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7(일)  |  김경임
어젯밤(16) 10시 50분쯤 우도에서 요로결석 의심 증세를 보이는 응급환자가 있다는 보건지소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복통과 혈뇨 등의 증세를 보이는 50대 남성 우도주민을 성산항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을 옮겨졌습니다. 한편, 올들어 서귀포해경이 긴급 이송한 응급환자는 모두 11명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고산포구 인근 횟집 주방 화재, 인명 피해 없어 (수정)
  • 오늘 새벽 5시 30분쯤 제주시 한경면 고산포구 인근 횟집 주방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식당 내부 180여 제곱미터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은 주방 안 수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10.30(목)  |  김경임
  • 차차 흐리고 선선…낮 최고 22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리겠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1에서 22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야외활동에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10.30(목)  |  김경임
KCTV News7
02:47
  • 러브인 제주 2> 쉽지 않은 고향방문..."사업 확대 필요"
  • 결혼이주여성들은 늘 고향을 그리워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 가운데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다문화가정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서라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내의 베트남 고향길에 두 아이를 데리고 동행한 강성훈 씨. 국제결혼을 위해 처가를 방문했던 때 이후 처음, 무려 21년 만입니다. 그동안 넉넉치 않은 형편에 미뤄왔지만 암 투병 중인 장인께 살아생전 손주들의 얼굴을 꼭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JDC 러브인 제주 고향방문 사업에 신청을 했습니다. <인터뷰 : 강성훈 제주시 애월읍> "JDC도 도와주시고 많이 도와준 덕에 그래도 아버지 살아있는 동안 한 번 얼굴 봐서 진짜 반갑습니다. 나도 진짜 고맙고... " 아내인 응오티 리 씨는 이번 방문이 7년 만 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고향에 오기 위해 저금을 하고 있었지만 사업 대상에 선정돼 예상보다 2년이나 일찍 부모님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 응오티 리 제주시 애월읍> "아빠 아프다는 얘기 들어서 2년 뒤에 올 생각하고 비행기표 값 모으고 있었는데 이렇게 올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정말 좋습니다." 예전보다 나아지고는 있다고 하지만 다문화가정의 친정나들이는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넉넉치 않은 형편에 경제적인 부담이 여전히 가장 큰 이유로 꼽힙니다. 때문에 더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고향방문 지원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러브인 제주 사업인 경우 모범 가정을 우선시 하면서 사업 대상에 선발된 것 자체로 큰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정희 국제가정문화원> "자기가 열심히 살고 잘 살다보니까 보내주는 거라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준비하고 여기 와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아서 저도 너무 뿌듯했어요 이번에" 올해 JDC 러브인 제주 사업을 통해 가족과 함께 고향방문에 기회가 주어진 결혼이주여성들은 모두 10명. 고향에 다녀온 이들은 하나같이 살아갈 힘을 얻었다며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다고 입을 모읍니다. <클로징 : 최형석 기자> "이제는 제주의 구성원이 된 다문화가정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제주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배려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5.10.30(목)  |  최형석
KCTV News7
00:37
  • 스포츠 역베팅 16억 사기, 제주센터장 등 2명 '실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 3단독 김희진 부장판사는 스포츠 역베팅 투자 사기로 피해자 40명으로부터 16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제주센터장 등 피고인 2명에게 각각 징역 6년과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회원들에게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제공하고 정산금 등을 받은 점에 미뤄 사기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고 다단계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하며 연쇄적으로 피해가 발생했다며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5.10.30(목)  |  김용원
KCTV News7
02:41
  • "차 봉지로 위장" 필로폰 밀반입 중국인 구속
  • 차 봉지로 위장한 필로폰 1.2kg을 여행용 짐가방에 숨겨 제주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가 들여온 필로폰은 4만여 명이 동시에 투입할 수 있는 양이였는데요. 마약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려 시도하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 해안가. 한 남성이 누군가 기다리는 듯 두리번 거립니다. 옆에는 노란색 여행용 짐 가방이 세워져 있습니다. 몇 분 뒤, 검은 겉옷 차림의 남성이 다가오자 짐 가방을 건네고, 가방을 받아 가는 남성의 사진을 찍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여행용 가방 안에는 필로폰이 들어있었습니다. <인터뷰 : 목격자> "여행객인가 보다 하고 별로 관심 있게 보지는 않았는데, 특이한 점도 없었고 그냥 누구 기다리고 있나 계속 서 있길래 그렇게만 생각했어요." 여행용 가방에 필로폰을 숨겨 제주로 밀반입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태국에서 출발한 피의자는 싱가포르를 거쳐 지난 24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무사증으로 입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차 봉지로 위장한 필로폰을 여행용 가방에 숨겨 가져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밀반입한 필로폰은 1.2kg 가량. 4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시가 8억 4천만 원 상당입니다. 이후 SNS를 통해 서울까지 물건을 옮겨주면 30만 원을 주겠다며,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마약을 다른 지역으로 운반할 사람을 모집했습니다. 하지만 가방을 건네 받은 20대 남성이 폭발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하면서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지인의 부탁으로 옷과 과자 등이 담긴 가방을 전달했다며 마약인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 고정철 / 제주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장> "제주에서 거래나 유통 목적은 아니고, 곧바로 육지로 이동하기 전에 (제주를) 경유 후 배달 운반책에게 전달해서…." 경찰은 30대 중국인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운반책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마약을 받으려던 공범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제주경찰청, 시청자)
