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1(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2
  • 시신 수습·증거 확보 난항…"유족 속 탄다"
  • 전 남편 살해 사건이 발생한 지 한달이 훌쩍 지나고 있지만 피해자 시신 수습과 증거 확보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동복리 매립장에서 뒤늦게 발견한 뼛조각 역시 동물뼈로 확인됐습니다. 유족들은 고유정의 평소 습성에 따라 시신 일부를 보관하고 있을 수 있다며 경찰 수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달 28일 동복리 매립장을 수색한 제주 경찰. 고유정이 범행 장소 부근에 버린 쓰레기가 매립된 곳에서 뒤늦게 피해자 시신을 찾아 나선 것입니다. 하루 만에 뼈로 추정되는 물체 20여 점을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결과는 이번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 "그날 나온 거 다 동물뼈로 나왔어요. 지금까지 다 동물뼈인 것으로…" 앞서 경기 김포시 소각장과 인천 서구의 재활용 업체에서 발견한 뼛조각도 모두 동물뼈로 확인된 데 이어 벌써 세 번째 허탕만 쳤습니다. 경찰은 제주와 김포, 완도 등지에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시신 수습과 증거 확보 가능성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KCTV와 전화통화에서 오는 13일이 피해자의 49재인데 아무 것도 찾지 못해 장례 절차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유정이 평소 기록하는 습성에 따라 시신 일부를 간직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조속히 수색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시신 없는 재판'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고유정에 대한 법원의 첫 공판준비 기일은 오는 15일 진행됩니다. 앞서 고유정의 변호인단은 신상정보가 노출돼 비판 여론이 일자 일괄 사임계를 제출했고 법원은 고유정에 대한 국선 변호인을 선임했습니다. 다만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없는 만큼 고유정은 이날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7.10(수)  |  조승원
KCTV News7
05:11
  • [카메라포커스] "제주에서도 위안소 운영"…"조사 시급"
  • <이정훈 기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고 미래 세대들이 아픈 과거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주지역 대학생들 지난 2015년 세웠습니다. 최근 세계대전당시 제주에 주둔하던 일본군이 위안소를 운영했다는 증언이 나와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이번 주 카메라포커스에선 이번 증언의 배경과 앞으로의 파장을 진단했습니다." 차귀도를 마주한 수월봉 해안가. 수려한 경관의 이 곳에는 1만 8천년 전 형성된 화산 지층뿐만 아니라 일제 잔재가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태평양전쟁 말기 연합군과의 최후 일전을 앞두고 일본군이 파놓은 동굴진지입니다. 당시 제주에 주둔했던 일본군은 약 7만8천 여명 제주 곳곳에 이 같은 군사시설을 만드는데 많은 제주도민들이 강제로 동원됐는데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도 적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이영근 / 전 제주전쟁역사평화박물관장> "어머니도 당시 겪었으니까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비행장 공사하는데 가면 잔디를 심고 자갈을 부셔서 나르는 일을 대부분 여성이 하고..." 최근에는 일본군이 제주에서 군사 시설은 물론 수 위안소까지 운영했다는 증언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서귀포시 성산리에 살고 있는 올해 91살의 오시종 할아버지. 7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지만 당시 16살 때의 마을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오시종 / 서귀포시 성산리> "젊은 사람들이 특경이라는 완장을 차고 밤낮으로 순찰돌면서 밤에는 다닐 수도 못하고... " 주말이면 정복을 입은 일본 군인들이 이웃 집에 줄을 서서 대기하던 모습입니다. 집안에는 여성들이 있었는데 바깥 출입이 거의 없었고 주변에는 일본 군인들이 지켰다고 증언했습니다. <인터뷰 : 오시종 / 서귀포시 성산리 > "정복을 딱 입고 나와서 줄 서 있는 모습은 거의 매일 매일... 훈련 나가지 않는 군인이... "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진은 오시종 할아버지의 증언을 토대로 그 곳이 일본군이 운영했던 위안소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일본 해군이 주둔하던 요충지는 성산일출봉과 서귀포 삼매봉, 고산 수월봉 모두 세 군뎁니다. 