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화)  |  이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성명서를 통해 제주도교육청이 어제(20일) 발표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이 교실 지원을 외면했다며 비판했습니다. 도내 교직원 17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2% 이상이 올해 학교 예산이 줄었다고 답했으며 실제로 교육활동이 취소·축소된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 추경에서도 가장 큰 비중은 시설비에 배정돼 학년 초부터 위축된 교실 수업과 학생 지원은 여전히 회복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실 교육예산 복원과 대규모 사업 우선순위 재검토 등의 즉각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4
  • 반려동물 관련 사업장 급증…4년만에 두배 늘어
  •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사업장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18년만 하더라도 155개소인 반려동물 사업장은 2020년 247곳, 지난해 302군데로 4년만에 갑절 가까이 늘었습니다. 현재 운영중인 사업장을 보면 미용관련이 140개로 가장 많고, 위탁관리 93개소, 판매 27곳 등입니다. 또 반려동물 동반가능 업장도 늘면서 식당이나 카페, 숙박시설을 포함해 현재 200개소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해마다 증가하는 반려동물 연관사업을 제주지역 신소득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2023.04.27(목)  |  양상현
  • 맑다가 오후부터 흐림, 큰 일교차 '주의' (9시)
  • 오늘 제주는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7에서 18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3.04.27(목)  |  김경임
KCTV News7
02:24
  • 레포츠공원 무상 이전 '무산'…공원 운명은?
  • 제주시가 국토부 제주항공청 소유의 레포츠 공원 부지를 무상으로 넘겨 받으려던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시나리오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시와 국토부 협의 결과에 따라 레포츠 공원의 운명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부지 면적이 2만 5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레포츠공원은 국유지에 조성됐습니다. 소유권은 국토부, 공원 관리는 제주시가 맡고 있습니다. 국유재산에도 사용료를 내도록 법이 바뀌면서 제주시는 그동안 무상으로 썼던 대가 형태로 변상금 8억여 원을 항공청에 지급했습니다. 이후 제주시는 국유재산 부지내 공원 시설은 지자체로 무상 귀속이 가능하다는 점을 근거로 올초부터 소유권 이전을 요구해 왔습니다. 하지만 20여년 전 공원 지정 당시 공원 실시계획 인가를 받지 않는 등 절차상 하자가 있어서 무상 귀속 여부는 불투명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제주시가 국토부 소유의 이 레포츠 공원 부지를 무상으로 넘겨 받으려던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제주지방항공청은 무상 귀속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주 제주시에 전달했습니다. 항공청은 공원 지정이 된지 20년이 넘은 상황에서 무상 귀속을 뒤늦게 논의하는 건 맞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무상 귀속이 무산되면서 제주시는 당장 올해부터 다시 사용료와 변상금 부과라는 부담을 지게 됐습니다. 연간 사용료만 1억 원이 넘고 무단 사용에 따른 20%의 가산금을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주시는 항공청에 정상적으로 사용 신청을 하고 사용료와 납부 기일에 대해서는 항공청과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사 사례인 국토부 소유의 이호동 게이트볼장은 제주시가 1년 간 무상 사용 후 30억 여 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레포츠 공원은 추정 평가액만 300억 원이 넘어 예산이 없는 제주시로서도 추진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제주시가 공원 관리권을 포기할 경우에는 공원 대신 다른 용도로 활용돼 공원이 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공원 사용료와 무상 귀속을 놓고 수년 동안 이어져온 기관 갈등이 어떻게 수습되는지에 따라 공원의 존폐 여부도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 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 2023.04.26(수)  |  김용원
KCTV News7
01:56
  • 안 낳고 떠나고…'인구절벽 가속화'
  • 올해 들어 제주지역의 인구 감소세가 더욱 가파릅니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자연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분기 인구 순유출 규모는 15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제주시 이도2동. 한낮에도 시내는 한산하기만 합니다. 대학로가 있지만 청년층의 발걸음이 줄면서 젊음의 거리라는 명성이 무색해 보입니다. <현예진 / 꽃가게 직원> "지나다니면서 구경하는 분들도 꽤 있었는데 요즘에는 진짜 3~4시간 동안 거의 안 들어올 때도 있고." <김지우 기자> "올해 1분기 제주지역 인구 순유출 규모가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인구 감소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제주도내 전입인구는 2만 6천580명, 전출인구는 2만 7천5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순유출 인구는 922명으로 지난 2008년 1분기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제주 인구가 순유출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20년 1분기 이후 3년 만입니다. 특히 10대와 20대에서 1천 300명이 순유출돼 청소년과 청년 등 미래세대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인구는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면서 지난 2월까지 20개월 연속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자연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를 빠져나가는 인구까지 늘면서 인구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고태호 / 제주연구원 정책연구실장> "인구라는 요인이 소비뿐만 아니라 노동력 공급, 재정 부담의 주체이기 때문에 인구가 유출된다는 건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연감소에 순유출 규모까지 커지면서 제주지역의 인구 절벽 문제가 어느 때보다 심상치 않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영상디자인 : 박시연)
  • 2023.04.26(수)  |  김지우
KCTV News7
02:52
  • 630억 원대 도박 사이트 운영 일당 검거
