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한림항 어선 화재 사고에 대한 인양 작업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제주해경은 오늘(15일) 피해어선 3척을 모두 인양하고 해양 오염 방제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내일은 해경과 소방, 국과수 합동 감식이 시작돼 본격적인 화재 원인 규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편, 추가로 실종자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앞서 발견된 실종자 추정 시신에 대한 신원은 확인 중입니다.
주식회사 한라산이 화재로 소실된 주정 원액에 대한 7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민사 5부 문종철 판사는 주식회사 한라산이 재단법인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를 상대로 제기한 7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시돌측의 배상 책임이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한라산은 이시돌 측에 보관을 부탁한 주정 원액이 지난 2020년 화재로 소실된 것에 대한 관리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어제(14일) 하루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78명이 나왔습니다.
이에따라 누적 확진자는 24만 5천 77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96%는 제주도민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사례를 보면 10대가 19.6%로 가장 많고 다음이 40대로 15.4%, 10살 미만 14.8%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현재 격리확진자는 4천 13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2명입니다.
최근 들어 제주에서도 식중독 의심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신고된 식중독 의심증상은 12건에 268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학교와 집단급식이 4건에 155명이며 음식점은 8건에 113명으로 모두 지난달 이후 발생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중독 추적 관리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위생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밤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 날씨로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 낮 기온은 28에서 29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맑고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다시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제17대 김광수 교육감의 공약을 점검하는 공약실천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도내 거주하는 도민 가운데 학계나 언론계, 시민단체, 그리고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5까지로 도교육청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는 정책기획실장 등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모두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돼 교육감 공약의 추진 계획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게 됩니다.
서귀포시 지역 헌혈자들을 위한 헌혈의집 서귀포센터가
20년만에 운영이 재개됩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은
오는 18일부터 헌헐의집 서귀포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2년 1월
서귀포시 중앙로에 있던 헌혈의집이 폐소 된 지 20년 만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고가 아닌 지자체 지원으로 운영됩니다.
그동안 서귀포 지역에서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제주시까지 이동하거나 한달에 1~2회 헌혈버스가 올 때만 가능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 속에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28에서 29도로 무덥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최근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돈이나 개인정보를 가로채는 이른바 메신저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제주에서 메신저피싱에 가담한 외국인 2명이 검거돼 구속 송치되기도 했는데요.
깜빡하면 속기 쉬운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휴대전화가 망가졌다며 낯선 번호로 전송된 메시지.
친근한 말투로 엄마라 부르며 문자로만 연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자를 보낸 사람은 자녀가 아닌 메신저 피싱범입니다.
지난달 30일, 자녀를 사칭해 돈을 빼돌리는 메신저 피싱에 가담한 혐의로 외국인 2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국내 휴대전화 15대를 해외 컴퓨터와 연동해 피싱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 전화를 차량에 싣고 다니며 기지국에 혼선을 주기도 했지만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피의자들이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로 6월 한 달 사이 발송된 피싱 메시지는 무려 1만 건이 넘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2명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과 사기 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최근 가족 등을 사칭해 메신저로 개인정보나 돈을 가로채는 이른바 메신저 피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녀인 척 연락한 뒤 휴대전화 수리비 등을 핑계로 돈이나 신분증 등 결제정보를 보내달라고 하는 겁니다.
제주에서도 매년 200건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올들어서는 6개월 만에 150건이 넘게 발생하며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신재호 / 제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휴대전화가 고장 나서 임시번호로 연락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고 상대방으로부터 신분증, 신용카드 번호 등 결제정보를 요구받거나 원격 조정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요구받는 경우에는 반드시 상대방과 전화 통화하거나 직접 만나서 누구인지 확인하셔서 (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찰은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URL을 누르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주혁, CG : 유병규, 화면제공 : 제주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