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자유학기제'로 학생들의 적성과 끼를 탐색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지만 정작 고 3수험생들은 막상 대학 학과 선택조차 쉽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관광대가 마련한 진로직업박람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학생들은 진로 탐구 부분에서, 대학측은 신입생 유치에 서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교복 차림의 고등학생이 기내 승무원 체험에 나섭니다.
"저희는 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고기와 닭고기 요리가 있는데 무엇으로 드실래요? "
칵테일을 직접 제조해 보기도 하고 오늘 하루는 바리스타로 변신합니다.
실제 카지노를 방불케하는 실습장에는 직접 테이블에 앉아보는 등 학생들이 북적입니다.
제주관광대가 도내 특성화고 3학년을 대상으로 마련한 진로직업박람회입니다.
관광대만의 특성화된 학과를 소개하고 다양한 미래 직업을 체험할 수 있게 한 겁니다.
<송유준 / 제주고 3학년>
"그래도 제 전공인 조리과가 제일 재밌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가서 음료수도 만들어보고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것 같아요."
<강민정 / 제주고 3학년>
" 저는 뷰티 디자인학과 가보고 싶었는데 뷰티 쪽으로 배우는 학과라서 관심이 가요."
또 방학기간을 이용해 대학생들은 동생들에게 자신이 겪었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이선아 / 제주관광대 카지노복합리조트경영학과 3학년>
"취업하고 나서 어떻게 하는지 이제 딜러들도 실제로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지 외국어가 얼마나 중요한 지 그런 물어보는 학생도 있어요."
이 밖에도 박람회에선 학과 교수와 재학생들로부터 맞춤형 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덕분에 청소년들이 직업 정보와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한 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김미선 / 제주관광대 입학처장>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서 실무를 이해하고 또 그 이해가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특히 전문적인 진로. 진학 상담까지 이뤄지면서 특성화고는 물론 일반고에서도 참여 요청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학측은 학생들이 학과 선택 등 진학을 결정하기 전 특화된 교육과정을 소개할 수 있어 신입생 유치 측면에서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제주에서 체험뿐 아니라 전문적인 진로. 진학 상담까지 이뤄지는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오늘 제주는 종일 무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계속해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5에서 26도, 낮기온은 29에서 32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물결이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에서도 오늘(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4차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접종 대상은 3차 접종 이후 4개월이 넘은 50대 연령층 전체와 기저질환이 있는 18살 이상 성인입니다.
장애인이나 노숙인 시설 같은 감염 취약시설의 입원 또는 입소자도 4차 접종 대상에 해당됩니다.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노바백스 가운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당일 접종과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자에 대한 접종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됩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재유행으로 4차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며 대상자는 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성산항 어선화재 사고와 관련해 정박된 어선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사고 당일인 지난 4일 새벽 3시쯤 해당 어선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A씨가 현장을 이탈한 지 6분 만에 불이 시작된 점과 목장갑을 주유구에 넣었다 뺀 점 등을 바탕으로 범행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반면 피의자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 화재로 어선 3척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단독 강동훈 판사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말까지 제주산 보리를 가파도 새싹보리로 거짓 표시해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판매업자 2명에게 각각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경찰 수사 내용과 법정 진술, 상품 시험 검사 성적서 내용을 볼때 피고인이 보리 원산지가 가파도가 아닌 점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며 이를 몰랐다는 피고측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산지와 동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28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제주북부앞바다를 제외한 제주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새벽에 비가 그친 후 차차 맑겠고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며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산지와 동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곳에따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10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50mm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28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만 1천명 넘게 발생하며 확산세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 천 단위 확진자는 약 3개월 만인데요,
올해 상반기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재유행이 현실화되며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수십명의 사람들이 긴 줄을 이뤘습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오고 가는 발길이 끊임 없이 이어집니다.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을 받거나 밀접 접촉자로 통보된 사람 등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보건소를 찾은 것입니다.
제주에서 하루 확진자가 천명 넘는 확산세를 보이면서 선별진료소를 찾는 발길이 휴일에도 이어졌습니다.
어제(16일) 하루 제주에서 추가된 코로나 확진자는 1천 33명.
하루에 천명 단위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4월 26일 이후 약 3개월 만입니다.
올해 상반기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비교적 안정적이던 확산세가 지난주를 기점으로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95%가 도내 거주자로 확인돼 지역 내 일상 감염이 확산된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10대 이하 확진자가 전체의 35%에 달하며 학교를 중심으로 빠른 전파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바이러스가 높은 감염력을 지닌 데다 방학기간 학생들과 휴가철 관광객의 이동량이 늘며 추가 확산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임태봉 /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
"BA.5는 특히 감염률이 높기 때문에 이동량과 접촉량, 활동량에 따라서 (확진자 수가) 정비례합니다. (7~8월 휴가철) 기간에 제주도는 상대적으로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변수라면 변수입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통제 성격의 거리두기를 실시하지 않는 만큼 생활 속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4차 백신 접종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내일(18일)부터 50살인 1963년 이후 출생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또 18살 이상의 기저질환이나 장애인, 감염취약시설 입소 또는 종사자도 이번 접종 대상에 포함됩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내일(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이나 질병관리청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분에 대해서는 다음달 1일부터 접종이 이뤄집니다.
잔여백신 예약 등을 하면 내일부터 바로 당일 접종도 가능합니다.
4차 접종은 이전 3차 때까지와는 달리 본인이 백신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방역당국은 모더나나 화이자와 같은 mRNA 백신을 우선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