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술집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구좌읍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h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13일) 새벽 4시 40분 쯤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204km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69톤급 부산선적 어선이
추진기 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의해
제주시 한림항으로 예인됐습니다.
해당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51살 옥 모 씨 등 선원 12명은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2018 정신건강박람회가
오늘(13일) 제주시청 앞 광장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홍부부스는 물론, 공연과 특강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
정신건강에 대한 도민 인식을 개선하는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내일은
제주4.3 평화교육센터에서
제1회 마음건강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촬영>
야간 근무를 서는 제주지역 경찰관 10명 중 8명은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경찰 야간근무자 특수건강진단 312명 가운데
79.8%에 해당하는 249명이 '건강 이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제주에 이어 대구 76, 광주 71%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상
야간근무가 직업상 유해인자로 규정되면서
경찰은 2015년부터 매년 특수건강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맑다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북부와 동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는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오늘 어제보다 더 쌀쌀한 것 같습니다.
네, 주말인 오늘 제주는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제주시 11.8도, 성산은 9.8도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고요.
낮에도 20도를 밑돌며 서늘했습니다.
윗세오름은 영하 3도까지 기온이 뚝 떨어져
오늘 처음으로, 서리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아침기온이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환절기 체온조절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았지만 오후 들어 구름이 조금씩 많아졌는데요.
북부와 동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는
산발적인 빗방울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빗방울은 밤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4도, 낮 최고기온은 20~21도입니다.
내일까지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내일 아침 14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는 20도 안팎에 머물며 서늘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m로 비교적 잔잔하겠고,
남쪽먼바다에서는 2m까지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다음 주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요.
예년 수준의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고 평년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도, 서귀포시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산간과 동부지역에는 오후부터 산발적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고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겠고
기온도 오늘과 비슷해 쌀쌀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오늘 제주는
아침 기온이 제주시 14.3도,
서귀포시 11.5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했습니다.
한라산 윗세오름은
영하 0.5도까지 떨어지며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낮에도 제주 전지역에서
평년보다 5도가 낮은 20도 아래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서늘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져 춥겠고,
낮에는 20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김용원R 이어서
제주 해군기지 건설로
10년 넘는 갈등을 겪은 강정마을회가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만나
첫 번째로 건넨 요구는 사면 복권이었습니다.
< 강희봉 / 강정마을회장 >
순수하게 강정을 지키고자 했던 주민들은 공사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사법처리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화합과 상생의 공동체 정신을
///
다시 꽃 피우기 위해서는 사면복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강정마을회장이
울먹인 목소리로 건넨 요구에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갈등에 대한 유감 표명과 함께
사면복권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 싱크)
"사면복권은 관련된 사건 재판이 모두 확정돼야만 할 수 있습니다. 관련 사건이 모두 확정되는 대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해군기지 반대 활동으로 기소된
마을 주민과 활동가는 610여 명.
이 가운데 460여 명이
형사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형이 확정된 사람에 한해서만
사면복권이 가능한 만큼,
재판이 모두 끝난 뒤 검토하겠다는 게
현 정부의 입장입니다.
일반적으로 특별사면은
신년 또는 광복절을 즈음해 단행되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가장 가까운 게
신년 특별사면인데,
재판 일정 등을 감안하면
내년 초는 촉박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청와대도
사면복권 대상이 강정주민인지, 외부 활동가인지,
그리고 사면복권을 모두에게 일괄 적용할지도
구체적으로 따져봐야 한다고 밝혀
검토 기간까지 더하면
단행 시기는 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현직 대통령으로서
사면복권 의지를 표현한 것만으로도
공동체 회복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갔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 강희봉 / 강정마을회장 >
주민들이 받은 고통에 비하면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대통령의 강정마을 방문을 계기로 주민들이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면복권 검토와 함께
공동체 회복을 위한 조치로
지역발전 사업도 언급했습니다.
(대통령 싱크)
"제주도가 지난달 공동체 회복 사업에 포함된 지역발전 사업계획 변경안을 제출했습니다. 지금은 국무조정실에서 관련 부처와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고 존중하겠습니다."
