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4.3 평화재단이
제주 4.3 평화문학상 공모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2천 100여편이 접수됐습니다.
분야별로는
'시'가 2천여편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소설 119편,
논픽션 16편 등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380편이 늘었습니다.
제주 4.3 평화문학상 운영위원회는
다음달까지 심사를 통해
장르별로 당선작 1편을 선정해 발표하게 됩니다.
상금은 소설 5천만원, 시 2천만원, 논픽션 2천만원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제주로 유입되는 인구가
급격하게 줄고 있습니다.
주택 가격이 오르고 일자리 구하기도 쉽지 않아
제주 이주열풍이 한풀 꺾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제주로의 이주 열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순이동 인구는 8천853명으로
전년에 비해 36.8% 줄었습니다.
순이동 인구가 큰 감소세를 보인 건 8년 만에 처음입니다.
제주는 지난 2010년을 기점으로 섬 밖으로 빠져나가는 인구보다
다른 지역에서 들어오는 인구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제주가 살기 좋아서 이뤄진 인구유입은
오히려 정주 환경을 악화시켰습니다.
단기간 급격하게 이뤄진 인구 유입은
부동산 가격 폭등과 교통난, 개발로 인한 환경훼손 등의
사회적인 문제로 이어졌습니다.
또 다양한 일자리가 부족한 점도
이주 열풍을 주도해온 30~40대를
끌어들이지 못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 김미경 / 조천읍 대흘리>
"인건비가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경력들을 비교하면 반 정도나 차이가 나는 거예요. 일할 수 있는 직업군 선택의 폭도 좁았고요."
제주도는 안정적인 이주민 정착을 위해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 문춘순 / 제주도 인구정책팀장>
"앞으로 청년 인구 유입이 줄어들면 저출산과 맞물려 초고령사회로 진입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수퍼체인지
정착 주민 지역공동체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제주 인구 증가세를 견인해온 이주민들.
한때 ‘제주살이’와 ‘제주이민’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던
뜨거웠던 이주 열풍이 가라앉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2월의 첫 날인 오늘, 구름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과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대기확산이 원활해 공기 질은 나쁘지 않은데요.
오늘 아침 제주시 3.7도, 서귀포시 2.2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낮은 기온으로 출발했습니다.
<오늘육상>
북부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던 눈도 모두 그친 가운데
낮에는 7~9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다만, 찬바람에 체감온도가 낮아 여전히 춥겠습니다.
<오늘해상>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5~3m까지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설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인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쾌청하겠습니다.
아침에는 1~5도로 다소 춥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쭉 오르겠습니다.
12~13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내일 도서지역은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고요.
3~6도로 시작해, 낮에는 12~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체온조절에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5m까지 다소 높겠습니다.
<주간예보>
일요일과 다음 주 수요일에 비 소식 들어있고요.
기온은 낮지 않아 큰 추위 없이 포근하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로
강정주민 3.1절 특별사면을 건의한 것과 관련해
제주해군기지 반대 주민들은 오늘 성명을 통해
해군기지 추진과정의 공식적인 사과가 먼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정부와 원 지사가
강정마을에 대한 진정한 명예회복을 원한다면
국가차원의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7도, 서귀포시 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오후까지 찬바람이 다소 강해 체감기온은 낮겠습니다.
산간에는
오전까지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1100도로에서는 대소형 차량은 체인을 감아야 운행이 가능하는 등
일부도로가 결빙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최고 4m 높이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해야합니다.
모처럼 제주에 겨울한파가 몰아쳤습니다.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만큼
한때 많은 눈이 내렸고,
중산간 도로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해안가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진눈깨비가 날리며
겨울 추위가 몰아쳤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도로가 흰 눈으로 뒤덮혔습니다.
얼어붙은 도로에
승용차 바퀴가 좀처럼 나가지 못하고 헛돌기만 합니다.
산간에 내리는 눈으로
도로는 통제됐습니다.
월동장비를 미처 갖추지 못한 차들은
입구에서 방향을 돌려 되돌아갑니다.
<스탠드 : 문수희 기자>
"대설특보가 �u효된 산간에는
낮부터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도로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평화로에도 눈이 내려 쌓이며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차들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엉금엉금 거북이 운행을 합니다.
오후까지 한라산 어리목에는 16.5cm, 산천단 8.8 cm, 유수암 8.6cm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제주시내에는 눈대신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 북부와 서부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돼
찬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이 6도 안팎을 보이는 등 기온이 크게 낮진 않았습니다.
