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도남초를 시작으로 오늘(8일)은 60여군데가 넘는 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졸업식이 대세로 굳어진 가운데 졸업생들에게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굡니다.
대부분 온라인 졸업식을 치루는 다른 학교와 달리 졸업생이 참석하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전체 졸업생이 20여 명으로 많지 않아 거리두기가 가능한데다 학교를 떠나는 제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섭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학부모들은 아예 학교에 오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학교장의 당부가 이어지고 코로나19로 못다한 이야기들을 담은 영상이 소개됩니다.
이어서 졸업생들을 위한 특별한 순서가 기다립니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졸업생 가족이 연결돼 축하 인사를 건냅니다.
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들의 졸업식을 지켜보며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께 앞으로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중학교 가서도 화이팅 !"
학교에서 마련한 깜짝 순서에 숙연했던 강당에는 다시 웃음꽃이 피어나고 졸업생들은 저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문재호 / 제주남초 졸업생>
"굉장히 속상하기도 하면서 그래도 부모님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시국에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강예지 / 제주남초 졸업생>
"기분이 좋고 마지막 초등학교 졸업에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코로나19로 학생들과 보낸 시간이 짧았던 제자들에게 선생님들은 격려와 미소를 잊지 않습니다.
<김진선 / 제주남초 교장>
"선생님들이 (졸업식 관련) 아이디어를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어려울수록 지혜와 여러가지 생각을 모으면 더 좋은 졸업식도 만들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지난달 도남초를 시작으로 오늘(8일) 60여군데 초중고가 졸업식을 치루면서 절정을 이뤘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졸업식이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졸업생들을 축하해주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움추렸던 학생들에게 이색추억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지난해 1월 자신과 사귀던 피해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을
전 남편과 가족들에게 전송해 협박하는가 하면
피해자의 3살짜리 딸을 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36살 변 모 피고인에게 징역 4년 6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죄가 악랄해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늘도 제주는 북극발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 산지와 북부, 동부에는 대설 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12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1100도로와 5.16도로, 제1산록도로는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됐고
나머지 중산간 도로 역시 차량운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시내권에도 강한 눈발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가운데
낮 기온이
영하 1도에서 0도에 머문데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10에서 30cm이상,
해안 지역에는 5에서 10cm,
많은 곳은 15cm 이상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제주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북극발 한파가 제주를 강타하며 매서운 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 산지와 북동부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그 밖의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cm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제부터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100cm가 넘는 폭설이 내렸고 모레(10일)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에 10에서 20cm, 많은 곳은 30cm 이상, 해안가에도 5에서 10cm, 많은 곳에는 15cm가 넘는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로인해 도로 곳곳이 결빙돼 차량 운행이 통제가 잇따르고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1도 안팎으로 매우 낮은데다 강풍특보까지 발효돼 체감기온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제주도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모든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제 하루 제주에서 6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476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 발생한 6명은 확진자와의 접촉 3명과 장애인복지시설 관련 1명이며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들과의 접촉자는 34명으로 현재 진단검사를 진행중입니다.
제주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선교회 확진과 관련해 제주와의 관련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0시부터 11시까지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는 없습니다.
제주도내 스터디 카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오후 1명이 추가돼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5일 확진판정을 받은 459번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어제 오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모두 스터디 카페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에 양성판정을 받은 468번의 감염경로도 스터디 카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스터디카페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검사 대상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이용한 사람들로 확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도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졸업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하루 절정을 이뤘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 도내 초등학교 34곳과 중학교 29곳, 고등학교 5곳 등 68개 학교가 졸업식을 개최했습니다.
졸업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학교가 온라인 졸업식이나 드라이브 스루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신화월드 란딩카지노에서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145억 6천 만원이 사라진 사건을 수사중인 제주도 경찰청은
금고를 관리하던
말레이시아 국적인 신화월드 란딩카지노 임원 55살 A 씨를
횡령 혐의로 입건하고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습니다.
A 씨는 란딩카지노 초기부터 근무하는 임원으로
지난 연말 휴가계를 제출한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인데,
경찰은 공범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서귀포 혁신도시 내
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확진자 11명이 오늘 모두 퇴원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던 11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남에 따라
오늘 오후에
퇴소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제주지역 생활치료센터 내 입소자는 단 한명도 없게 됩니다.
오늘 하루 이들을 포함해 퇴원인원은 18명이며
이로써 남아 있는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94명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