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과 함께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쯤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맨홀의 물이 넘친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보다 앞선
오후 4시 30분쯤에는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외에도 도로가 침수되거나 강풍에 바람이 쓰러지는 등
피해 신고가
잇따라 소방으로 접수돼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자신과 오랫동안 교제해 오던 남성이
베트남 여성과 결혼하려는 것에 불만을 품고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50살 양 모 피고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피해자는
상당한 육체,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었고
살해를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아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양용창 제주시농협 조합장이
보석을 받고 풀려나
업무에 복귀한 것과 관련해
도내 여성단체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여성인권연대와 제주여성인권상담소 시설협의회는
오늘(23일) 성명을 내고
제주지방법원이
1심에서 유죄를 받은 성범죄자에게
방어권을 명목으로 보석을 결정한 것은
시대 흐름에 역행한 것이라며 이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양용창 조합장에 대해서도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이
100억원을 투자해 디지털병원으로 거듭납니다.
이를 위해 노후된 전산시스템을 교체해
현재 병원정보시스템을
서울 대형병원 수준에 맞춘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대병원은 이 밖에도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하고
의료정보팀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제주시 아라동
제주시 자치경찰단 인근 기자길 일대가
지역주민이 직접 돌보는 '올레 올레 안심길'로 지정됐습니다.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는
오늘 제주시 아라동 기자길에서
마을 주민과 경찰, 자치경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레 올레 안심길 개통식'을 열었습니다.
올레 올레 안심길은
아동과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앞으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 안전지킴이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순찰활동과 함께
환경개선이 이뤄지게 됩니다.
<촬영>
절기상 상강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졌습니다.
어제보다도 기온이 오르며 포근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오늘은 가을의 마지막 절기죠.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얼기 시작한다는 절기, ‘상강’입니다.
아침과 밤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조금씩 겨울을 준비하는 시기인데요.
상강인 오늘 제주는,
아침과 낮, 모두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올랐고요.
평년기온을 유지하며 완연한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내일날씨>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대기확산이 원활해, 공기질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불씨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제주는,
성판악 8도, 그 밖의 지역은 12~15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체감온도가 높지 않아 쌀쌀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최고>
낮에는 성판악 15도, 그 밖의 지역은 18~21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내일 아침 14도로 시작하겠고요.
낮에는 19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오늘보다 기온이 떨어지며 다소 서늘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파도는 제주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m까지,
남쪽먼바다에서는 2m까지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금요일에 가을비가 한 차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다소 떨어지고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상 상강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21도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7~8도 가량 벌어지며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고 1.5m로 비교적 낮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삼다수 공장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제주도개발공사가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오늘(23일)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한 사과문을 통해
지난 20일 저녁 삼다수 공장에서
직원이 목숨을 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깊은 애도와 진심어린 사과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빠른 시일내에
사고 원인이 규명 될 수 있도록
경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며
두번 다시
이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