특히 성산 지역에는 모두 19개소의 군 관련 시설이 밀집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시종 할아버지에 증언에 따르면 당시 성산에서 운영됐던 위안소는 2군데입니다. 한 곳은 철거돼 현재 공터만 남아 있고 다른 한 곳은 집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국내에서 위안소로 추정되는 구체적인 장소가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이 곳이 위안소였다는 것을 뒷받침할 자료는 오시종 할아버지의 증언이 유일합니다. <인터뷰 : 조성윤 /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 "(제주 주둔한) 일본군 전체에 대한 조사는 제가 쭉 했고 자료들도 갖고 있지만 그 안에 위안소가 있었는지는 저도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오시종 선생님 말씀을 듣고 그 것이 정말일까 하는 것 때문에 여러가지 찾아봤지만 주변에 다른 분들의 증언을 들을 수 있는 분은 없었어요. " 하지만 제주대 연구진이 부실한 검증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번 증언을 공개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고 김복동 할머니의 성폭력 첫 공개 증언이후 수 전시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지만 국내에서 진행된 위안부 문제 연구는 부족합니다. 이 때문에 이번 증언이 국내 위안소 문제 연구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성만 /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 "성산 뿐만 아니라 한림이나 고산, 서귀포 등 당시 일본인이나 일본군이 주둔했던 많은 지역에 조금이라도 기억을 갖고 계신분들이 계시다면 자유롭게 말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 제주대 연구진은 오시종 할아버지의 증언 이후 학계에서 국내 위안소 운영 실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합니다. 이번 오시종 할아버지의 증언이 그동안 외면받아왔던 국내 위안소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고 현대 비극사의 퍼즐을 맞춰가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카메라포커습니다.
  • 2019.07.10(수)  |  이정훈
KCTV News7
02:01
  • 부족한 여성보호 쉼터…대책 마련 시급
  • 어제 이 시간에 제주에서도 이주여성들의 가정 폭력 피해실태가 늘고 있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하지만 이같은 피해여성을 보호할 만한 시설이 마땅치 않아 이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편을 따라 태국에서 제주로 온 결혼이주여성 A씨. A씨는 남편의 폭력을 피해 지난해 아이와 함께 집을 나왔습니다. 지금은 이주여성 보호쉼터에서 지내고 있지만 1년 후면 나와야 하는 상황.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결혼이주 폭력피해여성> "나가면 갈 데도 없어요. 일도 해야 돼요. 아기도 아파요. 쉼터에 있을 때는 무조건 돈 아껴야 돼요." 제주도 내 폭력피해 이주여성 쉼터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단 1곳. 쉼터에서 지낼 수 있는 인원은 자녀를 포함해 고작 12명입니다. 지난해 제주 1366센터로 신고된 결혼이주여성의 가정폭력건수가 1천 600여건인 점을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한 규모입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이곳 쉼터는 1년 365일 내내 포화이고 일부 피해 여성들은 어쩔 수 없이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운좋게 쉼터에 들어가더라도 최대 2년까지만 머물 수 있어 이주여성들은 이후가 막막합니다. 행정에서 일부 시설 임차료와 쉼터에서 나온 여성에 대한 임대주택 보증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합니다. <인터뷰 : 결혼이주여성 보호시설 관계자> "주거지원을 하는 곳이 있긴 하지만 그것도 순위가 있고 대기 기간이 있고 신청 받는 기간들이 있기 때문에 쉽게 도전을 하더라도 당장 퇴소할 때 바로 들어간다라는 보장이 없는 거죠." 폭력 피해를 입은 외국인 여성들이 머물 보호시설 확충과 함께 상처입은 이주여성과 아이가 제주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07.10(수)  |  김경임
  • 제주도교육청, 공무직 32명 공개채용
  • 제주도교육청이 조리실무사와 조리사 등 교육공무직원을 공개 채용합니다. 선발 규모는 조리실무사 24명을 비롯해 조리사 7명과 치료사 1명 등 모두 32명입니다. 응시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주여야 하며 원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동안 제주도교육청에서 접수합니다.
