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0(일)  |  이정훈
휴일인 오늘(10일) 제주는 맑은 하늘 아래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서귀포 22.5도, 제주시 20.9도, 성산과 고산도 21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은 22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레는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7
  • 화북공업지역 대체지 '덕천리' 검토…이번엔?
  • 화북공업지역 이전 논의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1순위 후보지였던 조천지역으로의 이전 논의가 주민 반발로 무산된 가운데 제주도가 새로운 이전 후보지로 구좌읍 덕천리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북공업지역 이전 논의가 본격 추진될지, 또다시 제자리걸음하게 될지 덕천리 주민들의 의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입니다. 지난 1984년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내 곳곳에 산재해 있던 공장들을 모아 조성한 제주시 화북공업지역. 조성 당시에는 시 외곽지역에 위치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인근에 삼화지구 등 주거단지가 들어서면서 도심지 한 가운데 공업지역이 위치하게 됐습니다. 자연스레 먼지와 소음 민원이 잇따랐고 이로 인해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지난 민선 7기 도정에서 2017년 제주도 도시기본계획을 변경해 내년까지 공업지역을 주거 용지로 변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별다른 진척은 없었습니다. 민선 8기 들어 관련 용역을 통해 화북공업지역 대체지 최적 후보지로 조천읍을 제시했지만 마을회가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밝히면서 이전 논의는 다시 멈추는듯 했습니다. 제주도는 추가 후보지 검토에 나섰고 최근 진행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당초 후보지 가운데 하나였던 구좌읍 덕천리를 후보지로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창민 /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장, 김기환 / 제주도의원] "용역사에서 제시한 게 6곳이고요. 저희들이 교통이라든지 접근성이라든지 개발 가능성 등을 검토해서 2개소로 압축했는데 1개소가 조천입니다." "그럼 (나머지) 1개소는 어디죠?" "1개소는 저희들이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덕천입니다." 덕천리 내에서도 찬반 의견이 분분해 마을 차원에서 주민설명회를 요청했고 빠르면 이달 안에 설명회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영훈 지사가 지난 6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화북공업지역 이전과 관련해 주민수용성 확보를 강조했던 만큼 또다시 반대에 부딪칠 경우 사실상 속도를 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당초 제주도가 올해 안에 공업지역 이전 후보지를 선정해 내년부터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었던 만큼 덕천리 주민들의 의견이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0.10(목)  |  허은진
  • 제주시, 농업용수 노후 관로·저수조 정비
  • 제주시가 농업용수 노후 관로와 저수조 등을 정비합니다.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31개 지구에 관로 20km 와 저수조 네 곳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도 67억 원을 들여 노후된 농업용수 관로 15km를 정비했습니다. 제주시는 시설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망을 구축하고 누수 문제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4.10.09(수)  |  김용원
  • 제주시, 양식장 의약품 이용 실태 점검
  • 제주시가 양식장 의약품 이용 실태를 점검합니다. 지역 240여개 양식장 가운데 지난해 점검을 하지 않은 곳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두 달간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사용 허가가 취소됐거나 미승인된 의약품 사용 여부 약품 보관상태 등을 확인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 또는 형사 고발할 방침입니다.
  • 2024.10.09(수)  |  김용원
  • 서귀포시, 70세 이상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
  • 서귀포시가 고령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75세 이상은 오는 11일부터 70세에서 74세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서귀포 동지역과 읍면 지역에 있는 위탁의료기관 80여 개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귀포지역 보건소로 하면 됩니다.
  • 2024.10.09(수)  |  김용원
KCTV News7
00:40
  • 제주 글로벌 미래항공우주 컨페스타 '성황'
  • 제주도가 추진하는 미래항공우주산업의 성과와 전략을 공유하는 '제주 글로벌 미래항공우주 컨페스타'가 어제(8일) 제주라마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률 항공우주연구원장 등 관련 산업 전문가 3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도심항공교통과 우주산업 분야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민간 우주산업과 도심항공교통 같은 기술집약형 신삽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제주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4.10.09(수)  |  김용원
KCTV News7
02:41
  • 특별한 한글날 경축식 "제주어는 소중한 자산"
  • 한글날을 맞아 제주에서는 제주어를 활용해 경축식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경축식은 제주어 교육 학교 학생들을 주축으로 행사가 진행되면서 제주어 보전과 발전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훈민정음 반포 578돌 한글날을 맞아 제주에서도 경축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제주 한글날 경축식은 진행과 축사, 축하공연까지 모든 과정이 제주어로 진행됐습니다. 유네스코 소멸 위기 언어로 지정된 제주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려나가기 위해서 입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어는 한글의 다양성을 직ㅎㆍ멍, 문화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ㅎㆍ게 ㅎㆍ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 자산이우다. 우리의 삶에서 제주어가 살앙 숨 쉬곡, 제주어를 더 널리, 더 하영 씨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ㅎㆍ영 막 심을 쏟으쿠다." ("제주어는 한글의 다양성을 지키며, 문화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하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 자산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제주어가 살아 숨 쉬고, 제주어를 더 널리, 더 많이 쓰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우 힘을 쏟겠습니다.") 특히 올해 경축식은 제주어 교육 시범학교 학생들이 제주어 창작시와 창작곡을 선보이고, 애국가와 한글날 노래 제창에 참여하며 제주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를 이어 가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고하은, 김서인, 최유빈 / 동광초 꿈담중창단] "제주어로 해보니까 평소에 많이 해보지 않은 것 같아서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고 신기해서 좋았어요." "사람들도 제주어를 많이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제주어를 안 잊어주셨으면 좋겠고, 제주어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제주어 붓 글씨 작품들. 제주어로 맛깔나게 표현된 의성어들의 의미는 묵향만큼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이뿐 아니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제주어 시 캘리그라피 전시도 함께 펼쳐지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박태민 / 안덕중 1학년] "제주어를 배우면서 제가 지금껏 14년 동안 제주에 살았지만 모르는 제주어 표현들도 많았고 그리고 제가 사는 제주에 있는 제주어를 지켜야 제주 문화가 더욱더 멀리 퍼질 거라고 생각해요." 살아있는 훈민정음이라 불릴만큼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지만 유네스코가 소멸위기에 처한 언어로 분류한 제주어. 한글날을 맞아 제주어를 보전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0.09(수)  |  허은진
