 각종 예산을 편성한 가운데 실제 경기활성화에 얼마나 효과를 가져다줄지가 관건입니다.
이런 가운데 탄핵 정국 여파로 사상 초유의 증액 없는 예산안 통과에 각종 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싱크 :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지난 27일)]
“제주도는 재정투입을 통한 내수진작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더욱 강화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
행정체제개편은 계속 추진과 좌초 기로에 서있습니다.
민선 9기 출범 시기인 내년 7월에 맞춰 기초자치단체를 출범하려는 제주도의 구상은 정치적 혼란 상황 속에서 중단돼 있습니다.
어떻게든 올 상반기 중에 주민투표를 실시해야 하지만 현재 정국과 맞물려 여러 상황을 고려한다면 매우 어려운 현실.
제주도가 어떻게 풀어나갈지 지역 현안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제주 2공항 건설사업은 올해부터 환경영향평가 절차에 돌입하게 됩니다.
지방항공청을 중심으로 준비서 작성이 완료되면 빠르면 올해 상반기 중에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환경영향평가를 심의할 협의회를 구성하고 찬반 갈등 대립에 대처하기 위한 갈등조정위원회 구성도 논의하게 되는데 또 다시 갈등이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형섭 / 제주특별자치도 공항추진단장]
“환경영향평가가 들어오면 협의를 하면서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 받고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올해는 민선 8기 도정이 핵심 공약인 신산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지도 주목됩니다.
한화 그룹의 우주센터가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고 UAM 시범운영 구역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도 올해 중 이뤄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의 양문형버스가 오는 5월 본격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고 의사와 환자를 매칭해 관리하는 건강주치의 제도는 전국 최초로 7월부터 읍면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혼란스런 정국 속에 산적한 각종 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2025년 새해를 맞는 제주사회에 큰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새해부터 만 12살 미만의 어린이들은 공항 리무진 등을 제외한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산 가정에 대해서는 산후조리원 비용의 최대 4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데요.
새해 들어 달라지는 제도 등을 이정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올해부터 6살 이상 12살 이하의 어린이들은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잇습니다.
무료 탑승을 위해서는 농협 지점 등에서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 받고 탈때 제시해야 합니다.
다만 제주교통복지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다음달(2월)까지 어린이 버스 무료 이용카드 제도를 운영합니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조리원 이용료에서 40만원이 지원됩니다.
대상은 영아를 출생한 부모 중 한 명이 6개월 이상 제주에 거주하고 영아도 제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합니다.
제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 임차료와 교통비 등도 지원됩니다.
예술인 창작준비금은 한명당 200만원씩 모두 180명을,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은 한명당 1천만원씩 모두 9명에게 지급됩니다.
또 예술인 200명에게 한명당 30만원씩 다른지역으로의 이동 교통비도 지원됩니다.
청년층 저소득·저신용 금융 약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 대출이 이뤄집니다.
연 소득인 4천500만원 이하인 19살 이상 39살 이하의 청년들은 1천만원까지 2.5∼3.5%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젊은 해녀 유입을 위해 45살 미만의 신규 해녀에게 한명당 매달 50만원씩의 지원금을 석달동안 지원합니다.
크루즈 관광객의 원활한 출입국 심사를 위해 무인 자동 심사대가 도입됩니다.
자동 심사대는 제주항과 서귀포 강정항 터미널에 38대가 설치돼 외국인 관광객이 여권 등을 판독하게 되며 출입국 심사 소요 시간이 3천명을 기준으로 최대 50분가량 줄어들게 됩니다.
수소 연료 승용차가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이동형 수소충전소가 운영됩니다.
제주시 도두동에서 운영되는 이 충전소는 차 1대당 최대 2.5㎏의 수소를 3분안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서귀포시가 내년에도 탐나는 걷기 챌린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합니다.
탐나는 걷기 챌린지 사업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해 매월 정기적으로 걷기 챌린지를 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탐나는전 카드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목표 걸음수 21만보를 달성하면 탐나는전 카드로 매월 5천원의 카드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아동청소년은 5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됩니다.
또 내년 1월부터 1년간 걷기왕 챌린지 달성자 50명을 추첨해 탐나는전 10만원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