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술집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구좌읍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h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20분 쯤
제주시 연동 한 주유소 세차장에서
세차를 마치고 나오던 차량이
맞은 편에 있던 조립식 건물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30 살 오 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3살 남자 아이,
그리고 건물 안에 있던 주유소 직원 31살 강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촬영>
어제(27일) 오전 11시 50분 쯤
전남 여수를 출발해 제주로 오던 여객선에서
55살 정 모 씨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여객선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를 확인한 결과
정 씨가 거문도 서쪽 해상 인근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실종 위치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여수해양경찰서>
제주해양경찰서는
선박 출입항신고서를 위조하는 방법으로
면세유를 빼돌린 어촌계장과 선장을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제주시 모 어촌계장인 58살 A씨와
어선 선장 B 씨는
지난해 1월부터 모두 73차례
면세유 6,400 리터를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사진2장>
해병대 제9여단이 다음달 31일까지
부정 군수품 유출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도내 상설시장과 오일장, 마크사 등을 대상으로
부정군수품 단속에 나서는 한편
읍면동사무소와 공항 등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합니다.
부정 군수품이란
군에서 부정유출 됐거나
민간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군복류와 군용장구 일체로
이를 판매하다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제주형 자율학교를 추가 지정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자율학교는
남원초와 도순초 등 초등학교 6군데와
조천중과 효돈중 등 중학교 2군뎁니다.
현재 모두 28군데 학교가
제주형 자율학교로 운영중입니다.
제주형 자율학교로 지정되면
4년 동안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1억원 이상의 예산과 교무행정 지원인력이 배치됩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어젯밤(27일) 서귀포경찰서에 출석해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았습니다.
사전선거운동혐의인데,
당초 예상보다 다소 긴 3시간 30분동안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오늘(28일)은 제주지방경찰청에서
또 다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됩니다.
보도에 나종훈 기잡니다.
어젯밤 8시부터 시작된 원희룡 지사에 대한 경찰의 조사는
밤 11시가 넘어서야 끝났습니다.
경찰조서를 읽고 밤 11시 30분쯤 경찰서를 나선 원 지사는
다소 지친 모습이었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에 원 지사는
성실히 조사에 임해서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치열한 선거과정에서 고발된 게 이제 다 정리돼야 하기 때문에
조사를 안 하고 정리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성실히
/////
수사에 임해서 밝힐 것은 다 밝히고…."
이번 원희룡 지사에 대한 경찰 수사는
지난 5월 서귀포시 모 웨딩홀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고발에 따라 이뤄지고 있습니다.
당시 원 후보는 15분간 마이크로
자신의 공약과
지지를 호소했다는게 더불어민주당측의 고발내용입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원 지사를 상대로
당시 모임 성격이 무엇인지, 발언내용이 무엇이며
또 어떤 의도를 가지고 발언했는지를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는 별도로
오늘 오후 다시 원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또 다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게 됩니다.
### C.G IN
오늘은 KCTV 주최 토론회에서 최초로 문제가 제기됐던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드림타워 건설에
문대림 당시 후보가 관여했다는 허위사실 공표,
그리고 제주관광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입니다.
### C.G OUT
이처럼 제주도지사가
수사기관으로부터 조사를 받기는
지난 2010년 우근민 지사 이후 8년만입니다.
원희룡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결론이 어떻게 날지,
당장 기소로 이어질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당선인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게 되면 그 직을 잃게 됩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한때 산간과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 바다에서 최고 2.5m까지 다소 높게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새벽까지
5에서 40mm 가량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멸종위기 철새들의 쉼터이자 생태 관광지인
하도리 철새도래지가 파래와 쓰레기로 뒤덮였습니다.
악취와 미관 저해뿐 아니라
생태 환경에도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철새들의 휴식지가 녹색 파래로 뒤덮였습니다.
썩어가는 파래 위에서
새들이 쉬고 먹잇감을 찾습니다.
물 속까지 점령한 파래는 갈색으로 변하다 못해
하얗게 말라 바위에 들러붙었습니다.
플라스틱 페트병과 어구 같은
해양쓰레기도 곳곳에 떠다닙니다.
<스탠딩 : 변미루>
“이렇게 온갖 해양쓰레기와 썩은 파래들이 철새도래지를 뒤덮고 있습니다.”
여름철 밀려온 파래가 제때 수거되지 않고,
바다 속 구조물이 물의 흐름까지 방해하면서
쓰레기와 함께 쌓이고 있는 겁니다.
만성적인 악취에 주민들은 불만을 터뜨립니다.
<인터뷰 : 인근 주민>
"(파래가) 물 위에 막 뜨고, 냄새도 나고. 사람들이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해도 듣지 않아서 (철조망으로 입구를) 막기도 했어요."
본격적인 철새 이동시기를 앞두고
생태 환경에도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인터뷰 : 강창완 / 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도지회장>
"썩어가는 파래는 물을 오염시키고요.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등은 체내에 축적되다보면 소화가 안 돼서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수퍼체인지
치워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줘야 합니다."
상황이 이렇지만 행정당국은 손을 놓고 있습니다.
<싱크 : 구좌읍 관계자>
"수거는 안하고 있습니다. 해안가 청소는 하고 있지만 그쪽
(철새도래지)까지는 아직…."
사람과 철새 모두의 쉼터여야 할 공간이
파래와 쓰레기로 오염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지난 2015년 8월
특정인을 처벌 받게 하려고 허위 고소장을 제출하고
재판에 출석해 위증을 한
58살 전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에 3년을 선고했습니다.
황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이 객관적인 증거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는 등 죄질이 나빠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