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밤부터 제주에는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산간에 최대 15cm, 중산간에도 5cm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해안에는 10에서 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낮 최고기온도 뚝 떨어지고
궂은 날씨에 찬바람도 불면서 춥겠습니다.
오늘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 내린 눈으로
중산간 이상 도로는 결빙되는 구간이 많아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설 같은 명절이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되지만, 공항이용료와 항만터미널 이용료는
그대로 부과되고 있습니다.
설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제주도민이나
관광객들이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향을 찾아 민족 대이동이 펼쳐지는 설 명절.
매년 이맘때가 되면
전국의 고속도로는 물론, 공항과 항만이
귀성, 귀경객들로 붐비곤 합니다.
침체된 국내 경기 진작과
공공성 강화 등을 위해
지난 2015년 한시적 시행에 이어
2017년부터는 명절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있습니다.
<싱크 : 박광온 / 당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지난 2017년)>
"설과 추석의 전날, 다음날, 당일 사흘 동안 전체 고속도로 통행료를 올해부터 면제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반면, 또 다른 교통수단인
비행기와 여객선은 정부 정책에선 예외입니다.
공항시설 이용료와 여객터미널 이용료가
운임에 포함돼
고스란히 이용자들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부의 귀성·귀경객 편의정책이
단순히 도로 뿐만 아니라 하늘길과 뱃길로도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비행기 값에 포함된
공항 이용료는 성인 1명당 4천 원,
배 값에 포함된
여객선터미널 이용료는 1천500원입니다.
<인터뷰 : 박유정 / 경기도 일산시>
"여기(제주)에 사는 사람이든 서울에 사는 사람이든 다 고향을 가는건데, 교통수단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울에 사는 사람은 (고속도로 통행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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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제가 되는데 여기는 비행기라는 이유로 혜택을 못 받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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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전광희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취지도 똑같다고 하면 당연히 공항이나 배, 항구도 동일한 원칙을 적용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물론, 정부차원에서 결정해줘야 하지만
이에 앞서
제주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응과
제주특별법상 가능한 부분들에 대한
검토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 김황국 / 제주도의회 의원>
"공항과 항만이 유일한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당연히 제주도민 입장에서 그런 혜택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공항 소음피해지역 주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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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서는 상시적으로 지원해줘야 하고. 더 나아가서 제주도는 그런 내용을 적극적으로 중앙정부와 절충·협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는 우선
추자도에 들어가는 도민들을 대상으로는
배 값의 절반 가량을 지원해주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밤부터 전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산간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오후까지 5~15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
중산간 지역에도
1~5cm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또 해안가에는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고 2m높이로 다소 높게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오후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울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제주로 이주해 오던 인구가
5년만에 처음으로
1만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순유입 인구는 8천 853명으로
지난 2014년 1만1천112명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1만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월별 순유입 인구는
1월 1천38명을 기록한 후
6월에는 766명, 12월에는 47명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이어졌던 이주열풍이
한풀 꺾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근로자 끼임 사고로 전면 중단됐던
봉개 매립장 재활용선별장의 가동이 재개됐습니다.
제주시는
사고가 발생한 쓰레기 선별 기계에 대한 안전검사를 거쳐
고용노동청으로부터
사용중지 해제 통보를 받음에 따라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작업 시작전 30초 전부터 경보등과 벨을 울린 뒤
컨베이어벨트를 작동하도록 조치해
사고 재발을 방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국적으로 홍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첫 홍역환자가 발생하며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렷습니다.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이달 초 베트남을 여행했던 34살 여성 A씨가
지난 15일 기침과 콧물 증상에 이어
지난 28일 발진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은 결과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와 함께 여행했던 가족과 친구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올 겨울들어
전국적으로 모두 41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송승문 제9대 제주 4.3희생자 유족회 회장이
오늘 오전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송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해야할 일들이 많다며
지난해 4.3의 전국화, 세계화에 성과를 보인데 이어
올해는 4.3 특별법 개정을 위한
사회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신임 송 회장은
4.3 행방불명인협의회 공동대표와 함께
4.3유족회 사무처장, 4.3평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촬영>
자치경찰 3단계 확대 운영에 따라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지역경찰관서가 대폭 개편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내일(31일)자로 국가경찰 260명을 자치경찰로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경찰단은
112 신고 출동과 담당 사무를 맡게 되고
기존 국가경찰 관서인
연동지구대와 함덕파출소를 포함해
모두 7개 지역경찰관서를 운영하게 됩니다.
또 제주시 한라병원과 서귀포 의료원에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개설해
주취자 보호와 치료, 상담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탐라교육원이
인성예절교실과 행복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합니다.
인성예절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예절과 문화 체험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행복교실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학급문화와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인성예절교실'은 오는 3월 15일까지,
'행복캠프'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