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에서도 반일 감정이 확산하는 가운데
10대 소녀들도 일본 정권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노형중학교 3학년 여학생 16명은
오늘(15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광복절, 일본 불매 운동에 대한 우리의 다짐'을 주제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 학생들은 강제징용과 위안부 등
일본의 과거사 반성과 함께
경제보복에 나선 아베 총리의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일본 상품 리스트를 공개하며
불매 운동에 도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상에
한계가 우려되는 가운데서도
제주도가 정부로부터
공원 일몰제 대응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공원 일몰제 대응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제주도는 실효 대상 공원 33곳 전체를 모두 조성하는 계획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광주와 부산, 인천, 전북 순으로
공원 조성 계획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지자체별로
공원 조성 실적을 정기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최근 제주지역 도로 한복판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오전 조천읍 우회도로에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피해자가
갑작스런 끼어들기에 항의하자
상대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폭력을 행사하고
휴대폰을 파손하는 장면이
뒤따르던 차량 블랙박스에 촬영됐습니다.
피해자는 당시 어린 자녀 등
일가족이 보는 앞에서 폭행을 당해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인터넷 커뮤니티와 제주지방경찰청 홈페이지 등에는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는 게시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폭력을 휘두른 운전자 신원을 32살 남성으로 특정하고
조만간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내 초등학생 가운데 다문화가정 자녀 비율이
3.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수는
9만3천여 명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했습니다.
제주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수는
1천450여 명으로 도내 전체 초등학생의 3.6%로 조사됐습니다.
광복절인 오늘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큰 영향 없이 지나갔습니다.
내일이 지나고 나면 다시 주말이 찾아오는데요. 주말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밤낮으로 무덥겠습니다. 나들이 가실때는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를 꼭 챙겨주시고요.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수분섭취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남부지방에만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지만 앞으로 더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날씨>
내일 오전까지 중산간이상 산지를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고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기온은 24도에서 25도선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최고>
한낮에는 최고 30도에서 31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추자도에서 24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또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주간날씨>
주간날씨입니다.
8월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맑겠지만 다음주 수요일에는 비가 한차례 내리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날씨였습니다.
74주년 광복절인 오늘 제주는
무더위 속에 흐리고 곳에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깅온은 28도에서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제주 동부와 산간 지역에는
오후까지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앞바다에서는 물결이 1.5에서 3m 높이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고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은 제74주년 8.15 광복절입니다.
제주 대표 여성 독립 운동가로 알려진 故 강평국 선생이 대한독립을 외친지 100년 만에 공로를 인정받아 의미를 더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꽃다운 19살 여고생 시절.
뜻이 맞는 동갑내기 친구 최정숙, 고수선 선생과 함께 3.1운동에 앞장섰던 故 강평국 선생.
대한문에서 태극기를 들고 목이 쉴새라 만세를 외쳤던 강평국 선생은 그렇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평생을 바쳤습니다.
제주 여성 최초로 일본 유학을 떠나 의학을 공부하면서도 조선여자청년동맹 초대 집행위원장을 맡는 등 활발한 독립 운동을 벌였습니다. 이와함께 제주 1호 여성 교사로 활동하며 여성 인권 향상과 교육에도 앞장섰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바라던 조국독립은 끝내 보지 못한 채 33살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후손도 남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강평국 선생.
그동안 후손 대신 제주신성학원 총동문회와 시민단체 등이 유공자 추서 운동을 벌여 왔습니다. 그 결과 대한독립만세를 외친지 100년 만에 강평국 선생의 공로를 인정받게 된 겁니다.
<김근률 / 독립운동가 고수선 아들>
"서울 현장에서 만세운동을 불렀고 그걸 위해서 강평국 씨와 어머니(고수선)가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독립운동하는데 힘쓰신 분이예요."
제주 출신 여성 독립 유공자는 故 강평국 선생을 포함해 모두 11명.
<문수희 기자>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려 했던 제주여성들의 항일정신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들의 가슴 깊이 남아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내일은 8.15 광복절 입니다.
해방된지 7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학교 안에서는 일제 식민 문화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요,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일재 잔재 청산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입니다.
1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 학교를 상징하는 교목은
일본 향나무 입니다.
어느 학교에서나 볼 수 있는 이 구령대 역시
일본의 군사문화로에서 비롯된 식민 잔재입니다.
친일인사 공덕비나 일본식 행정 명칭 등
해방된지 70여 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일제의 흔적은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이같이 교육현장 곳곳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제정된 일제강점기 식민잔재 청산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제주도 교육청을 중심으로 잔재 청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역사학자 등으로 꾸려진 일제 잔재 청산위원회가
교육현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학교 이름과 행정명칭,교목과 교가, 선배 교육 등
유무형적 잔재 전반입니다.
<인터뷰 : 송창권 의원>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되고 나서도 군사문화가 이어지다 보니까 교육에 있어서
비민주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찾아나가면서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조사된 내용을 토대로 식민잔재의 교육적 효과 등을 고려해
폐기나 이전 등의 방식을 취해 나갈 방침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한진그룹의 지하수 증산허가 신청을 반려한
제주도의 처분에 대해
법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위법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한진그룹 산하 한국공항이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지하수 개발이용 변경허가신청 반려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앞서 재작년 12월
제주도가 지하수 증산 신청을 반려하자
한진 측이 행정소송을 제기했는데,
올해 1월 1심 재판부는
증산 신청 자체를 반려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한진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제주도는 항소심 판결문을 받아본 뒤
내부 검토를 거쳐 상고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