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시 지역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귀포시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10만5천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천600여 대, 1.6%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증가율은 전년도 3.9%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것입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인구 유입이 주춤하고 있는데다
올해 7월부터 시행된 차고지 증명제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앵커멘트>
오늘 제주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날씨 어떤가요.
아침에는 꽤 쌀쌀하게 느끼셨을텐데요.
한낮에는 활동하기 좋은
따스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올라
활동하기 더 좋겠습니다.
아침에는 오늘보다 3도 가량 올라
21도선으로 선선하겠고요.
한낮에는 26도로 따스하겠습니다.
<2>
다만 내일 오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는데요.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 주말동안 비 소식이 있는데요.
금요일부터 시작돼
토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육상>
내일 아침 기온은
20도에서 21도선으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한낮에도 26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1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아침에
20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4도 예상됩니다.
<내일해상>
해상에도 오후에는 비가 내리겠고요.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내일공항>
내일 제주공항은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지만
다소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1도로 시작해 26도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가을 색이 짙어진 요즘,
활동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다만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지역별 날씨 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처리기한이 임박한 민원을 예고하는 사전예고제를 시행합니다.
사전 예고제는
국민신문고로 접수되는 각종 민원 가운데
민원처리 담당자에게 마감 기한을 알려
신속한 처리를 돕는 제도입니다.
이에따라 민원처리 담당자에게는 사흘 전부터 3차례에 걸쳐
알림문자가 발송됩니다.
교육청은 제도 시행 결과를 분석해
신속하게 처리한 담당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보도자료를 내고
공론화 청원을 가결한 제주도의회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의회가
제주도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렸다며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담대한 행보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공론조사를 거부해 온 원희룡 지사는
공론화 절차를 국토부에 요구하거나
도의희의 공론화 절차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화석 연료에 의존해 온 제주에 액화천연가스, LNG 공급이 시작됩니다. 오늘 애월항 인수기지에 LNG를 실은 수송선이 첫 입항했는데요,
다음달부터 발전소에 공급을 시작하고, 빠르면 올해 안에 일반 가정에도 공급할 계획입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3천 3백톤 급 선박 한 척이 애월항에 접근합니다.
경남 통영에서 액화천연가스, 즉 LNG를 싣고 온 수송선입니다. 2017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LNG 인수기지에 수송선이 처음으로 입항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LNG 수송선에 제주에 입항함에 따라 앞으로 제주에도 천연가스 공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수송선 두 척이 나흘 간격으로 제주와 통영을 오가며 제주에 LNG를 실어나르게 됩니다.
<김봉일 / LNG 수송선 선장>
"겨울되기 전에 도민들에게 청정 연료인 LNG를 공급해줘야 하니까 내년 1~2월까지는 상당히 바쁘게 다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LNG는 다음달 8일 제주복합발전소와 11월 한림복합발전소에 공급돼 전기 생산의 원료로 쓰이게 됩니다.
기존의 화석 연료를 대체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영규 / 한국가스공사 기술부사장>
"수년 전에 전기로 인해서 제주도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 이후에 계획되고 준비한 천연가스로 인해 도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 연료를 사용하는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LNG는 기존 LPG에 비해 가격이 30% 이상 낮아 연료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일반 가정에는 LNG 소매를 맡는 도시가스회사의 배관공사가 완료되면 대단지 아파트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유영걸 / 한국가스공사 제주기지운영사업단장>
"소매를 담당하는 지역의 배관공사 여건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될텐데 예상하기로는 올해 11월 중하순부터는 공급이 가능하지 않을까..."
제주에도 막을 열게 된 천연가스 시대.
제주도는 오는 2029년까지 15만 8천세대에 LNG를 공급해 도시가스 보급률을 57%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2년전 개선 요구를 받은
서울주재원 운전원 재택근무제를 시정하지 않고
인건비를 과도하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제주도교육청을 종합감사한 결과
교육청은 1년에 160일만 근무한
서울주재 운전원에게
연봉 7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교육청은 2년 전에도
해당 직원에게 6천만 원이 넘는 급여를 지급해
감사위원회로부터 시정 요구를 받았지만,
별다른 개선조치 없이
재택근무제를 유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서울주재 운전원 운영 폐지와
관련자 경고 조치를
교육감에게 요구했습니다.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된 시설에 대한 교육당국의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도교육청의 폐교 재산 18곳에
생활쓰레기가 무단 방치됐고,
또 다른 폐교 5곳은
임대업자가 숙박시설로 무단 개조해
불법 영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정기적인 점검이 이뤄지지 않아
장기간 이같은 불법 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징용됐던 사할린 동포들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 나들이를 시작했습니다.
제주 여행은 평균 나이 74세인 사할린 동포들이 남은 생에 꼭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라고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하나 둘 버스에서 내립니다. 이들은 모두 일제강점기 시절 러시아 사할린 섬으로 강제징용됐던 사할린 동포들 입니다.
제주 나들이 첫일정으로 제주 동쪽 대표 관광지인 성산 일출봉을 방문했습니다.
푸른 가을 하늘과 일출봉이 이루는 장관을 보니 먼길을 오며 쌓인 피로도 날아갑니다.
<김인자/ 사할린 동포 >
"제주도 와서 하늘 보니까 맑고 공기도 좋고...환경이 정말 다릅니다."
강제징용된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 평생을 사할린에서 살았던 신창기 할아버지.
나이 예순이 훌쩍 넘어서야 마음으로만 그리던 고향,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신창기/ 사할린 동포>
"러시아 공항에서 눈 치우는 차에서 일했어요. 그 것과 비교하면 여기는 눈 없잖아요. 여기 와서 구경하고 가는게 정말 좋아요."
지난 2008년 귀국한 사할린 동포 81명의 평균 나이는 74.2세.
여생동안 꼭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조사했더니 80% 이상이 제주 여행을 꼽았습니다.
지역 복지관 등의 도움을 받아 2박 3일 동안의 제주 나들이가 시작됐습니다.
<황민정 / 오송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올해는 어르신들이 가장하고 싶다 말씀했던 제주도 캠프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내륙같은 경우는 도움을 받아 (여행을)오실 수 있지만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큰 금액을 들여야 올 수 있다 보니까..."
긴시간 고향을 그리워 했던 사할린 동포들에게 이번 제주 나들이는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여행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제주도내에 과속단속 장비가 계속 추가되고 있지만
과속 운전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과속 적발 차량은
올 들어 지금까지
5만 6천여 건으로
하루 평균 235건이 적발되고 있습니다.
국정감사 자료에서도
제한속도 60km 구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주행한
40개 차량을 순위로 매긴 결과
제주에서 3대가 포함됐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도내 27곳에 과속단속 장비를 신규로 설치하는 한편
다음달부터 주요 도로에서
암행순찰차를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