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7(일)  |  김경임
어젯밤(16) 10시 50분쯤 우도에서 요로결석 의심 증세를 보이는 응급환자가 있다는 보건지소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복통과 혈뇨 등의 증세를 보이는 50대 남성 우도주민을 성산항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을 옮겨졌습니다. 한편, 올들어 서귀포해경이 긴급 이송한 응급환자는 모두 11명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섶섬 인근서 스쿠버다이빙하던 30대 의식저하
  • 어제(6) 오후 2시 45분쯤 서귀포시 섶섬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30대 남성의 의식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 구급대가 출동해 고농도 산소를 투여하는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이 남성은 20m 아래로 다이빙을 한 뒤 물 위로 올라오던 중 의식이 저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5.11.07(금)  |  김경임
KCTV News7
02:45
  • 제주소방본부 신청사 건립…119상황실 '고도화' (9일)
  • 11월 9일 오늘(9)은 소방의 날입니다. 각종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119상황실이 있는 제주소방안전본부 건물이 시설 노후와 공간 부족으로 재난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요. 제주도가 소방본부 신청사 건립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각종 재난 신고를 접수받는 119상황실을 비롯해 주요 부서가 모여있는 제주소방안전본부 청사. 1992년부터 소방본부 청사로 전환돼 지금까지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물이 지어진 지 40년을 넘으면서 시설은 노후됐고, 공간이 협소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119 상황실의 필수 공간 확보를 위해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 증축됐지만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가 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청사는 기존 제주도 도로관리과가 있던 제주시 연동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옆 부지에 들어섭니다. 연 면적 1만 540여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지며, 총 사업비 552억 원이 투입돼 2027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존 건물의 철거 작업을 마무리했고 이달 중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새로 지어지는 청사에는 119상황실 기능을 고도화하는 데에 초점을 뒀습니다. 현재 지자체별로 운영되는 119 신고 접수 시스템을 전국 단위 차세대 통합시스템을 도입하고, 특히 기존 1개 회선으로 운영하던 전력과 통신망을 각각 두 개 회선으로 분리해 대규모 정전 등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지휘작전실과 정보통신실, 심리상담실 등 직원들의 복지시설도 들어설 계획입니다. <인터뷰 : 오상협 / 제주소방안전본부 예산장비팀장> "현 청사는 지어진 지 43년이 경과된 오래된 건물로 공간 협소와 노후화 등으로 급변하는 재난환경을 종합적으로 컨트롤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청사에는 소방청에서 국가사업으로 진행 중인 차세대 상황관리시스템을 119종합상황실에 도입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상황 관제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소방본부 신청사 건립이 속도를 내면서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이아민)
  • 2025.11.07(금)  |  김경임
KCTV News7
02:06
  • 비밀 창고에 어획물 '가득'…불법조업 수법 '교묘'
  • 제주 해역에서 중국어선 조업이 재개되면서 덩달아 불법 조업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어선 내부에 비밀 창고를 만들어 어획량을 교묘하게 속이는 경우가 잇따르면서 해경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어선 선체 벽으로 위장한 좁은 문이 열리자 그 안에 넓은 공간이 나타납니다. 얼음 덩어리와 함께 상자들이 빼곡히 쌓여 있습니다. 그 안에는 제주 바다에서 잡은 수산물이 냉동 보관돼 있습니다. 선체에 몰래 창고를 만들어 놓고 어획물을 불법 보관한 중국어선 적발 현장입니다. "현재 저희 대원 2명이 비밀 어창 진입. 선내 어획물 확인" 218톤급 중국어선 두척이 비밀 창고에 숨긴 어획량만 갈치와 병어 등 10톤 상당이었습니다. 조업일지에는 조업 기록을 적지 않았고 해경은 관련 법 위반 혐의로 나포한 뒤 담보금 8천 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올해 제주 해경이 적발한 16척 가운데 약 70%인 11척이 조업 일지를 속인 불법 어선이었습니다. 한중 협정에 따라 우리 해역에서 6개월 동안 어선 한 척이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은 46톤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어선 내부에 창고를 만들어 많게는 수십톤 씩 어획물을 숨기고 조업 기록을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비밀 어창을 통해 정해진 할당량 이상을 조업할 수 있고 이는 어린 물고기까지 싹쓸이 포획하면서 수산자원을 고갈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싱크:김영습 제주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기존 기름 탱크를 비밀 어창으로 개조해서 활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면적으로 보면 20톤 정도 적재할 수 있는 어창이 발견됐습니다. 저희는 올해부터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해서 집중적으로 검문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해상 단속에 주력하면서 비밀어창 설치를 금지 또는 제한하도록 한중 어업 협정에 관련 규정을 명시하는 방안에 대해 당국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해양경찰서)
  • 2025.11.07(금)  |  김용원
KCTV News7
02:31
  • 뿌연 수돗물 '콸콸'…수능 앞두고 급식 중단 '소동'
