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 쯤
제주시 우도면 검멀레해면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2대가 서로 충돌해
보트에 타고 있던
26살 장 모 씨와 12살 황모 어린이 등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보트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서귀포해양경찰서>
오는 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대폭 강화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현행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낮아집니다.
또 면허 취소 기준도 0.1%에서 0.08%로 강화됩니다.
3번 이상 음주운전 단속에 걸릴 경우 면허가 취소되는
삼진아웃제 역시
두번만 적발되면 취소되는 이른바 이진아웃제로 바뀝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03%는
개인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소주 한잔을 마시고 한시간 가량 지나면 측정되는 수치입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동부와 산간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제주시 외도 23.9도, 중문 23.5도를
기록했습니다.
비는 밤사이 모두 그치겠고,
휴일인 내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낮 기온은 23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전남편 살인사건 피해자의 지역주민들이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피해자의 지역주민 60여 명은
오늘(8일) 오후 제주동부경찰서를 방문해
경찰이 초기 수사를 제대로 했다면
사체가 유기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빠른 시신 수습을 요구했습니다.
또 이 사건이 전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만큼
현장검증은 반드시 필요하며
피의자 고유정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늘어나는 관광객으로
환경 처리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환경보전기여금에 대해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를 주제로 한 사회적자본 토론회 현장을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마련한
사회적자본 토론대회 예선전.
주제는 환경보전기여금.
도내 고등학생들은 찬반 입장에 서서 자신들의 생각을 풀어내며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인터뷰 :고나현/제주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만약 다른 지자체에서 항의가 들어오거나 헌법소원을 청구한다고 하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방안 같은 것이 마련돼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인터뷰 :조세준/대기고등학교 1학년>
"환경보전기여금을 어떻게 쓰는지 차후 계속 보여준다면 관광의 질이 향상되고 그에 따라서 관광객들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선전부터 치열한 논쟁이 이어집니다.
다소 어려운 주제지만 준비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조리있게 자신들의 생각을 설명해 나갑니다.
찬성측은 감당할 수 없는 생활폐기물과 하수배출 등으로
환경처리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따른 원인자부담 원칙을 주장합니다.
<인터뷰 :임지훈/남녕고등학교 1학년>
"관광객들로 인한 폐기물을 처리하는 예산 추정액이 557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걸 관광객 수로 또 나누면 1인당 4천 원 정도의 폐기물을 발생시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측은
관광객 감소 우려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제도화 과정의 중앙부처 설득과정이
어렵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원겸/한림고등학교 2학년>
"1천500억이 징수될 것으로 예상하셨는데 관광객 수가 줄어든다면 1천500억을 모두 징수할 수 있을지…."
도내 고등학교 10개팀이 참여한 이번 사회적 토론대회에서는
2개팀이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결선은 오는 15일 KCTV 공개홀에서 열리며
여기서 우승하는 팀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화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 제주 대표로 참가하게 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식품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대상은 식품관련 전공학과 3, 4학년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식품정책 방향과 식품 품질관리 분석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됩니다.
전라도와 제주 권역의 학생들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5일간 교육을 받게 됩니다.
토요일인 오늘 활동하기 좋았는데요.
낮 최고 기온이 23도선에 머무르면서
선선했습니다.
다만 오늘 밤까지는
동부와 남부, 산지에서는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내일 아침까지는
북동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는데요.
안전거리를 확보하시면서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화창하겠는데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쨍쨍한 햇살 아래 맑은 날씨가 예상돼
나들이 가기 좋겠습니다.
아침에 18도에서 19도선으로 활동하기 좋겠고요.
한낮에는 24도에서 25도선이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아침에 17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3도선이 예상됩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다만 안개가 곳곳에 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공항>
내일 제주공항은 맑은 가운데
시정도 좋겠습니다.
다만 일시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에 18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5도가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습니다.
한낮에는 23도에서 25도선으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고유정의 얼굴이
신상공개 결정 이틀 만에 공개됐습니다.
고유정은 화장기 없는 다소 수척한 모습이었는데요.
한편, 경찰은 고유정을 긴급체포한지 1주일이 지나도록
범행 동기, 수법, 범죄와 관련한 이동 경로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이 신상공개를 결정한지 이틀 만입니다.
고유정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머리를 뒤로 질끈 묶고
검정색 티셔츠와 회색 트레이닝 바지 차림으로
경찰 조사를 위해 진술녹화실로 이동했습니다.
손에는 범행 당시 입은 것으로 보이는
부상을 치료한 흔적도 남아 있습니다
고유정은 신상공개가 결정되고도
머리를 풀어헤치고 손으로 가리는 등의 방법으로
얼굴 공개를 거부해 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동안 고유정은
살해된 전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때문에
얼굴 노출을 극도로 피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유정의 얼굴은 공개됐지만
경찰 수사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는 물론,
고유정이 범행을 저지른 지난 25일 이전
이동 경로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펜션 인근에서
고유정의 이동 모습이 포착된 CCTV 영상도
경찰이 아닌 피해자의 유가족이 찾아 준 것으로 알려지며
경찰 수사의 허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 피해자의 혈흔에 대한 약독물 검사 결과
아무런 반응이 검출되지 않으면서
범행 수법도 미궁에 빠지고 있습니다.
마른 체형의 여성 혼자
어떻게 180cm에 80kg이 넘는
건장한 체격의 남성을 살해했는지 역시
경찰 수사를 통해 밝혀내야 할 것 입니다.
경찰은 고유정이 계속해서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고
범행동기에 대해 함구하고 있어
별도의 현장검증없이 오는 12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