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일)  |  김경임
주말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모레(14) 밤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8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높았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강풍과 함께 비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이 18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4
  • 부부 가사분담, '말로만 공평하게...'
  • 이번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면서 남편분들 아내분 많이 도와주셨나요? 제주지역 부부들은 남편과 부인이 가사일을 나눠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는 주부들이 대부분을 떠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옥생 / 시민> "우리 (남편은) 옛날부터 다 도와줬어요. 아내가 맞벌이하는데 다 도와주면서 살아가지고..." <안재민 / 시민> "저도 (미래의) 아내 분도 그렇고 직장 생활을 할 생각이어서 어떤 육아나 집안 일에 대해서는 같이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사일은 부부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인식이 빠르게 잡아가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발표한 제주지역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사일 분담에 대해 부인과 남편이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48.4%에 달했습니다. 부인이나 남편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각각 8%와 1% 였습니다. 그런데 이같은 인식과 달리 대부분 가사는 부인이 떠맡고 있었습니다. 실제 청소와 식사 준비 등 집안 살림은 주부가 주도하고 있고 남편이 도와준다는 경우가 47%로 조사됐습니다. 부인과 남편이 공평하게 분담한다는 비율은 실제 25%에 그쳤습니다. 인식조사 결과와 달리 생각을 실천하는 것은 절반에 그쳤습니다. <신승배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박사> "제주사회가 아마 전통적인 가족 가치관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에서 평등으로 가야 된다라는 탈 전통적인 가치로의 전환기 그런 과도기적 전환기에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족관계 만족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남편이 배우자에 대해 만족한다는 답변은 5점 만점 중 4.3점인데 반해 여성은 5점 만점 중 4.06점에 머물렀습니다.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은 남편이나 부인 누구 하나의 몫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는 것. 모처럼 온 가족이 모이는 한가위를 맞아 한 번쯤은 되새겨 볼 일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09.08(목)  |  이정훈
KCTV News7
01:56
  • 피해 복구 본격…'올레길 다시 낸다'
  • 태풍이 휩쓸고 간 지역엔 온 종일 피해 복구를 위한 분주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안가 인근에 많이 조성된 제주올레길은 파도에 떠밀려온 돌덩이와 쓰레기로 쑥대밭이 됐는데요. 흔적조차 사라졌던 올레길을 다신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제주올레 7코스가 펼쳐진 해안가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큰 바위 아래 작은 돌을 받혀 돌계단을 만드는 손길로 분주합니다. 한쪽에선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며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길을 만듭니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커다란 파도가 몰아친 해안가에 올레길은 흔적없이 사라졌습니다. <석철순 / 제주올레 지킴이> "이렇게 길이 나 있었어요. 그런데 파도가 쳐서 돌이 다 덮쳐버렸으니까 그 돌을 치우는 거에요. 길을 내는 거에요." 올레 지킴이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해안가에 떠밀려 온 쓰레기가 하나, 둘 치워지고 우거졌던 잡풀도 조금씩 제거되면서 제주올레길의 모습을 되찾아 갑니다. <연미자 / 제주올레 지킴이> "힘은 들지만 그래도 올레꾼들이 걸을 때 편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즐겁게 하고 있어요." 이번 태풍으로 서귀포지역 10개의 올레 코스가 비슷한 처지에 놓였습니다. 상당수가 해안가에 집중된데다 태풍에 해양쓰레기까지 몰리면서 정비가 시급하지만 군 병력 등 도움의 손길은 피해가 큰 지역을 우선 순위에 두면서 여전히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제주 곳곳에 생채기를 남겨 놓은 가운데 제주의 대표 관광코스인 제주올레길에도 적지 않은 피해를 남겨놨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09.07(수)  |  이정훈
KCTV News7
02:00
  • 정작 필요할 때 못 보는 '재난 CCTV'
  • 태풍 같은 재난 상황을 전달하는 재난 CCTV는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에게도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 하지만 이번 태풍때 피해가 컸던 서귀포시 지역의 경우 재난 CCTV 영상이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건지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풍 힌남노가 제주로 근접할 당시 제주 섬 곳곳의 현장을 담아낸 CCTV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당시 제주도는 재난안전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재해위험지구 등 23곳의 CCTV 영상을 온라인과 모바일로 실시간 제공했습니다. 제주시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에 하천감시 지역 50개소와 월파감시 지역 20개소의 CCTV 영상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서귀포시 지역은 관련 재해 영상을 볼 수 없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시와는 달리 서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온라인이나 모바일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서귀포시는 범람 위험이 높은 하천 27개소와 월파 우려 지역 16개소 등 모두 66 곳에 CCTV를 설치해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에는 재난 CCTV나 기상 정보가 연계되지 않았습니다. 조직 소개 같은 불필요한 정보 위주였고 본부에 링크된 기상청 사이트도 계속 먹통이었습니다. 서귀포시는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후속 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오승은 / 서귀포시 재난관리팀장> "홈페이지에 되도록 신속하게 연결해서 실시간으로 도민들이 재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조속히 조치하겠습니다." 재난 컨트롤타워인 지자체 재난본부의 홈페이지가 정작 중요할때 제 역할을 못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CCTV를 통해 보여지는 태풍 등 재난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2.09.07(수)  |  김용원