  • 제주시내 모 고등학교에서 뿌연 수돗물이 나오면서 급식이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학교측은 주변 대규모 공사 현장이 들어선 이후 수돗물에 여러차례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상수도 당국은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고등학교 급식실입니다. 수도관에서 뿌연 수돗물이 흘러 나옵니다. 대야에 담긴 물도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색이 탁합니다. 정상적인 수돗물과 비교하면 투명도 등에서 확실한 차이를 보입니다. 오전 8시부터 점심 급식때까지 네 시간 넘게 이 같은 현상이 계속됐습니다. 하루 급식에 필요한 수돗물은 8톤 내외. 재료를 씻고 조리에 사용해야 할 수돗물에 이상이 생기자 급식실 운영을 할 수 없었고 670명 분의 식재료는 모두 폐기 처분됐습니다. <강은주/급식실 조리사> "물을 트니까 다 흙탕물처럼 물이 계속 나와서 신고하게 된 거죠. 소독해야 하는 야채도 있고 바로 먹어야 하는 과일도 있기 때문에 이런 물로는 할 수가 없습니다." 결국 당일 점심과 저녁 급식은 제공되지 못하고 학생들은 오전 수업만 받고 하교했습니다. <고승현 3학년 재학생 > "물에서 녹물이 나와서 밥을 못 짓는다고 해서 학교에서 아예 급식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빨리 하교하라고 한 것 같습니다. " 학교 측은 다음 주 수능을 앞두고 벌어진 수돗물 사태에 우려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교직원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급식실 운영에 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변에 대규모 공사 현장이 들어선 이후 수압이나 수질 등에서 수차례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은주 / 급식실 조리사> "공사하다가 관이 터졌을 때 항상 이런 식으로 물이 나와서 급식하는데 지장이 많았어요. 부모님도 걱정이 많으시죠. 급식도 안 먹고 애들이 학원을 가야 하는 상황이니까 같은 학부모로서도 마음이 아픕니다. " 이 같은 민원에 상하수도본부는 수돗물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는 등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어승생 상수원에서부터 시작되는 수도관 상태나 수압 등에 이상이 있는지 50년 이상된 노후관로 복구 공사 과정 등에서 오염물질이 유입됐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수능을 코 앞에 두고 원인 모를 수돗물 수질 논란에 급식 중단 소동이 빚어진 가운데 학교 측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속한 원인 파악과 대책을 당국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5.11.06(목)  |  김용원
KCTV News7
02:13
  • 도랑에 빠진 차량, 운전자 다리 아래서 숨진 채 발견
  • 어제(5) 저녁 서귀포시 상효동 산록도로에서 기름운반 차량이 도랑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지만 운전자는 없었는데요. 수색 작업을 벌여 12시간 만에 근처 다리 아래에서 40대 운전자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 산록도로 옆 도랑에 커다란 기름 운반 트럭이 빠져 있습니다. 주위에는 노란 안전선이 쳐져 있습니다. 수풀 쪽으로 기울어진 차량은 유리창 곳곳이 깨졌고, 안에 있던 물건은 잔뜩 뒤엉켜있습니다. 어제(5) 저녁 7시 15분쯤. 서귀포시 상효동 산록도로에서 기름 운반 차량이 도랑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싱크 : 현장 목격자> "사람들이 모여있었어요. 뭐라 그러지? 사고 수습하시는 분들 좀 와 있는 것 같고 웅성웅성하고 저 차가 이렇게 옆으로 서 있더라고요."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운전자는 없었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사고 차량은 표지판을 들이받은 뒤 30m 가량을 미끄러지고 나서야 멈춰 섰습니다." 밤사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운전자를 찾지 못했고, 날이 밝고 다시 수색에 나서 신고 접수 12시간 만에 사고 지점 근처에 있는 30m 높이 다리 아래에서 40대 남성 운전자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도로를 걸어가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이전 행적 등을 토대로 운전자가 사고 직후 스스로 차량에서 빠져 나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부검을 진행해 운전자의 사망 원인과 음주 여부 등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023년에도 이번 사고 지점 부근인 제7산록교 인근에서 교량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뒤 사라졌던 운전자가 5시간 만에 인근 다리 아래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11.06(목)  |  김경임
KCTV News7
00:37
  • 26억 원 규모 리딩투자사기 조직원 49명 기소
  • 7개 범죄조직이 연루된 리딩투자사기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총책과 대포유심 유통책 등 조직원 49명을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콜센터와 대표유심 유통, 자금세탁 등으로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했으며 가상자산 투자를 미끼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피해자 84명으로부터 26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자금세탁을 주도한 총책을 밝혀내고 범죄수익에 대해 추징을 청구했습니다.
  • 2025.11.06(목)  |  김경임
KCTV News7
00:31
  • 조천 해안가·제주항 발견 마약류 '케타민' 확인
  • 제주항과 조천 해안가에서 발견된 마약류 물질이 케타민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주, 제주항과 조천에서 발견된 차 포장 형태의 물체에 대한 국과수 감정 결과 마약류인 케타민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마약류는 모두 2kg으로 차 포장지에 쌓여 밀봉된 상태였고 일반인 신고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마약류 유통 경로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2025.11.06(목)  |  김용원
KCTV News7
00:30
  • 해경, 차귀도 해안정화활동 벌여…20톤 수거
  • 제주해경이 민간 기업, 종교단체 등과 함께 천연기념물 차귀도에서 대규모 해안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해경과 진에어, 에어부산, 가톨릭청소년재단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에 있는 쓰레기 20톤을 수거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해안가에서 마약 의심 물체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수색 작업도 병행했지만 추가로 발견된 건 없었습니다.
  • 2025.11.06(목)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올레시장 상인회, '철판오징어 바가지' 작성자 고소
  • 철판구이 오징어 바가지 논란에 휩싸인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인회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서귀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상인회는 피고소인에 대해 자신이 먹다가 남은 상품의 사진과 함께 상인들이 내용물을 빼돌려 판매했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올려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바가지 논란 이후 철판구이 오징어를 판매하는 상인들의 매출이 60% 감소하는 등 영업에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 2025.11.06(목)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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