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추위 속 오후까지 곳에 따라 눈·비 (9시)
  • 오늘 제주는 추운 날씨 속에 오후까지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까지 제주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해안지역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의 경우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3에서 6도로 평년보다 7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 2022.02.23(수)  |  김경임
KCTV News7
02:12
  • 트럭 전복사고 운전자 구한 해병대 '훈훈'
  • 얼마 전 서귀포시 회수동에서 1톤 트럭이 전복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근처를 지나던 해병대 장병 4명이 운전자를 구조하고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교통 정리도 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로 한 켠에 뒤집힌 트럭. 군복을 갖춰입은 군인들이 트럭 문을 열고 한 남성을 차량에서 꺼냅니다. 한 손으로 머리를 붙잡고 있는 남성을 군인 4명이 조심스럽게 부축해 내립니다. 서귀포시 회수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입니다. 당시 2차선을 달리던 1톤 트럭이 도로변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으면서 전복됐고 60대 운전자는 머리 등을 다치면서 차량에서 움직이지 못한 채 간신히 의식만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근처를 지나던 해병대 장병 4명이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곧바로 전복된 트럭의 문을 열어 운전자를 구조한 겁니다. 이후 119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지혈하는 등 응급 조치를 취했습니다. 함께 있던 다른 장병들은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다른 차량들의 서행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정지용 대위 / 해병대 제9여단 신속대응부대> "119 구조대에 사고(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돌아와 차량 안에 갇혀있던 운전자를 구조하고 119 구급 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2차 사고 예방과 필요한 응급조치를 실시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해병들의 빠른 구조 덕분에 운전자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지용 대위 / 해병대 제9여단 신속대응부대> "(당시) 사고 현장을 목격한 순간 당시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돼 (트럭) 운전자를 구출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군복을 입은 군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고 현장을 발견하자마자 자신의 일처럼 도운 장병들의 모습이 우리 사회의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2.02.23(수)  |  김경임
KCTV News7
01:58
  • 닷새 연속 천명대 확진…사망·위중증도 증가
  •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1천 300명 넘게 추가되는 등 닷새 연속 1천명대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증하는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도 늘며 각종 지표가 나빠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천명 단위 확진자는 그 기록을 닷새 연속으로 늘렸습니다. 하루에 1천 300명 넘게 추가되며 최다 발생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늘어나는 확진자 속에 각종 지표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87살과 93살 고령 확진자가 병원 치료 도중 숨지며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누적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는 위중증 환자도 하루 새 1명 추가돼 모두 2명이 치료 중입니다. 위중증 상태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준 중환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 산소 치료를 받고 있는 중등중 환자도 100명을 넘고 재택치료 환자 가운데 고령 환자 등 집중 관리군은 650명에 달합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이달 들어 확진자 수가 갑자기 크게 증가함에 따라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이에 비례해서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장기요양시설과 노인시설을 중심으로 집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의 확산세를 잡을 만한 반전의 계기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 점입니다. 그동안은 거리두기가 격상되거나 방역 정책이 강화되면 확산세가 잡혔지만 지금은 오히려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됐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3.1절에 대통령 선거일, 신학기까지 겹치며 하루 확진자가 2천명대까지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어 제주의 각종 지표는 더 나빠지지는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2.02.22(화)  |  조승원
KCTV News7
02:28
  • "검사 당일 결과 확인"…PCR 검사 인프라 확충
  • 제주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PCR 검사 건수도 덩달아 크게 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보건환경연구원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검사물량의 상당부분을 다른 지방으로 보내고 있고 이 때문에 결과를 통보받기까지 최소 하루가 걸리곤 하는데요... 이런 가운데 하루 최대 2천 건의 검사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제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하루 확진자 1천 300명이 나온 날, 제주에서는 세 배에 달하는 4천 여 명이 PCR 검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주말 이틀 동안 검사자도 7천 명이 넘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이 매일 1천 건 내외의 PCR 검체를 분석하고 있고 나머지 60~70%는 전국에 있는 지정 검사 기관에 맡겨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기상이나 항공 스케줄에 따라 검사 기간이 길어져 최소한 하루 이상이 걸리고 있고 이송 과정에서 검체가 오염되거나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위험이 상존했습니다. <제주도 관계자> "비행기가 결항되니까 검체가 바로 올라가지 못하고 하루 늦어져서 검사 결과가 좀 늦게 나올 때가 있었거든요. 그런 사례가 가장 큰 애로사항입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에 코로나19 PCR 검사 인프라가 확충됩니다. 국내 의료 재단법인이 질병청의 승인을 받고 제주에 감염병 검체 분석을 전담하는 의료기관을 설립했습니다. 임상 병리사 6명 등 인력이 상주하면서 하루 최대 2천 건의 PCR 검사 분석이 가능합니다. 유전자 추출과 증폭을 통해 3시간 안에 검사 결과가 나오고 검사자는 검사 당일 결과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이성희 /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제주의원 원장> "기상 악화나 항공편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면 정확하고 신속하게 환자한테 검사 결과를 알려줄 수 없어요. 저희가 전문 검사기관을 설립해서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어떤 전염병이라도 제주도 내에서 다 처리해서 환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알릴 수 있도록..." 해당 기관은 앞으로 도내 보건소 6곳의 PCR 검체를 주로 분석할 예정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집중됐던 검체 분석 업무를 분산하고 도내에서도 자체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그동안 거리와 시간적 문제로 우려되던 검사 정확도나 효율도 개선될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2.02.22(화)  |  김용원
KCTV News7
00:42
  • 확진자 현황 (2월 22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80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역대 가장 많은 1천 301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1만 9천 284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7명을 포함해 1만 2천 368명입니다. 격리환자는 6천 899명입니다. 2차 접종 578,304명 인구 대비 86.0% 18세 이상 97.3% 3차 접종 389,962명 인구 대비 58.0%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2차까지 접종 인원은 57만 8천 304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6%, 3차 접종 인원은 38만 9천 962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58%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2.02.22(화)  |  양상현
KCTV News7
03:10
  • "3월 전면 등교수업 강행"…정부와 엇박자?