  • 2025.10.29(수)  |  김경임
KCTV News7
02:31
  • 대량 마약류 잇따라 발견…밀반입 '사각지대'
  • 앞서 보신 것처럼 제주에서 다수가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를 비롯해 포항 해안 등에서도 비슷한 포장 형태의 마약 의심 물질이 발견되고 있어 마약 밀반입 사각지대를 노린 범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7일, 제주 성산 해안가에서 벽돌 모양의 물체 수십 개가 발견됐습니다. 신종 마약인 '케타민'이었습니다. 압수된 물량은 20kg . 제주도민 전체가 투약 가능한 66만 명 분량의 도내 최대 마약류 반입 사건이었습니다. <봉지에 한자로 차(茶) 큰 글씨가 적혀 있었고 영어로도 적혀 있었는데 차 종류는 아닌 것 같다. 너무 단단하고 하얀 봉지에 벽돌 모양으로 쌓여 있던 거죠. 그래서 파출소로 전화하게 된 겁니다.> 해경은 세관과 합동으로 현장을 수색하고 사건을 수사하고 있지만 아직 반입 경로나 출처 등에 대한 실마리는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제주와 유사한 형태의 마약 의심 물질 발견 사건이 포항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지난 15일, 포항 해변에서 중국산 우롱차라고 적힌 포장지 형태의 백색 결정 마약 의심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물량은 1kg으로 해경이 국과수에 성분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두 사건 모두 외진 해안가에서 발견됐고 차 포장으로 위장한 밀봉 형태의 마약 의심 물질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인천이나 서해를 피해 상대적으로 해상 경계가 취약한 사각지대를 노린 해상 마약 밀수일 가능성 그리고 유사 수법으로 재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김낭희/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외국 초국가 조직범죄단들이 마약을 해양에 뿌리면 쾌속정이나 스피드선들이 얼른 집어서 육지로 뿌리는 이런 형태의 범죄거든요. 해외에서 무방비로 들어오는 마약을 차단하는 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제주는 오히려 좀 더 충분한 인력이 갖춰져있지 않으면 거기까지 관심을 두기가 어려운 상황인 거죠. 허점이 보이는 곳으로 그런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걸 충분히 예상할 수 있죠." 제주 해안이 해상 마약 밀수 경로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대량 밀반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해상 치안 대응력을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5.10.29(수)  |  김용원
KCTV News7
02:29
  • 교사 사망 5개월…늑장 조사 논란 속 교권침해 인정
  •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교육당국의 진상조사 결과는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뒤늦게 열린 교권보호위원회는 학생 가족의 민원이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도교육청의 부실한 대응과 자료 은폐 의혹까지 불거지며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5월, 제주의 한 중학교 창고에서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서에는 학생 가족과의 갈등으로 힘들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유족은 해당 교사가 자주 결석하고 흡연을 일삼는 학생을 지도하던 중, 해당 학생의 가족으로부터 하루에도 수차례 휴대전화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5개월이 지나서야 열린 지역 교권보호위원회. 위원회는 해당 민원이 교사의 교육활동을 부당하게 간섭한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녹취 강승민 /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교원의 교육 활동을 부당하게 간섭하는 행위로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해당된다고 인정하였습니다. " 하지만 제주도교육청의 진상조사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입니다. 특히, 도교육청이 국회에 제출한 사건 경위서와 실제 교감과의 통화 내용이 달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위서에는 해당 교사가 학교에 병가를 요청했고 교감이 이를 허락했다고 적혀 있지만, 실제 유족이 제출한 통화 녹취록에서는 민원을 해결한 뒤 병가를 내라는 지시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사흘 뒤 해당 교사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녹취 파일을 확보하고도 국회에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강재훈 / 제주도교육청 감사관 ] "관련 국회 국정감사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한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생활 침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녹취록 부분은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 교사단체와 시민사회는 도교육청의 늑장·부실 조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온 뒤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 책임 회피라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10.29(수)  |  이정훈
KCTV News7
00:33
  • 흉기 들고 길거리 돌아다닌 불법체류 중국인 송치
  • 서귀포경찰서는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한 혐의로 50대 중국인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밤 11시 50분쯤 서귀동 길거리에서 길이 30cm에 달하는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불법 체류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공공장소 흉기소지죄가 시행된지 6개월 만에 제주에선 지난 달까지 9명이 검거됐고 이중 1명이 구속됐습니다.
  • 2025.10.29(수)  |  김용원
KCTV News7
00:31
  • 제주경찰, 학교 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 제주경찰이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오늘(29) 아침 제주시 아라초와 장전 등 도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3곳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제주도 교육청과 1366제주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수칙 등을 홍보하고 학교 공중화장실에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습니다.
  • 2025.10.29(수)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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