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술집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구좌읍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h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북상하는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제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피해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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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기압이 925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51미터의
매우강한 중형급의 태풍 '콩레이'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1천킬로미터 해상에서
시속 20킬로미터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오는 6일쯤
방향을 오른쪽으로 틀면서 제주를 향하겠고
이날 오후부터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국가태풍센터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가태풍센터는 아직 태풍의 이동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제주 수험생들의 성적이
전국 최상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늘(2일) 발표한
2018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였습니다.
제주 수험생들의 국어 영역 표준점수 평균은 102.3으로
전체 평균인 97.8점에 비해 4.5점 높았고
수학가,나 영역 역시 전체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이로써 제주도는
지난 2010학년도부터 발표한 지역별 수능 표준점수 평균에서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선거운동원이 아니면서
지인들을 모집해
모 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4살 곽 모 피고인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곽 씨를 도와 전세버스를 운전한
49살 심 모 피고인에게는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겠고 평년기온을 유지하며 선선합니다.
다만, 찬 공기가 내려와 있어
체감온도를 다소 끌어내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오늘까지는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제주시 19.6도, 서귀포시 16.9도로 시작했습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함을 느끼실 수도 있겠는데요.
환절기 체온조절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육상>
낮에는 성판악 17도, 그 밖의 지역은 23~24도로,
평년기온을 유지하며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해상>
해상에 오전까지 강하게 불던 바람은 잠잠해졌지만
파도가 2~2.5m까지 여전히 다소 높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육상>
내일 제주는 쾌청한 가을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입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내일 아침 17도로 시작하겠고요.
낮에는 22~24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m로 비교적 잔잔하겠고,
남쪽먼바다에서는 3m로 높겠습니다.
중형크기에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해상으로 접근하고 있는데요.
일요일 오전에 서귀포 남쪽 부근 해상으로 접근하며
제주가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경로가 매우 유동적인만큼 계속해서 기상정보를
확인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간예보>
이번 주 내내 평년기온을 유지하며 선선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목요일부터 시작해 일요일까지 비 소식 길게 들어있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도로에서 사고가 나거나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도로 곳곳에 안전지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그런데, 시내 곳곳 안전지대가
불법 주정차 차량에 점령됐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제주국제공항 인근 해태동산입니다.
공항으로 향하는 도로 한켠에 설치된 안전지대에
차량들이 제멋대로 세워져 있습니다.
주차구역이라는 표시는 어디에도 없지만
차들은 주차하고 나가기가 자연스럽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 제가 서있는 이 곳은 안전지댑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그 위로 차량 여러대가 주차되며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대부분 공항에 누군가를 마중하러 가기 위한 차들 인데
복잡한 공항을 피해 이 곳 안전지대에 차를 정차해 논겁니다.
<싱크 : 안전지대 주·정차 차주 1>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 내렸다고 해서 (여기서) 기다리다 가려고요."
<싱크 : 안전지대 주·정차 차주 2>
"공항에 주차장도 없고 가면 계속 빙빙 돌아야 하잖아요. (단속) 카메라에 찍히기도 하고..."
심지어 공항에서 승객을 태우는 버스도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싱크 : 버스기사>
"차고지에서 출발하면 (버스 출발) 시간 맞추가 애매해서 여기세웠습니다."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오거리 도로 중앙에 설치된 안전지대.
이 곳도 불법주차 차량이 점령했습니다.
도로교통법상
안전지대 바로 위 뿐 아니라
안전지대 사방 10m 이내엔 주정차가 금지돼 있습니다.
하지만 단속도
인력부족의 이유로
한계를 드러냅니다.
<싱크 : 경찰관계자>
"인력문제로 주로 대도로같은 교통사고나 교통소통에 방해가 되는 도로에 단속을 먼저하다보면 안전지대같은 사고에 직접적 영향이 없는 도로는..."
도로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후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도로의 피난처, 안전지대.
부족한 시민의식과
느슨한 단속의 틈을 타
도로위 안전지대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선선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어제와 비슷한 23도에서 24도로 예상됩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최고 3m 높이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선선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고등학생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고 최대 8천%가 넘는
폭리를 받아 챙긴
20대 사채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주로 인터넷 게임이나 스포츠 도박에 빠진
고등학생들이
급하게 돈을 필요해한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계획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SNS에 올라온 광고글..
익명 보장을 강조하며
돈을 빌려준다는 대부업 광고글 입니다.
SNS 메시지 등으로 문의를 하고
주로 10만원 안팎의
적은 돈을 현금으로 즉시 빌려준다는 내용입니다.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고 고액의 이자를 취한
무등록 사채 업자
20살 고 모 씨등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제주지역 고등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현금 8백여 만원을 빌려주고
고액의 이자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간 법정이자율인 24%를
수십배나 초과해
적게는 1,304%에서 많게는 8천 2백 %가 넘는 이자를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약속된 기간 안에 돈을 갚지 않으면
돈을 빌린 학생과 학생의 가족에게
수백건에 달하는 문자와 전화를 하며
협박도 일삼았습니다.