  • '전국 최대' 초지 불법 이용 잇따라…20여 건 고발
  • 가축 사료 작물을 재배하기 위한 초지를 불법 이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불법 전용한 초지 면적은 70헥타르로 마라도 면적의 2배를 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원상복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20여 건에 대해 고발 조치했습니다. 제주시 지역 초지 면적은 8천 6백여 헥타르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5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2024.10.09(수)  |  김용원
KCTV News7
02:08
  • "주민투표 연내 실시해야"…남은 시간 단 열흘
  • 제주도가 행정체제개편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정부에 건의한 지 두달이 지나도록 어떤 답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내 주민투표 실시라는 계획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오영훈 지사와 제주지역 국회의원 3명이 오늘 국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주민투표법상 주민투표일은 수요일로 정해져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수요일이 12월 25일로 휴일인 만큼 연내에 마무리하기 위해 가장 늦은 투표일은 12월 18일입니다. 주민투표는 요구일로부터 60일이 지나야 실시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역산하면 행안부 장관의 결정은 10월 18일까지는 이뤄져야 가능합니다. 제주도의 주민투표 실시 건의에도 정부가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지사와 제주지역 국회의원 3명이 국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투표 연내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오 지사는 현재 제주도의 행정체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조자치단체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행정시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 사회에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기초자치단체 설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도민 공론화 과정과 자기 결정권을 강조하며 주민투표 실시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도민 염원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조속히 실시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 드리며 도민의 바람을 건의 드립니다."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비공개 면담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 장관은 자료를 검토 후에 주민투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실시를 요구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내 주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한 정부의 결정 시점이 단 열흘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막바지 반전을 이뤄낼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화면제공 : MBN)
  • 2024.10.08(화)  |  문수희
KCTV News7
02:53
  • '폐지 수준' 포함 차고지증명제 개선 검토
  •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둘째 날인 오늘 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도민 불편과 불만이 끊이지 않는 차고지증명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도의원들의 개선요구에 제주도는 폐지에 준하는 수준을 포함해 여러가지 개선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각종 편법이 난무하며 실효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차고지증명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차고지증명제에 대한 개선 요구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이승아 /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차고지증명의 사각지대를 이용해서 전입신고를 허위로 하거나 리스, 렌탈 그리고 최근에는 법인회사까지 제주에 자동차를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주도에 안 두는 경우까지도 있어요." 제주도는 지난 도정질문에서 제기된 문제와 각종 토론회, 읍면동 직원 전수조사 등을 바탕으로 차고지증명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내부적으로 4가지 개선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폐지에 준하는 수준까지 개선안에 포함됐지만 14년간 추진해 온 제도를 짧은 시간에 폐지를 결정하기에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도의회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도 지적했습니다. [한동수 /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도민들이 체감한 차고지증명제 시행은 22년이거든요. 지금 만 3년여가 흐르고 있는데 저는 이게 과연 정책 목적을 달성을 하고 이 행정 편익적으로 봤을 때 뭐가 옳을까…" 또 차고지증명제가 제주특별법에 명시되어 있는 만큼 폐지가 어렵다면 조례를 통해 각종 기준 등을 새로 정할 수 있다며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정민구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차고지는 해야 돼요. 지금 법으로는. 그런데 제주도 전체를 할 거냐, 어느 한 차종만 할 거냐 이거는 조례로 정할 수 있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저는 이 기간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다. 빨리빨리 이거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 같은 요구에 제주도는 빠른 시일 내에 차고지증명제 개선안을 내놓겠다고 답했습니다. [김태완 /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장] "폐지까지도 같이 안에 넣는 거는 상관없겠습니다마는 저희는 이제 폐지에 준하는 그 정도만으로도 현재까지 나온 문제점들은 상당히 해소할 수 있겠다… 조례 개정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적어도 금년 안에 가이드라인에 대한 제시는 다 마무리할 수 있도록…" 차고지증명제 진단에 나선 제주도가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해 어떤 해답을 내놓게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0.08(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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