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매년 해안에 밀려오는 파래는 20년째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사라지기는 커녕 최근에는 더 양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동안 여러 대책들이 나왔지만 흐지부지되고 말았는데
이번주 카메라포커스가 짚어봤습니다.
<오유진 앵커>
변미루 기자, 먼저 파래 이상 증식, 이유가 뭔가요?
<변미루 기자>
사진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파래는 수온이 상승하는 4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축산분뇨나 농약으로 오염된 지하수가
바다로 흘러들면서 질소나 인 같은 성분의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여기에 양식장 배출수가 더해지고,
또 인공구조물들이 물을 연안에 가둬놓으면서 이 질소와 인을
영양분으로 삼는 파래가 급격한 이상 증식을 하고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다면 발생 자체를 막을 방법은 없습니까?
<변미루 기자>
아무래도 자연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겠지만, 줄이는 방법이 없지는 않습니다.
파래의 영양원이 되는 질소와 인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건데요. 실제로 여러 연구기관에서
분석을 통해 지하수나 양식장 배출수에 대한 규제, 그리고 구조물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연구 용역만 되풀이하고 실제 실행으로 이어진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오유진 앵커>
그럼 그동안 어떤 사업이 진행됐던 거죠?
<변미루 기자>
네. 그동안 행정에서는 파래 발생 억제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으니 이걸 수거해서
잘 활용해보자는 방향에 초점이 맞췄습니다.
그래서 추진됐던 대책이 바로 파래 자원화 사업인데요.
파래 추출물을 뽑아서 화장품 원료로 쓴다던지, 전복 사료나 농업용 퇴비로 자원화하려는
움직임이 꾸준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성과를 얻지 못하고 흐지부지 끝나버리면서,
지금까지 제주도가 이어오고 있는 파래 자원화 사업은 없는 상태입니다.
<오유진 앵커>
왜 이렇게 다 실패한 겁니까?
<변미루 기자>
제대로 된 검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화장품 사업은 처음에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며 거창하게 시작했는데,
이 파래가 수거하면 모래가 많이 붙어있지 않습니까? 이걸 털어내고 재가공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제품화 단계까지 가지도 못했습니다.
또 파래를 퇴비로 활용하는 사업도 염분이 많아 농민들에게 외면당했는데요.
처음부터 제대로 된 연구개발, 그러니까 실제로 경제성이나 실용성에 대한 검증 없이
일단 해보고 안 되면 접는 식으로 진행되면서 결국 예산만 낭비한 셈이 됐습니다.
<오유진 앵커>
파래는 계속해서 발생할 건데, 대책은 없는 겁니까?
<변미루 기자>
지금까지의 성과를 돌아보면 참 답답한 부분이 많으실 텐데요.
먼저 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실패 원인을 지속성과 전문성 부족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때 파래 연구에 참여했던 전문가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1년 동안 기초연구를 해놨더니 이듬해 파래가 줄었다는 이유로 지원이 끊기면서
연구가 사실상 강제 종료됐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뭘 해보려고 하면 지원이 끊기고, 사업이 중단되면서 성과는 없는 악순환이 되풀이됐던 거죠.
그렇기 때문에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지속성이 담보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전담조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정과 신례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대정 24.5도로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특히 산간에는 건조경보 등
제주전역에 내려진 건조특보는 8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고
석가탄신일인 모레는
자외선지수까지 높을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다음주 수요일쯤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도의원에 대한 1심 선고가 이달 말 열립니다.
제주지방법원은
허위 여론조사 공표로 벌금 3백만 원을 구형받은
양영식 도의원에 대한
1심 선거공판을 오는 23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역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해
징역 1년을 구형받은
임상필 의원의 배우자에 대한 1심 선고는 30일 진행합니다.
공직선거법상
당선인은 벌금 100만 원,
가족이 벌금 300만 원 이상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됩니다.
퇴근길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따스한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다음주 초까지는 비소식이 없어서 대기는 점차 더 메말라가겠습니다.
특히 산간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발효중이니까요.
주말에 산에 가시는 분들은 꺼진 불도 다시 한번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주말 날씨 살펴볼게요.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는데요.
석가탄신일인 일요일에는 한낮기온이
토요일보다 2도 가량 올라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또 자외선지수도 강할 것으로 보이니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주셔야겠습니다.
<내일최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14도에서 15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최고>
한낮에는 대부분 22도선이 예상되지만
표선에서는 25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13도선으로 시작해
한낮에 우도에서 23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1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공항>
내일 제주공항은 바람도 약하게 불겠고요.
기상상황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날씨>
다음주 수요일에는 비 소식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비가 오기전까지는 계속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채널 20번에서는 실시간으로
제주의 자세한 날씨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속에
건조특보가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예상 최고기온은 22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특히 산산간에는 건조경보가,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일주일 넘게 이어져
각종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주말에도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2도,
서귀포 23도로 평년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건조특보가 8일째 발효돼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수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도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고 1m로 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지역 전세버스에
유아 보호용 장구가 장착되지 않아
유치원에서의 현장학습이
무더기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유치원생은 반드시
유아보호용장구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하도록
도로교통법이 개정됐습니다.
하지만 유아보호용 장구가 장착된 전세버스가 거의 없어
지난달에만 70여 군데 유치원이
현장학습을 전면 연기하거나 취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1억원을 들여
유아보호용장구 천백여개를 구입해 보급할 예정입니다.
현광식 전 제주도청 비서실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가
대법원에서 최종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현 전 실장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된 다음 날인 어제(9일) ,
광주고등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현 전 실장은
지방 별정직 공무원 신분이었던 만큼
법률상
정치자금 수수의 주체가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이달 한달간
제주시내 무인텔 2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일제 점검합니다
이를 위해 고성능 탐지기를 활용해
객실 내 텔레비전과 전등, 콘센트 등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는 물론
CCTV와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합니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초소형.위장형 카메라 구입이 쉬워지면서
불법 촬영 성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