<싱크 : 피해학생 아버지>
"밤 11시에도 오고 새벽 한, 두시에도 문자왔고요. (돈을) 안 보내면 아들을 어떻게 할지 모른다며 협박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인터넷게임, 스포츠 도박에 빠진 고등학생들이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는 점을 노리고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범행을 계획했습니다.
<인터뷰 : 변대식 / 제주동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인터넷 도박, 스포츠토토라던지 이런데 (학생들이)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SNS에 광고를 올리고 그러면 학생들이 그걸 보고..."
경찰은 이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지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중 고등학생 10명 중 1명 이상이 도박 위험군에 속해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을 노리고
독버섯 처럼 번지고 있는 불법 사금융.
학생 도박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교육당국과
학생 도박에 무관심한 제주 사회.
교육당국과 사회의 외면속에
제주 청소년들은
도박과 불법 사금융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바다를 통해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해
마치 만리장성처럼 쌓은 성담이 환해장성입니다.
이 중에서도 북촌리 환해장성은
비교적 원형 보존이 잘 돼 있어 그 가치가 높은데요.
그런데, 최근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나종훈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조천읍 북촌리에 남아있는 환해장성.
과거 고려시대 후기
바다를 통해 건너오는
적을 막기 위해 옛 제주인들이 조성한 성담입니다.
성담의 길이만도 260m,
높이도 평균 3m 이상으로 잘 보존돼 있어
제주도 기념물 제49-5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브릿지>
"이 곳 북촌리 환해장성은 보시는 것처럼 높게 쌓아올린 돌 들이
잘 보존돼 있습니다.
(장소이동)
하지만, 이곳에는 높이 쌓아올렸던 환해장성은 온데간데 없고 주변에는 무너져 내린 둘무더기만 눈에 띕니다."
성담의 느낌은 전혀 없이
쉽게 넘나들 수 있게 평탄화가 돼 있습니다.
일부 구간은 아예 돌 사이사이를
모래로 메우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훼손돼 있는 구간만 70m.
전체 구간의 4분의 1에 달합니다.
최근에서야
상황을 파악한 세계유산본부가
자치경찰에 수사의뢰를 통해 알아본 결과
원인은 인근 펜션.
펜션 성담을 좀 더 보기좋게 하기 위해
정비하다 잘못 건드렸다며
잘못을 시인하고 있습니다.
<싱크 : 펜션 관계자>
"사람들이 드나드니까 무너져서 사람 이빨처럼 부분 부분들이 남았어요. 그래서 (일부 평탄화를 했는데) 저는 외지에서 들어오다 보니까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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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몰랐죠. 그래서 사법처리 받고 있고…."
무관심과 무지 속에
훼손되고 방치되고 있는 환해장성.
지금이라도 남아있는 환해장성을 보존하고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의 사후 관리가 엉망입니다.
호텔을 짓는다며 지하수 관정을 무단으로 매몰하거나,
장기간 방치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수질 오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쓰레기와 잡초로 둘러싸인 지하수 관정.
이곳에 있던 양식장이 문을 닫으면서 주차장이 생겼지만,
쓰다 만 지하수 관정은 원상 복구되지 않고
지난 1년간 그대로 방치됐습니다.
<스탠딩 : 변미루>
“이런 관정에는 오염 방지를 위한 시정장치가 필요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쉽게 문이 열리고 관리도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호텔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무단으로 매몰해버린 지하수 관정도 있습니다.
두 달 전 지하 콘크리트 공사를 하면서
60m 깊이 관정의 40m를 시멘트로 메워
지하수법을 위반한 겁니다.
<싱크 : 공사 관계자>
"처리가 어떻게 됐는지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합법적인 절차 없이 일단은 작업을 하신 거네요?) 네. 저희가 잘못 알고."
또 다른 지하수 관정은 적치물 등에 쌓여
어디 있었는지 파악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지하수 관정 6천여 공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02공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미사용 방치가 35공으로 가장 많았고 용도 외 불법사용 19공,
사업장 폐업에 따른 관정 매몰 등이 17공 순이었습니다.
이같은 허술한 지하수공 사후 관리는
수질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합니다.
<인터뷰 : 강봉래 / 제주연구원 위촉연구위원>
"관정을 통해서 오염된 지하수가 오염되지 않은 하부층으로 유입될 경우 그 지하수가 하류로 이동하면서 전체 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있는
////////수퍼체인지
가능성이 상당히 높거든요. 그래서 지하수 관정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에 조사한 관정 가운데
50공에 대해 행정 처분하고
8공을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