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0.6도, 서귀포시 12.5도로
어제보다 1에서 2도 오르면서 큰 추위는 없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밤까지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4에서 15도로 오늘보다 더 오를 전망입니다.
주말인 오늘 오후 5시를 기준으로
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환자는 37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주요 감염경로를 보면
한라사우나와 조천읍 장애인 복지시설,
용담동 라이브 카페 각 1명이며
나머지 한명은 현재 확인 중입니다.
앞서 성탄절인 어제 하루만
모두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홍익아동복지센터 관련 12명,
조천읍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3명이 추가로 나온 바 있습니다.
또 확진자가 나온 드림타워와 관련해
직원 122명에 대한 진단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한라사우나발은 66명,
조천읍 장애인복지시설은 13명,
용담동 라이브카페발 누적확진자는 52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오늘 하루 16명이 퇴원했으며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230명입니다.
제주시청 간부 공무원의 배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청 간부 공무원의 배우자 B씨가
오늘(26일) 새벽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한라사우나 방문 확진자의 접촉자로 최초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추가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제주시는
해당 공무원이 소속된 부서 전 직원에게
자택 대기 조치를 내리고
밀접 접촉한 22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관광객이 찾는
렌터카 업체와 택시 등의
방역 수칙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개인택시조합 충전소의 휴게실 사용을 제한했습니다.
또 해맞이 명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제주공항 입도객들을 대상으로
제주형 방역 지침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렌터카 가동률이 40%,
숙박업소 예약률이 30% 밑으로 떨어지며
5명 이상 모임을 금지한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제주지역 수험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균 표준점수가
11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수능 표준점수 평균이
'수학 가'와 '수학 나'가
각각 104점과 101.4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국어 표준점수 평균은 99.6점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올해 마지막 주말인 오늘 제주는 별다른 추위는 없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0.6도, 서귀포시 12.5도로 평년 수준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40밀리미터로
비는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4에서 15도로
오늘보다 2에서 5도 가량 높겠습니다.
해상 날씹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5밀리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시 10.6
서귀포시 12.5
성산 11.1
고산 12.3도
김녕 성당과 사우나 그리고 라이브카페 등에서 발생했던 집단감염이 학원과 보육원으로 퍼졌고 이제는 복지시설 같은 제3의 장소로 퍼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기존 집단 감염 사례에 의한 전파 가능성을 염두하면서 연관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화된 거리두기 시행 이후 맞는 첫 주말 동안 감염 확산세가 꺾을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원 수강생 확진자 가운데 3명이 제주시내 보육원생으로 확인되면서 제주도는 원생과 직원 157명 전원에 대한 검체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오늘 오후 5시까지 모두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역학 조사 결과 학원 수강생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들로 나타나면서 학원발 감염원의 연결고리가 확인됐습니다.
<배종면 / 제주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어제 전수조사를 해서 결과가 나온 겁니다. 보육원 같은 원사에 있던 아이들을 중심으로 양성자가 대거 나왔던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발생하지 않았던 제3의 장소에서 집단 감염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조천읍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어제와 오늘 검사 결과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기에는 현재까지 종사자 2명을 비롯해 복지시설 이용자, 그리고 이들의 가족 확진자까지 나오는 등 활동센터발 n 차 감염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기존 집단 감염사례와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종면 / 제주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현재 가족에 대한 부분을 심도 있게 봐야 되는데 사우나와 연결되는 고리가 있지 않을까 의심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갑자기 발생한 게 아니라 이전 대폭발 집단 감염과 관련돼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당과 사우나 등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은 이제 학원과 학교, 보육원, 장애인시설 등 도내 곳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연쇄 감염에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 파악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검사수요 마저 폭증하면서 검사 인력 과부하도 심각합니다.
환자수도 급증하면서 의료 공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 이후 처음 맞는 주말.
감염 확산세가 꺾일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에 도민들의 참여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강화된 코로나19 방역대책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이 같은 수칙을 무시한 업소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밤 9시 이후에도 영업하거나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지 않은 사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종업원 등
핵심방역수칙을 위반한
음식점들을 잇따라 적발했습니다.
또 냉.온탕을 운영한 목욕장도 적발돼
행정처분했습니다.
제주도는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강화된 방역대책을 지키고 있지만
일부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