KCTV News7
01:45
  • 태풍이 만들어 낸 한라산 백록담 '만수'
  • 태풍 힌남노는 한라산 일대에 1천밀리미터가 넘는 폭우를 쏟아 냈습니다. 이같은 폭우에 한라산 백록담이 모처럼 만수를 이루며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맑게 개인 청명한 하늘과 만들어진 신비경을 박주혁 카메라 기자가 영상에 담아왔습니다. 1. 오늘 오전, 한라산 백록담 2. 둘레 1.7km, 깊이 110m의 위용 드러낸 백록담 3. 산정호수에 물이 가득찬 만수 이뤄 4. 힘겹게 등반한 등반객들 탄성 <이지영 / 경기도 성남시> "저희 첫째 아이가 6살 때부터 백록담에 물 고인걸 꼭 보고싶다고 했었는데 그때 둘째 아이가 어려서 못 왔었어요. 둘째 아이가 많이 커서 오늘 같이 오게 됐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구요." <슈테텐 / 독일> "오늘 온 것이 너무 행운이고, 이미 걸어올 때부터 다른 등산객들도 오늘 정말 운 좋은 날에 올라왔고, 저는 너무 기쁩니다." 청명한 하늘에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고 백록담 아래 펼쳐진 대자연의 아름다움 신선이 흰사슴을 타고 물을 마셨다는 백록담 신령스러운 백록담 장관에 등반객들 즐거움 만끽한 하루 (영상취재 : 박주혁)
  • 2022.09.07(수)  |  김승철
KCTV News7
02:04
  • '한밤중 추격전' 음주 뺑소니 검거
  • 오늘 새벽 제주시 광양사거리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를 낸 차량은 곧바로 현장에서 달아났는데요. 택시기사와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는데 사고 당시 운전자는 만취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벽 시간, 제주시 이도동 제주시청 일대. 보행신호가 켜지자 젊은 남녀 3명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합니다. 반대편에 다달을 때쯤,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려와 일행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사고를 낸 차량은 비상등을 켠 채 곧바로 달아납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에 발생한 사고입니다. <김경임 기자> "이 곳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이 달려오던 차량에 치어 크게 다쳤습니다." <김동현 / 목격자> "가게 안에 있는데 퍽 소리가 나길래 사람 (비명) 소리하고. 중앙분리대 쪽으로 한 5m 정도 (차량에) 맞아가지고 튀어나왔는데 심하게 다쳤더라고. 움직이지도 못해." 현장을 목격한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를 하며 뒤쫓았지만 사고 차량은 속도를 높여 계속 도주했습니다. <박창홍 / 택시기사> "제가 경찰하고 계속 통화는 했습니다. (뺑소니 차량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제가 더 이상 안 쫓아가게 된 이유는 뭐냐 하면 그 차가 너무 심하게 (빨리) 달리기 때문에 2차 사고가 날까 봐 이건 도저히 안 되겠어서 경찰들에게 일임을 하게 된 거죠." 경찰이 출동해 추격전을 벌인 끝에 사고 현장에서 4km 정도 떨어진 제주시 건입동에서 43살 남성 운전자를 검거했습니다. 사고가 난 지 30여 분 만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7%. 면허 취소 수치를 훌쩍 넘겼습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특가법상 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제주경찰청)
  • 2022.09.07(수)  |  김경임
KCTV News7
00:48
  • 부정식품 유통 잇따라 적발…유명 맛집도 포함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추석을 앞두고 SNS와 배달어플을 중심으로 부정식품 유통행위를 중점 단속한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10건과 식품위생법 위반 1건, 축산물위생관리법 1건을 적발했습니다. 특히 배달어플 상위랭킹 업체 6개소가 이번 단속에 적발돼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터키산 반건조 무화과와 중국산 메밀가루,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 또는 제주산으로 속여 판매하는가 하면 유통기한이 지난 건면과 찹쌀가루, 부침가루 등을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됐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앞으로 대형마트와 오일시장, 대형호텔 등에서 사용하는 식자재에 대해서도 단속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 2022.09.07(수)  |  양상현
KCTV News7
00:32
  • 확진자 현황 (9월 7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517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689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32만 6천 750명입니다. 기저질환이 있던 60대와 80대 확진자 두 명이 숨져 관련 사망자는 212명으로 늘었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212명을 포함한 32만 2천 510명. 격리 환자는 4천 28명입니다.
  • 2022.09.07(수)  |  양상현
KCTV News7
00:47
  • 오늘의 날씨 (9월 7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다소 더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8.9도, 성산과 서귀포 28.6도, 고산은 25.7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1에서 22도로 선선하겠고, 낮기온은 27에서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2.09.07(수)  |  양상현
KCTV News7
00:30
  • 태풍 지나고 '맑음'…낮 기온 29도
  • 태풍이 지나가면서 제주는 모처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제주시와 서귀포시 기온은 27도를 보였고 낮에도 28도에서 29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은 구름 많은 가운데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은 22도, 낮 기온은 29도로 예상됩니다.
  • 2022.09.07(수)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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