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9
  • "기후 변화 관측망 필요"vs"곶자왈 훼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성산읍 수산 곶자왈 부지에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관측망 조성을 추진하며 논란입니다. 도내 환경 단체들이 환경 훼손 문제를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성산읍 수산리 일대 곶자왈 지대입니다. 함몰지 형태의 곶자왈 특유의 모습이 잘 보존돼 있고 근처에 가시딸기와 새우난 군락지가 서식하는 등 생태적 가치도 높은 곳입니다. 이 지역은 제주도 보전지역 관리 조례에 따라 생태계 2등급으로 지정돼 있어 원칙적으로 토지 형질변경이 금지돼 있습니다. 다만 국가 연구 시설은 예외로 허용됩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이곳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관측망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동 관측 센서를 기반으로 한 관측 시설을 짓고 기후와 생태계, 탄소 흡수량 등을 조사해 정부의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는 목적입니다. 설치되는 관측 시설은 높이 30m에 넓이 4m 규모이며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입니다. <브릿지 : 문수희> "최근 이곳에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관측망 설치가 추진되고 있는데요. 도내 환경 단체는 곶자왈 훼손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곶자왈사람들을 비롯한 도내 환경 단체는 국가 연구를 위한 목적이라도 생태계 2등급 지역에 시설물을 설치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입지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또 환경 영향에 대한 충분한 논의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착공식까지 연 점에 대해서도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윤지의 (사)곶자왈사람들 사무처장> "누가 봐도 곶자왈스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함몰지가 깊고 숨골이 발달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곳에 시멘트를 바르고 시설물을 설치한다는 자체가 문제라고 판단했습니다." 국립생태원은 연구 목적상 곶자왈 내부 설치가 불가피하다며 그중 수목 훼손이 가장 적은 장소를 사업부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환경단체가 제기한 숨골 훼손 가능성에 대해서는 허가된 범위 안에서 관측망 설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이창석 국립생태원장> "숨골, 지하수가 모이는 곳에 설치하면 저희 관측시설도 제대로 서지 못합니다. 그것을 피해서, 가능한 피해를 적게 주는 곳에 설치해서 여기서 얻은 데이터는 곶자왈은 물론 제주도 전체, 이 나라 또는 지구 전체 환경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하나의 창이라고 볼 수 있어요." 국립생태권이 환경단체와 추가 논의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생태 보전과 국가 연구라는 두 가치 사이에 어떤 해법을 찾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5.07.22(화)  |  문수희
KCTV News7
00:21
  • 해상 그물 작업 60대 선원, 바다 추락해 숨져
  • 오늘(22) 오전 11시 40분쯤 애월읍 동귀리 앞 해상에서 그물 작업 중이던 모슬포 선적 60대 선원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소방이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환자는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소방안전본부
  • 2025.07.22(화)  |  김용원
  • 환전소 직원이 현금 4억대 빼돌려…경찰 추적 중
  • 제주시내 환전소에서 직원이 현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그제(20) 제주시내 한 환전소에서 직원이 금고에 있던 현금 4억 7천여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는 업체 측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환전소가 문을 연 지난달부터 한 달 정도 근무하던 20대 남성 직원은 당일 오전부터 수 차례에 걸쳐 금고에서 꺼낸 현금을 큰 가방에 옮겨 담은 뒤 매장을 빠져나갔으며 이후 항공기를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 2025.07.22(화)  |  김경임
KCTV News7
00:34
  • 외국인 불법 유치·진료 병원장 벌금형 감형
  •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 오창훈 부장판사는 무등록 여행업자로부터 소개받은 외국인 환자를 진료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병원장 A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천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죄질이 좋지 않지만 범행에 가담한 정도가 크지 않은 점 등을 참작해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5.07.22(화)  |  김용원
KCTV News7
00:46
  • '고령자 사고 예방' 제주시내 횡단보도 '신호개선'
  •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령자 보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신호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제주시 지역 가운데 고령자 비율이 높거나 방문 비율이 높은 병원과 복지관 주변 139개소 횡단보도의 보행신호를 개선했습니다. 고령자의 평균 보행속도를 고려해 신호시간을 연장했으며 일부는 차량 신호 종료 후 1~2초 지나서 보행신호가 시작되도록 조정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제주시에 이어 올해 11월까지 서귀포지역 80개소에 대한 신호체계 개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2025.07.22(화)  |  양상현
KCTV News7
01:01
  • 범정부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위원에 양조훈 위촉
  • 정부가 범 정부 차원의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조훈 전 제주 4.3평화재단 이사장이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기념사업추진위원으로 선정됐습니다. 어제(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가진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이종찬 광복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외교부와 행안부, 기재부 등 각 부처 장관 12명과 시도지사 협의회장, 그리고 민간 인 58명 등 모두 7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제주 출신으로는 4.3 해결에 기여한 양조훈 전 이사장이 유일하게 선임됐습니다. 위원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범정부 사업을 검토 의결하고 광복절 이후 중장기 과제와 함께 성과보고서, 백서 발간 등을 심의하게 됩니다.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입니다.
  • 2025.07.22(화)  |  양상현
KCTV News7
01:13
  • 아나운서 날씨
  • 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인 오늘 제주지방은 폭염 특보 속에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지역별 체감온도는 제주시가 34.5도까지 올랐고 서귀포도 33.2를 기록했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한라산 남쪽에는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제주 해안과 북부 중산간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고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6도, 낮 기온은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해상도 맑겠습니다.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2미터 높이로 다소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25.07.22(화)  |  김용원
  • '절기 대서' 체감온도 34.5도…밤엔 열대야 예상
  • 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인 오늘 제주지방은 폭염 특보 속에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구름 많은 가운데 지역별 체감온도는 제주시가 34.5도까지 올랐고 서귀포 33.2도, 고산과 성산도 32도를 넘었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한라산 남쪽에는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제주 해안과 북부 중산간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아침 기온은 26도, 낮 기온은 31도로 오늘과 비슷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25.07.22(화)  |  김용원
KCTV News7
00:40
  • 제주개발공사, 극한호우 피해지역 삼다수 긴급지원
  • 제주개발공사가 최근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제주삼다수 5만 8천병을 긴급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난 17일 충남 예산군을 시작으로 경남 산청군과 합천군, 경기도 포천시와 가평군 등에 구호용 삼다수 2만 9천병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각지에 보관하고 있는 구호용 삼다수 2만 9천여 병을 피해지역에 추가 지원하고 긴급 지원 이후에도 먹는샘물이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 2025.07.22(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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