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부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북부와 서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제주전역에서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산간에는 지역에 따라 내리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에서 1.5미터로 낮게 일겠지만,
모레까지
해상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 오는 6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매우 높은 기간인만큼
해안가 저지대 침수피해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오는 6일부터
제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돼 이동 경로가 주목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프란시스코는
오늘(2일) 오전 9시 괌 동북동쪽 1천12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초속 18m의 소형태풍으로 발달해 시속 16㎞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이어 오는 6일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 서쪽 90km 해상까지 진출해
제주에 근접해 지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진로가 상당히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지방의 기온 상승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이
지난 1961년에서부터 지난해까지 제주도 기후를 분석한 결과
연 평균기온은 1.68도 상승했습니다.
또 연 평균 최고.최저기온 역시
지난 58년간
각각 1.33도와 2.61도 높아져
모든 계절에서 기온 상승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이와 함께
폭염일수는 6.9일, 열대야는 23.9일 증가한 반면
서리는 11일,
결빙은 13.9일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에서 실종된 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등학생에 대해
경찰이 부검을 통한 사인 규명에 나섭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2일)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의뢰해
어제(1일) 숨진 채 발견된 17살 유 모 군에 대해
부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유 군의 시신에는 육안상 별다른 상처가 없고
부패가 다소 진행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부검을 통한 사인 규명과 함께
범죄 연루 가능성 등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일명 만년필 사건으로
간첩이라는 오명을 써야했던 남매가
50여 년 만에 누명을 벗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이장욱 판사는
반공법 위반혐의로
지난 1968년 7월 유죄 선고를 받은
고 김 모 할아버지와 74살 김 모 할머니 남매에 대한 재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앞서 이들 남매는 지인에게 선물받은 만년필에
천리마와 조선 청진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던 점에 미뤄
북한 체제 선전용 물건을 받았다며
반공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반국가단체나 공산계열의 이익을 위해
만년필을 받았다는 점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무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앵커멘트>
주말에도 계속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이번 주말 날씨 자세히 전해주시죠.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지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다가오는 주말을 기다리며 조금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말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맑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제주시에서 낮 최고 32도선이 예상되는데요.
자외선도 강하니
나들이 계획하신 분들은
양산이나 모자로 햇빛을 가려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수분 섭취도 꾸준히 해주시면서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계속해서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부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북부와 서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가장 더운시간인
정오부터 5시까지는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오늘도 산지에서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일사가 계속되면서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위성영상>
오늘도 대체로 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산지와 남동부 지역에서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육상>
아침에는 26도로 시작하면서
다소 덥겠습니다.
한낮에는 북부지역에서
32도까지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추자도에서 24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고
제주남쪽먼바다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또 전해상에 짙은 안개가 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습니다.
계속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요즘 낚시인구 크게 늘었습니다,
장소가 좋다고 알려진 해안변 방파제에는 낚시객들로
자리잡기조차 힘들정도이며 바다낚시객도 엄청 늘었습니다.
그런데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고 낚시를 하다가 고립되거나 추락 하는 등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경임 기자입니다.
구조대가 테트라포드 위에서 한 남성을 부축해 들 것으로 옮기고
벨트로 고정시킵니다.
지난 1일 아침 7시 15분쯤.
성산항 동방파제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테트라포드로 내려가던 42살 남성이
3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최근 제주 연안에서 낚시를 하다가 고립되거나 바다로 추락해 사망하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낚시용품을 든 낚시객들이 테트라포드 위를 거침없이 걸어갑니다.
곳곳에 자리를 잡고 낚시대를 던져 물고기가 오기를 기다리고
쭈그리고 앉아 미끼를 끼우기도 합니다.
경사진 테트라포드 위에 아무런 안전 장비도 갖추지 않고 있어
위태로워 보입니다.
단속반이 낚시객에게 다가갑니다.
낚시객에게 주의를 주지만 들은 체도 하지 않습니다.
물고기가 잘 잡히는 곳을 찾아 이동하다보니
정작 안전은 뒷전입니다.
<바다 낚시객>
"원래는 (구명조끼) 해야 되는데 (낚시하러) 다니던 사람들이라 안해도 될 것 같은데."
<김경임 기자>
"현장을 살펴봤지만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춘 채 낚시를 하는 사람들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최근 4년간 제주 연안에서 발생한 낚시객 사고는 150여 건.
올해는 7월까지 발생한 14건의 사고 중 사망사고가 5건에 이릅니다.
<강두철 / 제주해양경찰구조대>
"낚시객들은 반드시 구명의를 착용하시고 낚시대, 낚시찌가 바닥에 떨어졌을 때
함부로 주우러 들어가시면 추락, 익사의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휴가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낚시객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제주서부경찰서가
올해초 직원들과 민원인들을 위한다며
가설 건축물을 세워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카페는
행정기관에 허가도 받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서부경찰서 입니다.
경찰서 본관 옆으로
'카페'라고 간판을 단 건물이 눈에 띕니다.
조립식 가건물인데
안에는 커피 머신 등이 놓여있고
외부외는 야외 테라스까지
웬만한 사설카페 부럽지 않습니다.
올해 초 서부경찰서가 직원들과 민원인들을 위해
1천여만 원을 들여 설치한 겁니다.
그런데, 이 카페는 관련기관
건축 승인을 받지 않고 설치한 불법 건축물 입니다.
<문수희 기자>
"경찰서에 새로 지어진 이 카페를 확인해 봤더니 행정시에 신고도 안된 무허가 건축물이었습니다."
건축법에 따르면
가설건축물을 짓기 위해선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고 신고 한 뒤
이후에는 3년에 한 번씩 연장해야 합니다.
경찰서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하지만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허가기관인 제주시로
건축물 설치 협조 요청 공문 달랑 한장을 보냈을 뿐 입니다.
그외에 평면도 등 필요한 서류도 누락됐고
제주시와 어떤 협의 과정도 거치지 않았습니다.
<양계승/ 제주시 건축과>
"저희 쪽에서 처리됐다고 알려준 서류도 없고 전상상에도 이력이 없고
결과적으로 (허가) 처리 안되고 사용되고 있는..."
서부경찰서 측은
허가 대상이 아닌 줄 알았다는
해명을 내놨습니다.
<서부경찰서 관계자>
"공공기관에서 불법 건축물을 만들 수 있는건 아니니까.
저희도 한 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불법 건출물이
경찰서에 버젓이 설치돼 이용되면서
눈총을 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오늘(1일) 오후 3시 20분 쯤
표선해수욕장 인근해상에서
지난 29일 실종된
17살 유 모군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유 모군의 시신은
해수욕장에서 투명카약을 타던
관광객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유 군은
가족에 의해 신원을 확인했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군은
지난달 29일 성읍리에 있는 집을 나간후 연락이 안돼
실종 신고 된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