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22일)는 모처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 하루 659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오전 11시까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19일 이후 3일 연속 확진자가 나오다가 나흘만에 0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누적 확진자는 617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내 학교 10곳 중 3곳 이상이 원격수업에 사용하는 플랫폼인 '줌'이 오는 8월부터 서비스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현재 30개 초.중학교에서 이용중인 플랫폼 '줌'이 오는 8월부터 유료로 전환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교원 한명이 이용하는 계정별로 20만원 안팎의 비용이 발생하게 되지만 올해 관련 예산을 확보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공공 플랫폼인 ebs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 등의 이용을 권장할 방침입니다.
제주도정과의 유착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드림타워가 제주도감사위원회 감사를 받게 됐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롯데관광개발과 제주도 카지노정책과의 유착 의혹에 대해 제주도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롯데관광개발이 도민 의견조사 방법에 대한 제주도의 지침이 제정되기도 전에 의견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제주도와 사업자의 조율과 유착을 통해 절차가 진행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어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이 없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흐리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2도 가량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학생 비만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신체 활동 시간을 늘린 이른바 움직이는 교실이 운영됩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올해 중점 교육정책으로 학생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광양초와 금악초, 동광초 등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활동 중심 놀이 수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정기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학생들의 체성분을 분석하는 체중관리에도 중점을 둘 방침입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5에서 17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제주에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돼 운영되는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실제 백신 접종 상황을 가정해 접종 단계별 모의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사람들이 줄지어 들어 옵니다.
접수와 예진표를 작성하고 예방접종센터인 한라체육관으로 차례대로 들어갑니다.
의사가 기저질환 등 접종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나면 간이 접종실로 들어가 백신 주사를 맞게 됩니다.
다음달부터 시작될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앞두고 실제 상황을 가상한 모의훈련이 이뤄졌습니다.
제주도는 전도민 백신 접종을 앞두고 의료진과 행정요원, 접종대상자 등 모두 60여 명을 투입해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백신 준비 과정에서부터 접종 후 이상징후 관찰까지 접종 과정 단계별로 직접 실습하고 훈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환자 대처 요령 등 돌발상황에 대비도 연습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훈련과정을 참관해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강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김지현 /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제주출장소 주무관>
"오늘 대체적으로 평가한 것을 지자체에 말씀 드려서 동선이 꼬이는 부분이라든지 준비가 덜 된 부분에 대해 (제주도가) 다시 준비하실 거예요."
제주도는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다음달부터 접종센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제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한라체육관에서 운영되고 서귀포시는 4월 중순 쯤 혁신도시에 접종센터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정인보/ 제주특별자치도 방역총괄과장>
"모의 훈련과정에서 평가단이 컨설팅해준 내용을 다시 한번 시뮬레이션해서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2분기 안에 모두 12만 9천명에 백신을 접종한다는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이 늘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제주에서 확진자 상당수가 관광객들로 나타났는데요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따뜻해 진 봄기운데 벚나무들도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하얀 벚꽃 터널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벚꽃 명소인 제주대 입구에는 꽃 구경을 온 도민과 관광객들로 온종일 북적입니다.
<오미경 / 관광객 (대구)>
"여기는 꽃이 만개했잖아요. 제주에서 제일 유명하고 꽃은 아름답잖아요."
하지만 사람들이 몰리고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아예 '노 마스크'로 산책을 즐기는 사람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실제 제주에 왔던 관광객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617번째 확진자 역시 지난 18일 가족들과 제주에 관광왔다가 경기도 수원시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를 받은 뒤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미 확진된 상황에서 3일간 제주 곳곳을 누빈 셈입니다.
앞서 616번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615번째 환자 역시 수도권에서 온 관광객이었습니다.
일부는 공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조기에 격리됐지만 대다수는 관광 일정을 보내다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관계자>
"만약에 잘못되면 구상권 청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못오게 한다면 (법적) 문제가 됩니다."
제주도는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벚꽃 축제 등을 아예 취소하는 등 강공책을 꺼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연해진 봄기운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방역망에 자칫 구멍이 뚫리지 않을까 도민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드림타워 LT 카지노 이전허가 과정에서 불거진 도민의견 수렴 논란과 관련해 사업자 측의 해명에 대해 시민단체가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늘(22일) 반박문을 통해 이번 논란에 대해 '무분별한 폭로전'이라고 표현한 롯데관광개발의 해명은 시민사회의 건전한 비판을 모략하는 것이라며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롯데관광측이 우호적인 단체로 구성된 여론조사 대상을 선정하고, 카지노영향평과와 관련된 지침이 강화되기 3일전에 조사를 진행하는 편법을 썼다고 지적했습니다.
덧붙여 이들은 제주도의회에 드림타워 의견제시 절차를 중단하고 영향평가를 다시 진행하도록 요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