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권 보장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탈시설과
자립생활 권리 보장을 위해
시설 거주자의 지역 사회 이동 지원과
지원 주택 공급, 사례 관리 등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장애인 권리 중심의 공공 일자리 시범 사업 추진과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한 예산 확보를 약속했습니다.
침체된 경제 상황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폐업하는 가게는 속출하고 기업과 가계 대출 연체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데요.
경제 위기 상황에서 제주도의 대책이 부실하고 체감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022년까지만 해도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던 도내 기업 대출 연체율은 2023년부터 급격히 상승하더니 지난해 4분기에는 전국 평균 대비 두 배 이상 높게 기록했습니다.
가계 대출 연체율도 지난해 들어 큰 상승폭을 보이며 최근 5년 사이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제주지역의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각종 지표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제주도의 경제 정책이 제주도의회 임시회 회의에서 도마에 올랐습니다.
한 권 의원은 여러 정책을 뒤져봐도 치솟는 연체율에 대한 대응은 없다며 제주도의 안일함을 꼬집었습니다.
지금은 정책을 고민할 때가 아닌 실행할 때라며 일시적인 자금난에 처한 기업과 가계에 대한 맞춤식 지원 방안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권 / 제주도의원]
“연체율 관련해서 직접적인 대책은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 현안업무보고를 준비하면서...그런 부분에서 크게 아쉽다는 말씀 드립니다."
또 민생 경제 활성화 정책도 체감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 더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민생의 목소리에 보다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승준 / 제주도의원]
“모든 게 경기가 너무 좋지 않다는 얘기인데 국장님이 꼼꼼히 지역 경제를 살펴봐야 하지 않나,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제주도 역시 경제 정책 체감도가 낮다는데 일부 동의하며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정책을 더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영 /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장]
“정부 정책과 연계해서 도에서 대응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도민들이 체감을 느껴야 하는데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1차 산업과 관련해 전국 최고 수준인 농가 부채를 줄이기 위한 방안 마련과 기후위기에 대응한 대체 작물의 발굴이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화면제공 : 제주도의회)
2024 대한민국 워케이션 박람회가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국내 최초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민간형 워케이션 오피스 공급업체들이 참여해 워케이션 관련 최신 트렌드를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워케이션 제도를 도입한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해 도내 민간 공유 오피스 업체들의 판로 개척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2천 6백억 원 대의 매매 계약이 무산된 화북상업지구 주상복합용지 9차 매각 절차에 들어갑니다.
내일(17일)부터 20일 동안 화북상업지역 주상복합용지 1만 9천여 제곱미터에 대해 아홉번째 매각 공고를 진행합니다.
최저 입찰가격은 927억여 원입니다.
당초 해당 부지는 지난 2019년 입찰가의 4배가 넘는 2천 6백억 원에 낙찰됐지만 잔금 530억 원이 미납돼 계약이 무산됐고 이후 8차례 입찰 공고에도 참여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운외창천(雲外蒼天)
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
"구름 위에는 언제나 푸른 하늘이 있다"라는 사자성어와 영국 속담입니다.
비 그친 제주는 오랜만에 구름에 감춰졌던 푸른 하늘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주말이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을 맞게 됩니다.
푸른 하늘 위의 양털구름 보시면서 습하고 우중충했던 기분, 날려보내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이르면 이번주로 예상됐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가 다소 늦춰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제2공항 건설사업 항공정책 심의 과정에서 세부적인 의견들이 다수 제시되면서 이를 검토해 반영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검토 과정 등을 고려하면 제2공항 기본 계획 고시 시점은 이달 말쯤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제2공항 건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만큼 대통령 보고 절차 과정 등을 감안하면 기본계획 고시가 더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기업과 가계 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제주도의 대책이 없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오늘 제430회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1차 회의 자리에서 한권 의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내 대출 연체율 지표가 지속적으로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지금은 정책을 고민할 때가 아니라 시행에 나설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시적인 자금난에 처한 기업과 가계에 맞춤식 지원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승준 의원도 도내 가계 대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지표를 토대로 행정이 현장의 목소리를 더 듣고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위성곤 국회의원이
광역지자체별로
최소 1곳 이상의 종합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임에도
제주도가
지난 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계획에서 또다시 제외됐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광역시도별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해
제주도민의 의료권익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성곤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원정 진료에 나선 도민은 14만 1천여 명으로
의료비로 지출한 금액은
2천400억 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내일(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공공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합동 점검을 실시합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확대와 지방자치단체의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따른 것으로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인 18개 사업장에 대해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체계를 확보하고 폭염대비 온열질환예방 상황을 점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