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6) 10시 50분쯤
우도에서 요로결석 의심 증세를 보이는
응급환자가 있다는
보건지소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복통과 혈뇨 등의 증세를 보이는
50대 남성 우도주민을 성산항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을 옮겨졌습니다.
한편, 올들어 서귀포해경이
긴급 이송한 응급환자는 모두 11명입니다.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1톤 트럭과 오토바이가 부딪힌 뒤
보행자를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보행자가
차량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5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와
트럭 운전자 2명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 올레길 주변 해안 절벽에
수십년 동안 방치됐던 움막이 철거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올레7코스 해안가 절벽에 있던 무허가 움막과 시설물을
행정대집행 절차를 통해 지난 달 말 철거했습니다.
움막에는
60대 남성이 수십년 동안 거주해 왔고,
지난 2023년 흉기를 들고 배회하다 경찰에 검거된 전력이 있었습니다.
해당 남성은 별다른 직업없이
수십년 동안 움막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귀포시는 철거 현장을 수시로 감시하고
남성은 복지시설로 연계하는 한편
공유수면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제주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제주에서 적발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법규 위반은 409건입니다.
안전모 미착용이 59%로 가장 많았고,
무면허 35%, 기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2023년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발생한
응급환자의 75%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참여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모두 600여개 프로그램에
1만 3천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인원이 82% 늘었습니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컨설팅의 경우
프로그램이 58% 늘고 이용자는 3배 이상 증가해
성과가 두드러졌습니다.
제주도는
센터 전문강사 양성과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가을 행락철과 해수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해경이 오는 23일까지
연안 출입통제구역에 대한 안전관리에 나섭니다.
해경은
출입통제구역인 블루홀과
황우지해안, 생이기정 3곳의 순찰과
통제 장소에 무단 출입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이와 함께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기상 특보가 발효되면
출입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입니다.
출입통제구역에 무단 출입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한림공업고등학교 졸업생 4명이
한화시스템 제주한화우주센터 위성체 제조 분야 공개 채용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지난해 항공우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된 한림공고는
정부와 제주도, 교육청으로부터 5년간 135억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올해 신입생부터 항공우주 관련 전문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초소형 위성 제작 시험 시설인 제주한화우주센터를 건립 중입니다.
어제(4) 저녁 7시 5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거주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수납장과 식기건조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토치 사용 도중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돌며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1에서 23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당분간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8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