해군기지 주변지역 발전 계획은
39개 사업에 9천 300여 억 원 규모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국비입니다.
관련 부처의 예산 투입과 실행 의지가
문 대통령의 약속을
뒷받침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클로징>
"대통령의 유감표명과
공동체 회복 지원 약속을 계기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공동체 회복 사업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라 불리는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제주 해군기지에
입항했습니다.
건군 70주년을 맞이한 우리 군을 함께 축하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통한 세계 평화를 다짐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강정크루즈터미널로
커다란 함정 한 척이 들어옵니다.
갑판 위에 놓여진 수십대의 전투기는
강한 군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라 불리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 로널드 레이건호입니다.
우리 군도 악기를 연주하고
깃발을 흔들며
반갑게 미군을 맞아줍니다.
지난 11일
국제관함식 해상사열에 함께한
로널드 레이건호는 하루 늦게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해 닻을 내렸습니다.
세계 최고라는 말 답게
수십대의 전투기와 헬기, 조기경보기 등이
갖춰진 정예부대 모습 그대로입니다.
<브릿지>
"축구장 3개 면적의 비행갑판에는
전투기와 조기경보기 등
모두 80여 척의 항공기가 탑재돼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의 핵심 전투자산인
항공모함이 제주에 들어온 건 이번이 처음.
우리나라 국군 건군 7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통한
세계 평화를 다짐합니다.
<싱크 : 팻 하니핀 / 로널드 레이건호 함장>
"국제 관함식을 통해 우리의 동료이자 파트너인 한국에 방문할 수 있게 돼서 정말 좋습니다."
군함들이 잇따라 들어오며
평화의 섬 제주가 전쟁의 섬이 되는게 아니냐는
일부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강한 힘을 바탕으로 한 평화를 역설했습니다.
특히, 이번 입항 기간동안
함정 공개와 체육행사 등 대민활동을 통해
딱딱하기만 느껴지는 군의 이미지를
개선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싱크 : 칼 토마스 / 테스크포스 70·항모 강습단장>
"만약 저희들이 작전을 수행하는 것을 보고 활발히 교류하게 된다면 우리가 얼마나 건실한 청년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저희는 다른
/////
해군과 함께 훈련을 하며 강력한 해군력을 통해 평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로널드 레이건에 탑승한 5천여 명의 미 장병들은
관함식 기간동안 제주에 머물며
도내 곳곳을 돌 예정입니다.
제주의 바다에 세계평화를 품겠다며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관함식.
제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또다른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환경부가 공공부문에서 플라스틱 같은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 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공공기관이 앞장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인데요,
과연 제주에서는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변미루 기자의 보돕니다.
플라스틱 용기로 된 도시락이 한가득 버려져 있습니다.
생수 페트병은 커다란 비닐봉투에 담겨 쌓여있고
먹다 버린 음료수 용기도 수북합니다.
모두 제주도의회에서 나온 플라스틱 쓰레깁니다.
제주도청 입구에는 사용이 금지된
일회용 우산 비닐 커버가 비치돼 있습니다.
회의 준비에는 여전히 페트병 생수가 빠지지 않습니다.
종이컵 사용을 금지한다면서 현실은 그대로고,
대체용으로 마련한 다회용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 환경부 지침을 어긴 겁니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르면
청사 내에서 1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은 금지되고
다회용 컵을 비치해야 합니다.
회의나 행사에서도
1회용 접시나 도시락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기를 써야 합니다.
이같은 지침에 따라
서울시는 ‘플라스틱 프리 도시’를 선언하는 등
전국적으로 일회용품 퇴출 바람이 불고 있지만
제주도는 강 건너 불구경입니다.
아직 남아있는 재고가 있다거나,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다회용기 관리가
어렵다는 등의 이유에섭니다.
<인터뷰 : 한 웅 / 제주특별자치도 총무팀장>
"(다회용기를 사용했을 때) 불결함이라든지 받침대를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점에서 불편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서
////////////수퍼체인지
다른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의 사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절충안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클로징 : 변미루>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야 할 공공기관. 환경부 지침이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회용품 사용을 계속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