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8일)부터 식당 등에서의 영업 제한시간이 종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집니다.
하지만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14일까지 유지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음식점입니다.
점심 시간이 가까워졌지만 식당 안은 썰렁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밤 9시 이후에는 사실상 영업이 어려운 상황.
점심 장사도 하고 있긴 하지만 손님이 몰리는 저녁시간대에 영업이 제한되면서 매출에 타격이 큽니다.
<박정철 / 식당주인>
"저녁 장사는 7시부터 보통 피크타임이 10시까지인데. 9시까지 (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해서 손님들이 좀 빨리 빠져나가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매출이 많이 줄었죠."
코로나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부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제주 지역의 경우, 내일(8일)부터 식당과 카페, 실내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6개의 영업 시간이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시간이 기존 밤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늘어납니다.
다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유흥시설 영업 금지 등 당초 운영되던 방역 수칙은 그대로 시행됩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영업 시간 연장조치가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규정 중 21시 운영 제한 업종의 시간을 변경한 것이지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낮춘 것은 아닙니다."
일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되긴 했지만 최대 고비로 보이는 설 연휴 기간이 다가오는 만큼 제주도는 방역 수칙 준수 등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어제(6일) 하루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37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6일) 하루 동안 모두 962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2명 중 1명은 모 어린이집 전수검사 과정에서 확인됐고 또 다른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수는 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의
한 다세대 주택 3층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47살 남성 장 모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물 내부 등이 불에타
소방서추산 1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 해상에서의 선박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제주 해상에서의
충돌,화재, 침수 등의 선박사고는 천7백32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요인으로는 정비 불량이 47%로 가장 많았고
운항 부주의와 관리 소홀, 기상 악화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4년간 해상 선박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43명이 숨지고
30명이 실종됐습니다.
제주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졸업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제주대는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던 제65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은 예전과 달리 절차를 간소화 해
사전에 영상으로 제작한 후 대학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입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 해상과 육상 일부지역에는 옅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성산이 17.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15.1도, 서귀포가 15.7도, 고산이 15.8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에서 3도, 낮 기온은 5에서 9도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2월의 첫 주말인 오늘(6일) 제주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때 이른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4.5도,
서귀포시 14.4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올라 포근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제주에는
2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한라산과 오름 등을 둘러봤습니다.
휴일인 내일(7일)도 제주는
낮 기온이 15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공기가 탁해질 것으로 예보돼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제주시 아라동의 어린이집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조사과정에서 어젯밤 원아 1명과 오늘 오후 관계자 1명 등 오후 5시 현재까지 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어제 하루에만 6명,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누적환자는 536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어제 동선이 공개된 모 해장국과 아라동의 또 다른 어린이집의 경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