  • 수백억 원 대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 5명이 제주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도박 사이트에서 5개월 동안 배팅된 금액만 무려 630억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찰이 오피스텔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방 안에 있는 여러 대의 컴퓨터 화면에는 스포츠 토토 배팅 화면이 켜져 있습니다.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검거 현장입니다. <경찰> "실례합니다. 불 좀 켜도 될까요? 신분증 있어요?" 수백억 원대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던 일당 5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경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는 8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배팅 금액만 630억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많게는 5억 8천만 원의 사이버 머니를 충전한 회원도 있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선후배 사이로 총책인 A씨는 사이트와 수익금을 관리하고 나머지 팀원들은 도박 자금의 충전과 환전, 광고 등을 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나눠 운영됐습니다. 이들은 불특정 다수에게 문자를 보내는 방식으로 사이트를 홍보했는데 비트 코인 등 가상 자산으로도 사이버 머니를 충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돼 신분 노출이 되지 않는다며 이용자들을 끌어모았는데, 해당 사이트의 경우 성인 인증 절차도 없어 미성년자가 가입했을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피의자들이 5개월 동안 얻은 부당 수익은 4억 3천여 만원. 경찰은 도박장 개설 등의 혐의로 일당 5명 가운데 30대 총책 등 4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총책 명의의 아파트 보증금 등 범죄 수익금 2억 1천여 만 원 상당을 국가에 환수 조치했습니다. <김성훈 /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천억 원대 이상의 대형 규모로 확대될 수 있었던 도박 사이트를 조기에 폐쇄 조치했으며, 제주지방법원으로부터 기소 전 추징 보전 결정을 받아 도박사이트 운영으로 인한 범죄 수익금을 국가에서 환수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전국에서 발생한 사이버 도박 발생 건수는 1만 4천여 건. 제주에서도 13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도박 사이트를 발견하면 경찰청이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누리집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박시연, 화면제공 : 제주경찰청)
  • 2023.04.26(수)  |  김경임
KCTV News7
00:49
  • 제주 4.3평화상 수상자에 개렛 에반스 교수
  • 제5회 제주 4.3평화상 수상자에 오스트레일리아 전 외교부장관인 개렛 에반스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개렛 에반스 교수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으로 변호사와 정치가, 외교관, 국제활동가로서 국제기구는 물론 국제 비정부기구에서 활동하면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구현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캄보디아 내전 해결을 위한 유엔 평화계획 논의는 물론 핵무기 확산 방지와 화학무기금지 등 평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 4.3평화상 특별상에는 민중미술로 역사적인 시각을 작품에 투영하며 4.3미술을 이끈 선구자인 강요배 화백이 선정됐습니다.
  • 2023.04.26(수)  |  양상현
KCTV News7
02:16
  • "목줄 길이 2m 이상"…동물 복지 강화
  •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반려 동물의 복지도 한층 강화됩니다. 반려 동물을 줄에 묶어서 기르는 경우 일정 길이 이상이 돼야 하고 빛이 차단된 어두운 곳에선 길러서도 안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일반 단독주택 마당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반려견입니다. 짧은 줄에 묶여서 활동 반경이 넓지 않습니다. 개물림 사고 등을 막기 위해 목줄을 짧게 채우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명자 / 제주시 조천읍 ] "사람이라도 다칠까 봐 묶어놨어요. 물어서 배상이라도 (요구)하면 어떻게 해요?" 하지만 앞으로는 반려동물을 줄에 묶어서 기르는 경우 줄 길이는 2미터 이상이 되도록 해야합니다.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복지 부분도 한층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빛이 차단된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기르는 것도 금지됩니다. [인터뷰 김란영 / 제주동물권연구소장 ] "그 전에는 기준이 없다라고 보시면 되고 지금 이 동물보호 전부 개정안의 경우에는 이제 장치를 마련했다라고 보시면 되는 거에요. 그 전에는 장치가 없다가 지금은 있다고.." 동물 복지 뿐만 아니라 개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도 시행됩니다. 목줄없이 이동 장비를 사용해 외출하는 경우 동물이 탈출해 사람을 공격할 수 없도록 잠금 장치를 갖춰야 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 반려견의 목줄을 바짝 잡는 등 이동을 제한해야 하는 곳은 종전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오피스텔 같은 준주택까지 확대됩니다. 맹견의 경우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는 물론 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어린이 놀이 시설에도 출입할 수 없습니다. 이 밖에도 반려 동물 판매업은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바뀌고 허가 없이 판매하다 적발되면 최대 2년의 징역형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노화나 질병이 있는 동물을 유기할 목적으로 거래할 경우에도 벌금이 부과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4.26(수)  |  이정훈
KCTV News7
00:54
  • 오늘의 날씨 (4월 26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가 20.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17.6도, 성산이 18.4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7에서 10도, 낮 기온은 17에서 19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3.04.26(수)  |  김경임
KCTV News7
00:43
  • 무단 사용 논란 레포츠공원 '무상 귀속' 무산
  • 제주시가 추진하려던 레포츠공원 무상 귀속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레포츠공원을 소유한 국토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지난 21일, 제주시에 레포츠공원을 무상으로 넘겨줄 수 없다는 방침을 통보했습니다. 항공청은 공원이 조성될 당시에 무상 귀속 협의가 진행됐어야 하지만 이미 수십년이 흘렀기 때문에 실익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제주시는 그동안 레포츠공원을 무단 사용해 항공청에 변상금 8억 원을 납부했고 이후 제주시로 무상 귀속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부지 단순 평가액도 3백억 원이 넘어 제주시가 유상으로 매입하는 방안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 2023.04.26(수)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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