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7(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5:46
  • [포커스 취재수첩] 쌓이는 해양쓰레기... 처리난 가중
  • <조예진 아나운서> 네 이번주 카메라 포커스에서는 해양쓰레기 처리문제를 짚어봤습니다. 이 문제 취재한 기자와 좀 더 깊은 이야기 나눠보죠. 문수희 기자, 먼저 제주지역에서 해양 쓰레기가 얼마나 많이 나오고 있나요? <문수희 기자> 최근 5년 동안 제주지역 해양쓰레기 수거량을 데이터로 살펴 보겠습니다. 해마다 못해도 1만톤이 넘게 수거가 되고 있습니다. 수거가 이정도 되고 있다는 건 발생량은 배로 많다는 거거든요.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살펴 볼까요. 지역별 해양쓰레기 연평균 수거량 입니다. 제주지역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많은 실정입니다. <조예진 아나운서> 그런데 처리 시스템은 갖춰지지 않았다고요? <문수희 기자> 네. 현제 제주도 해양쓰레기 관련 대책은 수거에 집중돼 있습니다. 쓰레기가 많이 보인다, 그래서 수거했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문제에만 급급한거죠. 더 중요한 건 수거한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고 있느냐 인데, 이 부분은 전부 민간 업체에 맡기고 손을 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먼저 집하장 문제 입니다. 현재 읍면동별로 임시 집하장을 설치해 놓고 수거한 쓰레기를 임시 보관하고 있는데요. 지금 스크린에 보이는 곳이 중간 집하장 입니다. 보시면 쌓인 쓰레기가 어마어마하죠? 행정에서는 수거를 하고 여기에 모두 쌓아두면 업체가 알아서 처리한다는 건데 실상은 여기에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현장에 가보니까, 쌓아둔 쓰레기가 얼마나 오래 방치됐었는지 다 삭아있더라고요. 그런데 해양 쓰레기는 염분과 유기물이 많이 섞여 있어서 이렇게 방치될 경우 침출수가 토양으로 스며들면서 환경 오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조예진 아나운서> 해양쓰레기가 수거되고 집하장으로 가는 순간 관리가 안되는 거군요. <문수희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재 도내에서 운영되는 매립장과 소각장에서도 해양쓰레기 반입은 제한하고 있습니다. 당장 재활용되는 양을 빼면 도외로 반출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인프라에 한계가 오면서 제주지역 쓰레기 반입을 꺼리고 있다고 해요. 당장 받지 않겠다고 해버리면 말그대로 제주는 쓰레기 대란을 피할 수 없게 되는 거죠. <조예진 아나운서> 자체적인 처리 능력이 시급한 상황이군요. <문수희 기자> 그렇죠. 해양쓰레기 문제가 하루이틀에 끝날일이 아니니까요. 올해부터는 서귀포시 색달매립장에 해양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 중인데요. 계획대로라면 하루 300톤을 소각할 수 있다니까, 이 방법이 실현이 될지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조예진 아나운서>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문기자 수고했습니다.
  • 2021.02.10(수)  |  문수희
KCTV News7
02:02
  • 보이스피싱 기승 "주의하세요"
  • 수사 기관을 사칭하는 등 전화로 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접촉이 일상화되면서 이를 악용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50대 남성이 은행 창구 직원에게 자신의 카드를 내밉니다. 대출을 받아야 한다며 1천 만원이 넘는 돈을 한꺼번에 인출해 달라고 합니다.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은행 직원이 이 남성의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이내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어디론가 전화를 겁니다. 확인 결과 은행과 금감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였습니다. 기지를 발휘한 은행 직원 덕분에 다행히 실제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한동건 / 제주은행 연동지점> "주변에 아무리 보이스피싱 얘기가 많다지만 본인이 실제로 겪게 되면 많이 당황스러울 것 같은데. 그때는 (고객이) 처음에 많이 당황하셨고 점점 진행되면서 원만하게 잘 해결돼서 나중에는 웃으면서 저한테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보이스피싱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는 모두 474건. 최근 3년 간 매년 500건 안팎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3년 간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30억 원을 넘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여파로 비대면 접촉이 일반화되는 상황. 이를 악용해 설 인사나 택배 선물을 가장한 메신저 피싱도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숙영 / 제주경찰청 수사2계장> "설 인사를 가장한 보이스피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자상 URL 주소를 누르지 마시고 URL 주소를 눌러서 피해를 입으셨다면 즉시 112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찰은 어플리케이션의 출처가 불분명할 경우 휴대전화에 설치하지 말고 은행의 지연이체 서비스 등을 이용해 사전에 보이스피싱 피해의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2.10(수)  |  김경임
KCTV News7
02:11
  • 개강 앞둔 대학가…올해도 비대면 ?
