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술집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구좌읍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h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투기를 위해 소나무를 대량으로 고사키신 업자들이
자치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4월부터
표선면 일대 임야에서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
제초제를 주입하는 수법으로
성목 639본을 고사시킨 혐의로
모 농업회사 법인 대표 등 2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특히 작업인부들에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약이라고 속여
작업을 지시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싼값에 임야를 매입한 후
아파트를 짓는다며 쪼개어 되파는 과정에서
입목본수도를 낮추기 위해 소나무를 고사키셨으며
30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고 폭리를 취한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자 20살 고 모 씨 등 5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6월까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에게 돈을 빌려주고
최대 8천 %가 넘는 이자를 받아
모두 3백여 만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SNS 광고를 통해
주로 인터넷 게임이나 스포츠 도박 등으로
돈이 필요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귀포시 토평동과 동홍마을회가
오늘 오전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지병원 준공 1년이 지나도록 허가가 이뤄지지 않아
마을 주민을 비롯해
병원에 채용된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조속한 개원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공론조사 도민참여단에 대해
최종 결정 전에
녹지국제병원 현장을 직접 방문할 것을 요구하면서
원희룡 지사는
절차적 하자가 없다면
조속히 허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2회 호국영웅 헌마공신 김만일상 수상자로
평생 말을 키워온
제주시 애월읍 김용수 씨가 선정됐습니다.
김용수씨가 제주축산진흥원에 보낸
제주마 대다수가
제주마의 후손일 정도로
혈통 보존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또 김만일상 특별공로상에는
제주의 마지막 말테우리라 불렸던
고(故) 고태오씨가
국립제주박물관의 추천으로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개최됩니다.
<말+김용수 사진>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도 떨어지며 다소 쌀쌀합니다.
찬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일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10월의 첫 날인 오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제주시 19.7도, 서귀포시 17.4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떨어지며 다소 쌀쌀했는데요.
<오늘육상>
낮에도 강한 바람에 제주시 23도, 서귀포시 24도에 그치며
어제만큼 기온이 오르지 않겠습니다.
중산간 이상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해상>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파도가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육상>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입니다.
강한 바람은 조금 잦아들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내일 아침 추자도는 18도로 시작해, 낮에는 22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후 들어 바람이 차차 약해지면서 파도가 오늘보다는 잦아들겠습니다.
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중형크기에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괌 서쪽 해상으로 접근하고 있는데요.
이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로 향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
제주에 직접영향을 주진 않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기상정보를 참고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간예보>
이번 주 내내 선선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비 소식 들어있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10월의 첫 날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 속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예상 최고기온은
제주시 23도, 서귀포시 24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제주도 남부를 제외한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 북부와 서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물결이 최고 4미터 높이로 매우 높게 일면서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9월의 마지막 날.
제주는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태풍 짜미의 간접 영향으로
곳에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는 구름 조금 낀 가운데
서귀포시는 푄 현상으로
낮 최고기온이 28.4도까지 올랐고
제주시 25.2도 성산 24도 등으로
선선했습니다.
다만 일본을 강타한 태풍 '짜미'의 간접 영향으로
육상에는 강풍 특보, 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10월의 첫 날인 내일은
낮 기온이 22도에 23도로 오늘보다 낮고
곳에따라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추석 연휴가 지나면서
날씨가 한결 선선해졌습니다.
들판에는 가을 꽃들이 만발했고,
나들이객들도 깊어가는 제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코스모스 밭이 넓게 펼쳐졌습니다.
활짝 핀 꽃들이 알록달록
고운 빛깔을 뽑냅니다.
코스모스는 선선한 가을 바람을 따라 흔들거리며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친구와 연인, 가족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한가롭게 거닐며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가을 꽃 향기에도 취해 봅니다.
자연이 선사하는 제주의 가을 풍경을
배경삼아 추억 만들기에 여념 없습니다.
<씽크:유지영 유은영/관광객>
"너무 다 예뻐서 힐링되는 기분으로 여행하고 있어요.
가을 제주는 수학여행 이후 두 번째인데 점점더 예뻐지는 것 같아요."
중산간 방목지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햇살이 쏟아지는
푸른 초원에서 천연기념물 제주마가
느긋하게 여유를 부립니다.
아이들은 생전 처음
말 먹이주기 체험에 도전했습니다.
낯설고 두려운 마음도 잠시,
고사리 손으로 거넨 풀을 넙죽 받아먹는
모습에 금새 신이 났습니다.
한라산 중턱에서 말들이
풀을 뜯고 들판을 달리는 모습은
고수목마라 해서 제주 영주 10경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관광객들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관에 매료됐습니다.
<씽크:김정희/관광객>
"날씨도 좋아지고 바람은 약간 부는데 너무 가을 날씨 좋고 말과 초원풍경도 너무 좋습니다. 가족끼리 좋은 여행 될 것 같습니다.
9월의 마지막 휴일.
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제주의 산과 들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 쌓기에 더 없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