  • 이제 다음주면 새학기가 시작되는데요. 제주도교육청이 오미크론의 거센 확산 속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한다며 전면 등교 강행 방침을 밝혔습니다. 최근 신학기 초기 원격수업을 권고한 정부 지침과는 대조적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다음주 시작되는 새학기부터 학생들은 정상적으로 등교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학습권 보장과 교육결손을 막겠다며 1학기 전면 등교 방침을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전면 등교 수업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학생 감염 비율에 따라 원격수업 등 수업 방식을 달리 적용할 방침입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사전에 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 회장들에게 전부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그런 과정이 있었고 교원단체들의 어려움들을 듣고 해서 저희들이 (결정)했고." 이같은 제주교육당국의 발표는 새학기 초 원격수업을 권장한 정부 방침과는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를 학교장 재량으로 원격수업이나 단축수업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교육청은 정부 지침과 달리 학교 방역을 강화해 최대한 대면 수업을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원격수업 전환 등 등교 유형을 정하는 기준도 정부안보다 완화했습니다. 교육부는 학교 내에서 재학생의 신규 확진자 비율이 3% 또는 확진자와 격리자 합계 비율이 15%를 넘어서면 학교가 자율적으로 판단해 수업 방식을 전환하도록 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신규 확진자 비율을 5%로 확진자와 격리자 합계 비율을 20%로 정했습니다. 학생들의 등교 제한조치도 완화했습니다. 교실내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밀접 접촉 학생이 발생하면 일정기간 자가격리했던 것과 달리 접촉자들이 PCR 검사를 받고 음성이라면 등교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같은 반 학생이 확진되더라도 접촉자들은 음성 판정을 받으면 정상 등교를 할 수 있는 겁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확진자 전후 좌우에 있는 학생들은 신속항원 검사를 받습니다. 그리고 음성이 나오면 계속적으로 등교를 하고 양성이 나오는 PCR 검사를 받으면 그 결과에 따른다." 올해 고3이 되는 수험생들의 90%가 접종을 마친 것과 달리 유치원이나 11살 이하 초등학생은 백신을 맞지 않아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전면 등교 수업 방침을 밝히면서 새학기 학교발 집단 감염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02.22(화)  |  이정훈
KCTV News7
02:37
  • 1년간 100억 피해…보이스피싱 극성
  • 제주에서 여전히 보이스피싱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피해규모가 10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수법도 교묘해지고 더욱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살림살이를 악용하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새로운 대출을 권유하거나 무턱대고 금전적 지원을 약속한다면 일단 의심하는 습관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남성이 전화 통화를 하며 주위를 두리번댑니다. 검은 코트를 입은 여성이 인사하며 다가가자 이내 차량 안에서 무언가 꺼내 건냅니다. 보이스피싱 범죄 현장입니다. 지난 달,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돈을 가로챈 현금 수거책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저금리 대출을 해 주겠다고 접근한 뒤 먼저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2천 5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의 단속 강화와 범죄 예방 홍보에도 관련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은 모두 514건. 이로 인한 피해 금액은 100억 원이 넘습니다. 특히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악용해 저금리 대출 등 대부분 대출을 미끼로 범행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거 계좌이체로 돈을 가로채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직접 만나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피해 가운데 직접 만나 현금을 건네받는 형태가 290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전년과 비교해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홍혜정 / 제주경찰청 수사2계장> "경찰이나 검찰, 금감원 직원을 사칭해서 대면 편취형으로 (직접 만나) 돈을 받아 가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로 길거리에서 (금융 기관) 직원들이 돈을 받아 가는 경우는 없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그런 경우에는 지체 없이 112에 신고해 주시면…." 코로나19로 살림살이가 가뜩이나 어려워지면서 이를 악용한 보이스 피싱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재난지원금이나 백신 관련 등 수법도 교묘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누군가 전화를 걸어 새로운 대출을 권유하거나 무턱대고 금전적 지원을 약속한다면 일단 의심하는 습관부터 가져야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2.02.22(화)  |  김경임
KCTV News7
00:50
  • 겨울 가뭄에 취수량 급감…수돗물 공급 비상
  • 겨울 가뭄에 따른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해 중산간 지역에서 수돗물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한라산 와이계곡 수원지 취수량은 6천 200톤 정도로 지난해보다 52% 줄었고 어승생 저수지의 저수량도 60% 감소했습니다. 와이계곡 강우량이 전년 대비 710mm 줄었고 특히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동안 450mm 줄어든 겨울 가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현재 저수량으로는 앞으로 20일 정도만 사용 가능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상하수도본부는 저수지 물을 사용하지 않고 와이계곡 취수량만으로 대체 공급하는 등 급수 체계를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 2022.02.22(화)  |  조승원
KCTV News7
00:48
  • 오늘의 날씨 (2월 22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저녁부터 곳곳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산간에는 눈이 날리겠고 해안지역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도 내외 낮기온은 3에서 6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2.02.22(화)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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