간만에 해안가에도 눈이 내릴까 기대했던 시민들은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 김석준/ 조천읍 신촌리>
"눈보다 비가 많이 와서 아쉽고 눈이 더 많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 김춘옥/ 제주시 해안동>
"겨울치고는 그렇게 춥진 않은데 비가 와서 약간 싸늘해요"
내일 아침까진 찬기운이 강해 다소 추운 날씨가 예보됐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평년기온을 차츰 회복하며 설 연휴까지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산간을 중심으로 강풍과 함께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감귤이나 토마토, 딸기 같은 가온하우스에는
쌓이지 않도록 눈을 수시로 쓸어주고,
농작물이 얼지 않게
열풍기를 가동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하우스감귤은
내부 온도 유지에 유의해야 하고,
노지 채소와 밭작물은
눈 녹은 물이 고이지 않도록
물 뺄 도랑을 정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교육당국이 IB 도입 문제를 공론화할 수 있다며
종전 불필요하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공론화 의제를 늦어도 4월까지 선정할 방침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핵심 공약으로 추진중인 IB교육과정.
이미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프로그램이지만
국내 입시제도의 변화없이 새 교육과정을 도입하면
일부 학생들이 대입에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IB교육과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도입 이전에 사전 설명회나 도민 의견을 수렴할 기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강성의 / 제주도의회 도의원 ]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공론화위원회에서 IB교육과정에 대해서 뜨겁게 논의를 하는 기회를 가지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
하지만 제주도교육청은 이 같은 주장을 일축해 왔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만 시행되는 만큼
제주 교육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녹취 강순문 /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지난 29일) ]
"도내 183개 학교 중 한 학교를 연구학교 형태로 해보겠다는 것이거든요. 이런 사안을 공론화위로 가져가기에는 적합한 의제는 아니다."
이 같은 입장이 발표된 지 이틀만에 교육당국이
IB도입 공론화 배제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공감대 없이 강행하려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참여와 소통을 올해 교육화두로 내건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라는 기구에서 IB 문제 논의 가능성을 열어둔 겁니다.
[녹취 강순문 /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 (오늘) ]
"(IB를) 배제한 것이 아니라 현재 단계에서는 학교 전반에 걸친 의제를
어떤 의제를 선정할 지는 저도 참 궁금합니다."
공론화 의제는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도민청원코너에
5백명이 넘의 도민이 원할 경우 공론화 여부를 묻게 됩니다.
교육당국은 공론화할 의제를 늦어도 4월까지 선정하고
내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8월까지는 결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IB 강행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 논의 가능성을 열어둔 제주도교육청,
특히 공론화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수용하겠다고 밝히면서
IB 교육과정 공론화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사랑상품권이
이른바 현금깡 수단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도입된 본래의 취지를 잃고
음성적인 거래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상품권 거래소.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사랑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꿔줄 수 있느냐고 묻자
바로 수수료부터 부릅니다.
<싱크 : 상품권 거래소>
"100만 원 이상이면 95만 원. (그 밑에는요?) 낱장은 9천 원 한 장에."
이렇게 액면가액보다 싸게 사들인 상품권은
다시 일정부분 할인해서 되팝니다.
<싱크 : 상품권 거래소>
"(1만 원권 두 장에) 1만9천600원. 2만 원어치 사나 100만 원 어치 사나 똑같아."
제주사랑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는 가맹점은 아니지만
할인 매입과 판매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도 마찬가집니다.
설 명절이 가까워 오면서
간단한 검색 몇번만으로도
제주사랑상품권을 뭉터기로 파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제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곳은
제주도 상인연합회.
제주도는 여기에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상품권 인쇄비와 인지세, 수수료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들어간 보조금만
10년동안 37억 8천여 만 원에 이릅니다.
### 흐름도 C.G IN
원칙적으로 제주사랑상품권은
판매·지급대행을 맡고 있는
제주은행을 통해서만
액면가액 그대로 주고받아야 하지만
현장에선 지켜지지 않는 겁니다
그렇다 보니
제주사랑상품권의 발행액 대비 회수율은
7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 흐름도 C.G OUT
세금이 투입된 상품권이
지역상권 활성화와 상관없는 일부 사업자의
일명 현금깡에 동원되고 있는 겁니다.
<싱크 : 제주사랑상품권 취급 상인>
"온누리는 그래도 한 달에 들어오면 4~50만 원 정도 들어오는데, 제주사랑상품권은 많이 들어와 봐야 5만 원? 10만 원?"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도입된 제주사랑상품권이
본래의 취지를 잃고
음성적인 거래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