  • 개강을 앞둔 대학가도 신학기 준비에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부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 제주대학교의 경우 올해 1학기 수업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강의 모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대학교 캠퍼스입니다. 간혹 마스크를 낀 대학생이 띄엄띄엄 눈에 띌뿐 정적이 감돕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개강을 앞두고 강의 방법을 놓고 대학측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실상 정상적인 대학 강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전체 진행된 강의 가운데 학생들이 출석해 수업을 듣는 이른바 대면 강의는 59%에 그쳤습니다. 나머지 수업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수업으로 대체됐습니다. 대학생들은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주춤해지면서 이전처럼 대면 강의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측은 올해 1학기 수업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면서 코로나19 방역 단계에 따라 수업 운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제주대가 최근 확정한 1학기 학사 운영 방침에는 수강 인원이 30명이 넘는 강의는 온라인으로 권장하고 30명 이내 수강생이 신청한 강의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조건부로 대면과 비대면간의 혼합 수업으로 운영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제주대 관계자> "어쨌든 강의실 확보 여부에 따라서 (강의 방식은) 변경이 될 것 같습니다." 제주대는 강의 특성과 강의실 환경을 고려해 학과별 다양한 수업 방식을 배정하고 학생들은 수강을 신청할 때 수업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대학측은 다만 1학기 학사 운영계획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정도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에 따라 개강일 이전에도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2.10(수)  |  이정훈
KCTV News7
02:13
  • 단속 느슨해지자 음주운전 고개…"집중 단속"
  •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음주운전 단속이 느슨해졌다고 생각하시는 분 있으실텐데요... 경찰이 설 연휴를 맞아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음주운전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요... KCTV 취재팀이 음주운전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늦은 밤, 경찰의 음주단속이 한창입니다. 음주 단속을 진행한 지 두 시간 쯤. 경찰들이 갑자기 분주히 움직입니다. 한 차량이 단속에 응하지 않고 도주한 겁니다. 한바탕 추격전이 벌어진 끝에 단속 지점으로부터 약 3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도주한 차량은 결국 붙잡혔습니다. <경찰> "입에 일단 무시고. 불라고 하면 계속 부세요. 부세요. 더더더더더더, 부세요!" 해당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1퍼센트. 단속 수치를 넘지 않아 훈방 조치되긴 했지만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싱크> "단속수치 미달 나왔어요. 훈방입니다. 훈방 나올 걸 뭘 죽기 살기로 도망가요?" <도주 차량 운전자> "아 그게 아니고. 맥주 두 캔을 마셨는데 막상 음주운전 단속을 하니까. 이게 또 문제가 될까 싶어가지고 순간 겁나 가지고 저도 모르게 그렇게 한 거라서." 최근 코로나19로 단속이 허술한 틈을 타 음주운전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음주 사고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에는 제주시 이도동에서 한 5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조사 결과 운전자는 사고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대은 / 제주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 외근팀장> "윤창호 법 (시행)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수치가 (혈중알코올농도) 0.03으로 낮춰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 잔의 술이라도 음주운전에 단속될 수 있으니까 한 잔이라도 술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아선 안 되겠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1천 2백 여건. <김경임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음주 운전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경찰은 특별 단속 기간을 정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2.10(수)  |  김경임
  • 한림읍 양돈장에 불, 돼지 200여 마리 불 타
  •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양돈장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분만사와 돼지 210여 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 6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02.10(수)  |  김경임
KCTV News7
01:41
  • [앵커 브리핑] 설 연휴, 재확산 우려
  • 코로나19 국내 상황이 심상찮습니다. 주말 200명대였던 신규확진자 어제 300명대, 오늘은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엿새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서 이번 설 연휴, 재확산 우려가 어느때보다 커졌습니다. 전국 상황이 제주와는 영 딴판입니다. 제주는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가 2.2명으로 줄어 지난 연말 집단감염의 광풍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런 현재의 상황이 "제주는 안전하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준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설 연휴 제주를 찾기로 한 방문객은 14만3000명... 벌써 제주공항 도착대합실은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수도권 상황을 감안하면 불안한 마음 감출 수 없습니다. 정부가 강화된 방역수칙을 설 연휴까지 연장한 이유도 재확산을 막겠다는 취지였는데 말이죠... 그런데 심지어 증상이 있어 검사까지 받은 관광객이 제주에 와서 확진 판정을 받는가 하면 패키지 관광으로 단체 관광을 다닌 이 중에서 확진자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사람 간 이동과 만남이 늘어나면 언제 집단감염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제주에 와서 쉬더라도 방역수칙만은 철저히 지켜서 힘겹게 안정을 찾아가는 제주에 힘을 보태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2021.02.10(수)  |  오유진
KCTV News7
01:23
  • 오늘의 날씨 (2월 10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강정이 13.5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10.9도, 서귀포가 12.9도, 성산이 12.5도, 고산이 10.8도로 분포했습니다. 설 연휴 첫날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5에서 7도, 낮 기온은 13에서 15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이번 설 연휴는 대체로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오후부터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1.02.10(수)  |  김경임
KCTV News7
00:24
  • 어제 이후 제주서 코로나19 확진 사례 없어
  • 어제 이후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 하루 639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오늘도 오전 11시 현재까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없습니다.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서울 중랑구 확진자를 포함해 18명입니다.
  • 2021.02.10(수)  |  양상현
KCTV News7
00:58
  • 진단 검사 후 입도한 서울 거주자 '확진 판정' 논란
  • 서울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후 결과가 나오기 전에 제주를 방문해 양성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와 제주방역당국이 고발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민 A씨는 지난 5일부터 기침과 두통 증상을 보여 8일 서울의 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결과가 나오기 전인 어제, 일행 5명과 함께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A씨는 제주에서 확진통보를 받았고 곧바로 제주의료원으로 옮겨져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소지가 다른 직계가족을 포함한 일행 5명이 함께 입도한 것으로 확인돼 5인 이상 집합금지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만 확진자 통계는 검사를 받은 곳을 기준으로 잡히는 만큼 A씨는 제주가 아닌 서울 중랑구 확진자로 잡혔습니다. 제주도는 이들을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로 고발조치하는 한편 제주 도착 후 일정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2021.02.10(수)  |  양상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