  • 2019.07.10(수)  |  이정훈
KCTV News7
01:55
  • '서귀포에버' 아시나요?…홍보·관리 뒷전
  • '서귀포에버'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서귀포시가 지난 2009년부터 개별 특산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입한 공동 브랜드의 명칭인데요 10년이 지난 지금 홍보가 부족하고 활용도도 미미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산업분야 관련 페이지에 조금은 생소한 ‘서귀포에버’라는 단어가 보입니다. 서귀포에버는 서귀포시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귀포시 특산물 공동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10년이란 시간이 무색할 만큼 '서귀포에버'를 아는 사람은 찾기 힘듭니다. <인터뷰 : 문영숙 / 올레시장 상인> “(한 번도 보신 적 없으세요?) 아예 없습니다. 제주마씸, 해올렛 뭐 이런 거는 있어도 서귀포에버는 들어본 자체가 없어요. 처음 들어봐요. 지금.” 홍보물에 안내되어 있는 판매처로 찾아갔지만 이미 다른 용도로 바뀌거나 문을 닫은 지 오랩니다. 기존 홍보전시장으로 사용되던 곳은 다른 브랜드의 특산품으로 가득합니다. <허은진 기자> “서귀포의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곳이지만 정작 서귀포브랜드인 서귀포에버는 단 하나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서귀포에버는 마을 단위 사업을 기반으로 도입될 당시 11개 단체가 참여했지만 지금은 6곳만 남아있습니다. 그마저도 대표자가 바뀌어 관련 내용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씽크 : 브랜드사용 단체 대표> “직전이나 전직 회장님들은 잘 알고 있을텐데... 그건(서귀포에버) 확실하게 잘 모르겠습니다.” 지역특산품 브랜드를 만들어놓고 홍보나 마케팅, 관리는 뒷전인 아쉬운 행정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07.10(수)  |  허은진
KCTV News7
01:18
  • 건물 격벽 와르르...중국인 인부 숨져
  • 오늘 오전 제주시내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벽이 무너지며 중국인 인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사고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건물 실내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바닥엔 부서진 콘크리트와 공사 자재가 나뒹굴고 한켠엔 혈흔이 고여 있습니다. 사고는 오늘(10일) 오전 10시 쯤, 제주시 일도 2동 광양사거리 인근 한 상가 건물 5층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초 헬스장이었던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한던 중 건물 격벽이 무너져 내린겁니다. <문수희 기자> "건물 내부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인부가 무너진 벽에 깔려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사고로 숨진 인부는 30대 중국인. 샤워실 벽면 해체 작업을 하다 격벽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고 이를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겁니다. <싱크 : 경찰 관계자> "아침 7시부터 작업을 했는데 두 사람있는데 한 사람은 나가서 없었고 그 사람이 나갔다 들어와보니 (중국인 인부가) 다쳐있었어요."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모 착용 등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7.10(수)  |  문수희
  • 부영호텔 환경평가 재보완 취소 소송 '각하'
  •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부영주택이 고도 완화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저감 방안 재보완 요구가 부당하다며 제주도를 상대로 낸 취소소송을 각하했습니다. 법원은 법률상 환경영향평가 보존 방안 수립권한은 사업시행자인 한국관광공사라며 토지 소유권자인 부영주택은 소송 당사자가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2019.07.10(수)  |  김용원
  • 해수욕장에 '상어 퇴치기' 설치 검토
  • 함덕해수욕장에서의 상어 출현과 관련해 제주도가 상어 퇴치기 설치를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상어가 감지할 수 있는 미세한 전류를 흘려보내는 장치를 도내 해수욕장에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이 장치는 해수욕장 경계에 있는 부표마다 설치돼 상어 접근을 막게 됩니다. 앞서 그제(8일) 낮 함덕해수욕장에서 상어 한 마리가 나타나면서 물놀이가 통제되는 등 소동을 빚었습니다.
  • 2019.07.10(수)  |  조승원
KCTV News7
01:44
  • 날씨/{내일 새벽까지 장맛비...전 해상 풍랑특보}
  • 강한 비바람에 우산을 펼치기도 힘든 날씨였습니다. 현재 산지에는 호우특보가, 제주공항을 포함한 일부지역에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10에서 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동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서부지역에서는 다소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고 일부는 소강상태에 들기도 했는데요. 비는 산지와 남동부에 집중되겠습니다. 산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고 도로가 미끄럽습니다. 교통안전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해상> 오늘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날씨> 내일은 차차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겠는데요. 산지와 북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새벽 한때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이후에도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요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육상> 내일 날씨도 살펴보겠습니다. 아침기온 22도선으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27도선으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내일도서> 내일 도서지역은 20도로 시작해 26도선이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비 소식 잦습니다. 가방에 작은 우산 하나 챙겨다니시면 좋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07.10(수)  |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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